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별로 살펴보면 LNG선 16척, LPG선 12척, 에탄운반선 3척 등 고부가가치 가스선 31척을 수주했다. 이외에도 컨테이너선 47척, 탱커 47척 등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 시황 회복에 발맞춰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선주들로부터 LNG선등에 대해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는 만큼...
2015년 11월 대우조선해양 제2도크에서 건조 중이던 LPG운반선에 불이 나 2명이 가스중독 등으로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용접작업 중 불씨 등을 막아 화재를 방지하는 불받이포를 사용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 또 화재감시자도 작업현장에 배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의 안전 책임자였던 이 씨 등이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선종별로 살펴보면 가스선 분야에서 11척(LNG선 3척, LPG선 8척), 유조선 10척, 컨테이너선 6척, VLOC(초대형 광탄운반선) 2척 등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대중공업그룹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만 총 15척의 LNG선을 수주했고 대형 LNG선 수주점유율 40% 이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향후에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친환경 기술 개발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150여척의 LPG운반선을 건조해 가스제어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각종 환경규제에 발맞춰 가스엔진, 유해 배기가스 저감장치 등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데, LPG추진 엔진 개발까지 앞당김으로써 친환경 조선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25일 쿠웨이트 국영 선사 KOTC와 초대형 LPG운반선 3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약 23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28일에는 캐나다 스틸헤드LNG사가 발주한 5억 달러(약 5300억 원) 규모의 해양 플랜트 기본설계를 맡았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도 25일 세계 최대 규모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인 에지나(Egina) FPSO를...
현대중공업은 쿠웨이트 국영 선사인 KOTC와 8만4000㎥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3척에 대한 선박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액의 규모는 약 2억2000만 달러(약 2330억 원) 수준이다.
전날 쿠웨이트 KOTC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가삼현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 대표(사장), 셰이크 탈랄 칼레드 알-아마드 알-사바...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년부터 LPG운반선 발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LPG 추진엔진에 대한 선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최근 업계 현황을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LPG추진선의 경우 아직까지 수주 내역은 없지만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어 요청이 오면 발주는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 역시...
질소화합물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환경규제에 대비한 친환경선박으로 설계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광석운반선 LNG 연료탱크의 성공적 개발로, 대우조선해양은 초대형컨테이너선, 유조선, LPG선에 이어 전 선종에 대한 LNG 연료탱크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수주전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LPG운반선, LNG운반선 등 초대형 가스선 분야에서 지금까지 약 200여 척을 건조해 선주사들에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은 가스선 분야에서 LNG 운반선 12척, LNG 저장·재기화설비(FSRU) 2척, LPG운반선 8척 등 총 22척(32억 달러)의 옵션과 건조의향서 체결 선박을 확보하고 있다.
일단 현대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2척, LPG(액화석유가스) 운반선 6척 등 18척, 27억달러 규모 건조의향서 및 옵션을 확보했다. 이르면 이달 본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AET와 북미지역에 공급할 셔틀탱커 2척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72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6%에 해당한다
대우조선도 미국 엑셀러레이트사...
그는 “현대미포조선의 2017년 수주액은 247.8% 증가한 32억 달러로 예상된다”며 “석유제품 운반선은 전년동기대비 219.5% 증가한 23억 달러, LPG 운반선은 710.1% 늘어난 4억 달러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셰일가스ㆍ오일 생산 증가로 저렴한 석유제품ㆍLPG의 신흥국향 물동량 증가는 지속되고 있고, 선박 공급 과잉은 2018년 인도 대수 감소로 해소될...
또, 현대중공업은 이달 말경 LPG운반선과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등 총 3척을 계약할 예정이며, 현대미포조선은 LNG벙커링선 2척을 추가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계 전반적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가 대규모 수주실적을 거둔 주요 원인으로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기술력과 조선업계 중에서 선제적으로 경영개선계획을...
또 현대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국가에서 다수의 육·해상플랜트 공사를 수행했으며, 중동 국적 선사들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LNG선, LPG선 등을 인도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중동 3개국 대사들은 이날 에쓰오일(S-oil)의 초청으로 울산을 찾았으며, 현대중공업 시찰 이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다.
△SK네트웍스, LPG 충전소 처분…SK가스에 LPG 사업 양도
△SK가스, SK네트웍스 LPG 사업 3102억 원에 양수
△미래에셋생명, 보통주 55원ㆍ종류주 710원 현금 배당 결정
△한전산업, 한국전력ㆍ한국남동발전과 용역 계약 체결 [
△대우조선해양, 4144억 원 규모 LNG 운반선 2척 수주
△한전산업, 지난해 영업이익 151억2000만 원…전년비 47.3...
이 사업은 KSS해운에서 운영하는 중대형 LPG운반선에 ‘배기가스 세정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친환경 선박으로 개조하는 것이다.
장치를 설치한 선박은 선박용 경유(MGO)보다 저렴한 벙커C유 연료를 사용해도 2020년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어 연료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이달부터 선박ㆍ해운 전문가들로 전담팀...
이번 발주 물량은 △30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5만 톤급 소형 유조선(MR탱커) △8만2000㎥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 등이다. 돈으로 따지면 약 5000억 원에 달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업체들이 보유한 일부 유전의 손익분기점(BEP)은 배럴당 50달러 수준”이라며 “OPEC 감산 합의 이후 국제유가가 50달러에 안착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자...
현대중공업은 탱커 4척,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1척 등 총 7척, 약 10억 달러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억2000만 달러에 탱커 2척을, 현대미포조선은 석유화학제품운반선 등 4척을 1억5000만 달러에 수주했다.
한국 조선업계는 1996년 수주 통계가 집계된 이래 올 상반기 역대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과...
동성코퍼레이션의 자회사 동성화인텍이 불에 잘 타지 않는 재질로 LPG운반선의 화재발생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단열재 개발에 성공했다.
LNG용 보냉재 공급업체 동성화인텍은 LPG운반선 적용 보냉재를 납품하는 주고객사인 현대중공업의 요청에 의해 지난해 1월 착수한 ‘고난연성(高難燃性)’ 단열재 개발을 완료해 지난 5월 최초로 기술을 적용했으며...
국내 최대 LNG 및 LPG운송 선박 보냉재 공급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동성화인텍은 글로벌 조선업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 2013년부터 LPG 운반선 관련 신규수주를 본격화하고 있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주로 LNG운반선과 LPG 및 에탄 등 멀티가스 운반선의 보냉재 공급을 전문으로 하고 있지만 지난 2014년부터 미주법인 설립, 샌드위치 판넬 해외시장...
지난 1993년 첫 생산 이후 23년 만에 제작된 1500번째 아코니스를 최근 싱가포르 페트레덱(Petredec)사의 8만4000 입방미터(㎥)급 LPG운반선에 탑재해 인도했다.
아코니스는 선박 추진 엔진과 발전기 엔진 등 각종 선박기관을 원격으로 감시, 제어해 온도, 압력 등 이상 여부를 선내 조타실, 기관실, 지상 관제실 등에 실시간으로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