전문무역상사는 수출입 역량이 우수한 무역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상사로, 현재 332개가 지정돼 있고 이날 회의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물산, LX인터내셔널, 현대코퍼레이션, 한국무역협회, 수입협회 등이 참석했다.
상사업체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원자재 대체지역 비중 확대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사태 장기화 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물류 운송 차질, 대금...
이후 1973년 반도상사(현 LX인터내셔널)에 입사해 해외사업본부에서 근무했다. 홍콩지사 부장, 럭키금성상사 싱가포르지사 본부장, 금성사 부사장 등을 거쳤다. LG전자에선 사장과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구 회장이 LG와의 계열분리 독립 체제를 갖추기 시작한 것은 2003년이다. 2003년 LS그룹이 LG에서 분리 후 구 회장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초대 회장으로...
평소 와인에 관심이 많았던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2007년 LG상사(현 LX인터내셔널) 부회장 시절 와인 유통 전문회사인 ‘트윈와인’ 설립을 주도했다. 와인 애호가였던 매일유업 고 김복용 창업주도 2001년 와인 수입사인 ‘레뱅드매일’을 설립했다.
자전가 마니아인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010년 LS네트웍스가 자전거 유통점 ‘바이클로’를 출범할 때 관여했다....
LX그룹은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LG상사(현 LX인터내셔널), LG하우시스(현 LX하우시스)를 주축인 회사다.
LX인터내셔널은 "종합상사로서 회사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기획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는 창호를 생산하는 LX하우시스가 있다는 점에서 사업 다각화 외에 시너지효과 등도 고려해 그룹 차원에서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관측하고...
이날 행사에는 무역협회와 수입협회, 삼성물산ㆍGS글로벌ㆍLX인터내셔널 등 종합상사를 비롯해 현대차ㆍ세아제강ㆍ엑시콘ㆍ주성엔지니어링ㆍ일진그룹 등 수출기업까지 10개사가 참석했다.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은 “요소수 부족과 같은 글로벌 공급망 이슈는 민ㆍ관이 함께 대응해야 하는 복합적 사안”이라면서 “협회는 민간 상사와 수출입 기업의 국내외...
LX인터내셔널은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87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고, NHN한국사이버결제는 1주당 0.5주의 무상증자 계획을 밝혔다.
이 밖에도 기아, 경동제약, 경방, 노바텍, 미래에셋증권, 미원상사, 아모레퍼시픽, 엔씨소프트, 웅진씽크빅, 한라, 현대모비스, SK증권 등도 자사주 매입을...
LG상사가 LX그룹에 편입되면서 올해 7월부로 사명을 'LX인터내셔널'로 바꿨다.
LX를 공통분모로 삼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기존 무역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친환경과 디지털ㆍ헬스케어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포함했다.
5월에는 SK건설이 "건설을 넘어 환경기업이 되겠다”라는 의미를 담아 ‘SK에코플랜트’로...
LX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9560억 원, 영업이익 1258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71.5%, 영업이익은 315.2% 각각 증가했다. 직전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11.0% 성장했다.
LX인터내셔널은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호조를 보인 것에 대해 에너지/팜, 생활자원/솔루션, 물류 등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이에 따라 LG상사는 LX인터내셔널로, LG하우시스는 LX하우시스로, 실리콘웍스는 LX세미콘으로, LG MMA는 LX MMA로 바뀌었다.
인적 분할을 발표한 3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LG의 주가는 37.82%(3만8500원) 급등했다. 특히 인적 분할에 따른 거래 정지일 직전인 4월 28일은 장중 최고가 12만6500원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LG의 계열 분리 공시 이후 LG 그룹은 LG...
LX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5일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G상사’에서 ‘LX인터내셔널’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영문 사명은 ‘LX International’이다.
신규 사명에는 과거 트레이딩 위주의 상사 사업을 새롭게 정의하고 1등 DNA를 내재화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번 사명 변경은 과거 ‘럭키금성상사’에서...
