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오너가 3세 중 처음으로 계열사 대표이사(CEO)에 올랐던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가 열흘 만에 물러났다. 경영 수업을 더 받겠다며 스스로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앞으로 '미래사업본부장'을 맡아 회사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대표는 지난해 말 발표된 인사를 통해 이달 1일자로 예스코홀딩스 대표에...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그룹의 자회사 맥쿼리캐피탈은 대만 풍력발전 사업과 데이터센터 설립 등 자체 투자 활동을 활발히 늘리고 있다.
맥쿼리의 강점으로 꼽히는 인프라 펀드가 아닌 자기자본 투자 형식이라는 점에서 기존 투자 활동과 다르다.
맥쿼리캐피탈은 대만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포모사 1~3’ 등에 참여하고 있다. 대만 포모사...
한편 DGB자산운용은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016년 편입됐다. 국내 3대 연금 및 국가기관, 기금, 공제회, 생보사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자금의 강자로 인정받았다.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해외 솔루션팀을 신설했고 대체투자를 강화하며 성장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조문에 나선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고인과는 특별한 인연이 없다면서도 "아들인 신동빈 회장과는 가깝게 지내니 아버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구자열 LS 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온 뒤 "옛 어른들이 했던 것처럼 경제 발전에 힘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재계 수장 가운데 가장 먼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빈소를...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도전과 변화의 정신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17일 경기도 안성시 미래원에서 개최된 ‘2020년 LS그룹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했다.
구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30년 뒤에 무엇을 할 것인지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LS와 함께 일궈보자"며 "이번 신입사원들도 해외 사업 직군의 글로벌 인재가...
LS그룹은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
안원형 LS 부사장은 이날 세종대로에 있는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만나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가 될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LS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 겸 LS엠트론 회장도 CES를 찾았다. LS그룹이 전시관을 따로 마련하진 않았지만 구 회장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두산 등 한국 기업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의 전시관을 방문했다. 그는 최신 기술 트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구...
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 겸 LS엠트론 회장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7~8일 이틀간 그룹의 미래 사업과 디지털 연구·개발(R&D) 전략 등을 담당하는 주요 계열사 임직원 10여 명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를 찾았다.
현재 구 회장은 그룹의 중점...
이에 퉁이그룹은 웅진식품 인수로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화우의 김성진(연수원 32기) 파트너 변호사가 팀장을 맡은 M&A팀은 기업 인수ㆍ합병, 지분매각, 투자유치 등 각종 M&A 거래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구글코리아, 베인캐피탈, 현대건설, 신한카드, LS전선 등 국내외 주요 거래에 빠짐없이 참여했다.
최근에는 거래대금 1조...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신임 임원들에게 '모험가적 리더'가 되라고 당부했다. 올해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야 한다는 것이다.
LS그룹은 구 회장이 6일 LS 용산타워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4명과 만찬을 갖졌다고 7일 밝혔다.
만찬 자리에서 구 회장은 “LS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글로벌...
LS그룹은 구자열 회장 역시 "미래 준비를 위한 글로벌 선도 디지털 운영체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함께하는 시대, 상생ㆍ준법ㆍ 행복=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체계를 확립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모든 경영활동의 준거로 삼아 실천함으로써 내재화하고 체질화해...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글로벌 사업의 효율을 높이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구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도 세계 시장의 저성장 국면은 상당 기간 계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경제도 1분기 수출경기 전망지수가 다소 개선되며 반도체·선박 등 일부 산업 분야의 호전이 기대되나, 여전히 위축된 소비 심리와 불확실성의 가중...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유명 저서를 남긴 고(故)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냉전이 끝나자 가장 먼저 동유럽으로 달려가 세계경영의 씨앗을 뿌렸다. 중남미, 중국, 베트남, 아프리카 등 당시 왕래도 드문 낯선 땅에 가장 먼저 진출해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알렸다.
투자 신대륙을 찾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다. 외환위기 당시 대우그룹은...
LS그룹 계열의 가온전선이 연말 랠리를 펼치고 있다. 1%대 미만의 수익성이 유일한 약점으로 꼽히긴 하지만 사업 및 재무 안정성이 양호한 데다 최대주주인 LS전선의 자사주 매입도 효과를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가온전선은 연말 폐장을 앞두고 연일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올해 1만5000~2만 원대에서 횡보하던 주가가 본격 반등한...
한국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김종현 LG화학 사장,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강희석 이마트 사장, 이민석 한화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에선 고가 노부유키 경단련 심의원회 의장, 고바야시 켄 미쓰비시상사 회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 회장, 사에구사...
고이코비치 국회의장은 “이번에 LS그룹이 세르비아에 투자해주시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알렉산더르 대통령께도 감사 인사를 전달하겠다”며 “세르비아는 음악·스포츠 등의 분야에서도 강점이 있어 향후 이 분야 우수 인재에 대한 교류 등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 확대도 기대한다”고 답했다.
"매일 매일 새로워지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매일 매일 퇴보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LS도 변화하고 싶으면 지금 시도해야 한다."(구자은 LS엠트론 회장)
LS그룹이 올해 지주사 내에 설립된 미래혁신단과 계열사들의 협력으로 일군 디지털 전환의 첫 성과를 임직원들 앞에 공개했다.
LS그룹은 19일 안양 LS산전 R&D 센터에서 ‘LS 애자일 데모 데이...
LS그룹에서도 고인의 사촌 동생인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발인식에 모습을 나타냈다. 권영수 ㈜LG 부회장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LG 경영진도 참석했다.
구 명예회장의 아들 내외, 딸 내외, 직계 손주, 구씨ㆍ허씨 친척들 순으로 자리해서 묵념과 추도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구 명예회장과 인연이 깊은 이문호 LG공익재단 이사장(전 연암대 총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