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홀딩스는 LG그룹을 승계한 구광모 회장의 작은 아버지인 구본준 회장이 계열사를 나눠 독립했다. 순수 지주회사로 LG상사, LG하우시스, LG MMA, 실리콘웍스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구본준 회장과 송치호 전 LG상사 대표가 초대 대표이사를 맡는다.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인 곳도 있다. LG화학이다. LG화학은 올해 전지사업 부문인 LG 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해...
변경하려는 상호는 국문으로 주식회사 LX인터내셔널’, 영문으로 ‘LX INTERNATIONAL CORP.’다.
현재 LG상사의 영문 상호는 ‘LG INTERNATIONAL CORP.’다.
LX인터내셔널은 25일 오전 9시 LG광화문빌딩에서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 안건으로 상정된다. 의결되면 새 사명으로 최종 결정된다.
임시주총 의결을 통해 변경된 정관은 7월 1일부터...
당시 LX공사는 LG그룹 측에 "LX 상표 사용을 재고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와 달리 LG는 "법적 검토를 끝냈고 대안은 없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어 '신설지주' 명칭을 'LX홀딩스'로 공시했다.
LX홀딩스의 출범과 함께 양측의 분쟁은 본격화했다. LX공사는 2012년부터 사명으로 'LX'를 앞세웠던 만큼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법원에 '상표...
누리플렉스 그룹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전 세계의 전력회사에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로, 현재 카메룬 국가건강보험시스템의 핵심 기술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고 라인은 소개했다.
이 밖에 최근 스팩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스팩4호와 유진스팩6호, 하이제6호스택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LG와 분할 신설법인 LX홀딩스가...
LX그룹으로 편입된 회사 중 LG상사가 있기 때문이다. LG상사는 1분기에만 LG 계열사에서 2조1959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체 매출액 대비 59.58% 수준이다. LG상사가 방계인 LX홀딩스로 넘어가 독립하면서 이 내부거래가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미지수로 남아 최대한 영향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LG 주가가 변동할 경우에도 반대 효과가 있지만, LG는...
LX홀딩스는 판토스, LG MMA 등 5개 자회사가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박종일 LG MMA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최원혁 사장은 2015년 판토스 COO(부사장)를 거쳐 같은 해 12월 부사장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회사 관계자는 "최 사장 취임 이후...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아들 구형모 씨가 LX홀딩스에 상무로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구형모 씨는 최근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선임됐다.
구 상무는 1987년생으로 전자부품ㆍ소재 제조 업체 지흥을 설립, 운영하다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이후 LG전자 일본 법인으로 이동해 최근까지 근무해왔다.
구 상무의 선임은 지난주 LX홀딩스가...
LX그룹의 지주회사 ㈜LX홀딩스(LX Holdings)가 공식 출범했다.
LX홀딩스는 이날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구본준 LG 고문을 LX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구 회장은 1985년 금성반도체에 입사해 LG반도체, LG필립스LCD(現 LG디스플레이), LG상사, LG전자 등에서 대표이사를 맡았다.
구 회장은 출범사에서 “오늘 우리는 LX의 이름으로 첫...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이끄는 LX 홀딩스는 LG상사와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판토스 등 5개 자회사로 구성돼 있으며 재계 50위권에 자리매김하게 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LX홀딩스는 1일을 분할 기일로 출범했으며, 이달 첫 영업일인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LX홀딩스는 LG광화문빌딩 일부 층을 본사로 사용할 예정으로, 현재 입주를 위한 사무실...
25일 재계에 따르면 내달 1일 LX그룹 공식 출범을 앞두고 LX홀딩스 및 각 계열사 주요 경영진들은 향후 사업 방향 설정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당장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에는 변화가 없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LG그룹 울타리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선 고객사 다변화와 미래 먹거리 발굴 등 해야 할 일이 쌓였다.
신설 지주는...
LX그룹에는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가 편입된다.
LG는 이번 인적분할에 대해 “양 지주회사는 독립 및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사업관리 영역 전문화, 사업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물적분할에 나선다. 지게차 제조판매 사업을 하는 산업차량BG부문을 신설회사로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전문화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구본준 LG그룹 고문의 신설 지주사인 'LX홀딩스'의 사명 다툼이 격화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14일 ㈜LG를 1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거래행위로 신고했고, LG 측은 곧바로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LX는 공정위 신고서에서 "㈜LG가 신설지주회사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지주회사명을 ‘LX홀딩스’로 정한 것은 '독점규제...
첫 번째로 이날 오후 2시부터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오는 5월 LX그룹으로 편입되는 실리콘웍스에 대한 계열사 설명회가 진행된다. 실리콘웍스 사업부 담당 임원들이 현장에서 회사의 장점과 비전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실리콘웍스 관계자는 "반도체는 최근 성장하는 사업 분야다 보니 R&D 등 우수 인력이 더 필요하다"며 "LG MC사업본부...
첫 번째로 이날 오후 2시부터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오는 5월 LX그룹으로 편입되는 실리콘웍스에 대한 계열사 설명회가 진행된다. 실리콘웍스 사업부 담당 임원들이 현장에서 회사의 장점과 비전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실리콘웍스 관계자는 "성장하는 사업 분야다 보니 연구ㆍ개발(R&D) 등 우수 인력이 더 필요하다"며 "LG 모바일 쪽...
LG전자가 5일 26년 만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발표하면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실용주의 전략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선대 회장들이 뚝심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갔다면, 40대 젊은 오너인 구광모 회장은 실용주의에 따라 사업성이 낮은 부문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비주력ㆍ비핵심ㆍ적자 사업들을 과감히 매각하고, 미래 유망 사업에 집중해...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LX그룹으로 분가한다. 핵심 계열사는 LG상사로 내부거래에 따른 매출액이 7조 원에 달한다. 향후 주가 향방은 지주사 지분 정리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는 인적분할을 통해 LX홀딩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LX그룹에는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가 편입된다.
LX그룹의 주력 회사는...
변수는 LX그룹 경영권 승계다. 구 고문은 칠순이 넘은 나이로 1남 1녀를 뒀는데, 장남인 구형모 LG전자 책임(차장)이 후계자란 평가를 들어왔다. 구 책임은 LG 지분 0.6%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현재 주가로 900억 원이 넘는 금액이다. 이를 재원으로 LX홀딩스 지분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에는 오히려 LG주식 가치가 LX홀딩스보다 높은 편이 유리하다.
이날 LG그룹은 LG상사, LG하우시스 등 5개 회사를 중심으로 한 '㈜LX홀딩스' 인적 분할 계획을 승인했다.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는 전체 중 89.2%였고, 이 중 76.6%가량이 분할에 찬성했다.
이 안건의 경우 특별결의 사안이라 전체 주식의 3분의 1 이상,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주주총회에 총 참석한 주주 89.2% 중 76.6%가량이 분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