먼저 LG그룹은 지난달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판토스 등을 거느린 LX그룹을 계열에서 분리했다. LG그룹은 장남이 그룹 경영을 이어받고, 동생들이 계열사를 분리해 나가는 ‘형제 독립 경영’ 체제 전통을 이어왔다.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은 LG그룹의 장자 승계 전통에 따라 구광모 회장의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했다....
LG상사가 'LX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바꿨다. 자회사 판토스도 'LX판토스로' 새롭게 출발한다.
LG상사는 25일 종로구 본사에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X인터내셔널’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영문명은 ‘LX International’이다. 변경된 정관은 내달 1일 적용된다.
1953년 락희산업주식회사란 상호로 설립된 LG상사는 이후 1956년...
LG상사가 강세다. LX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판토스가 전자상거래(e커머스) 물류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2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LG상사 주가는 전일 대비 1300원(4.37%) 오른 3만1050원에 거래 중이다.
판토스는 이달 중순부터 자체 전자상거래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달 1일 LX그룹이 분할한 후...
LX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판토스가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기업 간 국제 거래를 중심으로 하던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
22일 판토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중순 자체적인 전자상거래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외 주요 쇼핑몰과 오픈마켓에 들어온 고객사 제품의 주문을 취합하고 배송과 재고관리 소비자 응대까지 전 유통 단계를...
LG그룹의 분할 이후 존속법인 LG는 LG화학, LG전자,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를 지배하고 있으며 신설 지주 LX홀딩스는 상사, 실리콘웍스, 하우시스, MMA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계열 분리된 LX홀딩스의 상장 자회사 지분 대비 할인율은 22%지만 LG의 할인율은 59%에 달한다"며 "LG의 영업가치와 비상장 가치는 제외한 수치로 59...
LX홀딩스는 LG가 분할 설립한 순수지주회사로 LG상사, LG하우시스, LG엠엠에이, 실리콘웍스 등을 자회사로 가지고 있다.
삼성공조는 10.57% 내렸다. 삼성공조는 자동차부품사업과 기타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자동차부품사업의 주요 제품으로는 라디에터, 오일쿨러, 변속기부품, 기타자동차부품 등을 만들고 있다.
대동은 -9.43% 수익률을 기록했다. 농업용기계를...
LG그룹과 LX계열(LX홀딩스·우선주, LG상사, LG하우시스·우선주, 실리콘웍스)을 합치더라도 시총은 153조4221억 원으로 현대차그룹 전체 시총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LG그룹에서 분리된 LX홀딩스 등이 상장되기 직전인 지난달 26일만 해도 LG그룹은 147조8647억 원으로, 현대차그룹(142조52억 원)에 5조 원 이상 앞섰다. 하지만 배터리주들이 최근 부진을...
LX홀딩스는 LG그룹을 승계한 구광모 회장의 작은 아버지인 구본준 회장이 계열사를 나눠 독립했다. 순수 지주회사로 LG상사, LG하우시스, LG MMA, 실리콘웍스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구본준 회장과 송치호 전 LG상사 대표가 초대 대표이사를 맡는다.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인 곳도 있다. LG화학이다. LG화학은 올해 전지사업 부문인 LG 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해...
임시주총 의결을 통해 변경된 정관은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앞서 5월 ㈜LG에서 분할된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의 자회사에 편입된 LG상사는 최근까지 LX글로벌과 LX인터내셔널 두 가지 안을 놓고 사명 변경을 검토해왔다.
2월 LX글로벌을 상호로 임시등기했고, 4월에는 LX인터내셔널이란 상호를 추가로 임시등기했다.
이는 LX홀딩스와 인적분할 이슈로 투자가 분산된 탓으로 해석된다. LX홀딩스는 LG가 분할 설립한 지주사로 LG상사, LG하우시스, LG엠엠에이, 실리콘웍스 등을 자회사로 가지고 있다.
이밖에 제이준코스메틱(-8.33%), SUN&L(-8.01%), 화인베스틸(-7.87%), 국동(-7.71%), 진원생명과학(-7.60%), 한국철강(-7.56%), 한국전자홀딩스(-7.46%) 등이 한 주간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