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발인식에는 구자열 LS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등 범LG가 주요 기업인들이 함께했다.
구 명예회장의 아들 내외, 딸 내외, 직계 손주, 구씨ㆍ허씨 친척들 순으로 자리해서 묵념과 추도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구 명예회장과 인연이 깊은 이문호 LG공익재단 이사장(전 연암대 총장)이 추도사를 했다.
이 이사장은 "회장님은 곧 대한민국...
LG가와 3대에 걸쳐 동업한 GS 허씨 일가로는 전날에 이어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다녀갔다.
신임 허태수 GS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윤홍 GS건설 부사장 등 GS 일가 경영진 10여명, 권태신 부회장 등 전경련 임원진과 함께였다.
이외에도 범LG가인 구자열 LS회장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등도 장례식장을 방문해 고인을 애도했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지지만, 이튿날인 15일부터는 외부 각계 인사들의 조문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장례식장을 찾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매우 신중하시고 침착하신 분"이라고 고인을 회상했다.
이외에도 범LG가인 구자열 LS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도 장례식장을 방문해 고인을 애도했다.
전날에는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은 LS엠트론 회장과 허태수 GS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는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LG 측은 앞서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르기로 했다”며 “유족들은 온전히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의...
태회·평회·두회 형제 일가가 이끈 계열사와 동업 관계였던 허 씨 일가의 계열사는 각각 LS와 GS로 떨어져 나가면서 별다른 잡음 없이 계열 분리됐다.
구자경 명예회장은 1995년 1월 럭키금성그룹 사명을 LG그룹으로 바꾸고 2월 구본무 회장에게 경영을 물려줬을 때도 이런 전통이 이어졌다. 당시 LG반도체를 이끌던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유통사업을 담당하던...
또 전선과 산전, 동제련 등을 묶어 구태회, 구평회, 구두회 창업고문이 LS그룹을 공동 경영하기로 했다.
순탄하게 계열 분리가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한번 사귀면 헤어지지 말고 부득이 헤어지더라도 적이 되지 말라"는 창업 회장의 뜻을 받들어 구 명예회장이 합리적인 원칙에 바탕을 둔 인화의 경영을 철저히 지켰고, 상호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사업을...
지식재산위원회는 1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구자열 공동위원장(LS그룹 회장) 주재로 제25차 회의를 열어 '중국 지식재산(IP)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방향' 등 4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지식재산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방향(안) △선순환적 R&D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식재산 창출·활용 혁신방안(안) △표준특허...
LG그룹뿐만이 아니다. SK, GS, LS, 포스코, 한진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하나같이 디지털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디지털 전환 혁신을 이루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이 이들 기업의 공통된 인식이다.
8일 재계에 따르면 내년도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의 공통 키워드는 ‘디지털 전환’이다.
지난 2일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GS가...
LS그룹에서는 고(故)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인 구본혁 LS니꼬동제련 부사장이 3세들 중 처음으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 올랐다. 구 부사장은 최근 인사에서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대표이사 자리는 아니지만 LS그룹 3세들은 이번 인사에서 모두 승진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 구본규 LS엠트론 전무가 부사장으로, 구자열 LS그룹...
LS그룹이 오너가 3세 중 처음으로 구본혁 LS-Nikko동제련 부사장을 예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등 2020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계열사 CEO를 유임하면서 큰 변화보다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둔 한편, 전무급 및 신규 이사 승진은 소폭 확대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LS는 26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사장 1명...
태인은 LS그룹 3세 경영인인 이상현 대표(대표이사 부사장)가 2019 민간통일운동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대표는 한양대 총학생회장 시절 전국 대학생 자전거 국토순례단장으로 최초의 자전거 방북을 이끌어낸 바 있다....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을 운영하고 있다.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안양, 울산, 청주 등 전국 9개...
LS그룹 장손인 구본웅 포메이션그룹 대표가 보유한 LS 지분 절반을 줄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구 대표는 그룹의 장손으로 유력한 경영 승계 후계자로 꼽혔지만 벤처캐피털 CEO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매도를 두고, 독자 행보가 뚜렷해졌다는 해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다만 LS그룹은 범LG가로 가족경영 지배구조를 하고 있어 장손인 구...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이 국내 우수 중·소 농기계 기업과 동남아 시장을 공략한다.
LS엠트론은 전북 완주군에 있는 전주공장에서 LS GBPP(LS Global Business Partnership Program) 활동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LS파트너스 콘퍼런스(Southeast Asia LS Partn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LS엠트론 동남아시아 파트너사 일행은...
LG유플러스는 이번 시연을 기반으로 그룹 자매사나 관계사, 전문업체 등과 협업해 스마트팜 분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나간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에 적용한 트랙터 외에도 콤바인, 이앙기 등 농기계와 포크레인, 지게차 등 이동형 장비까지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지자체 및 대학 연구소와 협력해 첨단 농업 단지 내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일동홀딩스ㆍ아모레퍼시픽그룹ㆍ아모레퍼시픽ㆍ일동제약 △[주주총회] 알티캐스트ㆍSNK
◇주요 경제 일정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증시 일정
△IBKS제5호스팩 합병 △[결산실적] 롯데정밀화학ㆍ안랩 △[주주총회] 루미마이크로ㆍ보라티알ㆍ에스제이케이ㆍ퓨전데이타ㆍ케이피에스
◇증시 일정
△[분할] 메카로ㆍ한국코퍼레이션ㆍ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