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위 내에서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는 자동위치제어시스템 (DPS)도 적용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올해 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 등 기존 주력선종 외에도 LPG운반선, 셔틀탱커 등 다양한 선종을 수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수주에 성공한 만큼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무현 연구원은 “선박 연료 시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와 더불어 LPG가 주목받고 있다”며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2월 아반스 가스(Avance gas)로부터 LPG 추진 사양의 대형 LPG 운반선(VLGC)을 수주했고, 본선 계약에 따른 옵션 수주 계약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다른 LPG 선주사들과 LPG선 수주 계약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 1기 등 총 44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의 수주 실적은 작년(63억 달러)보다 늘어나며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신규 수주가 120억 달러로, 목표의 76%를 채웠다. 컨테이너선 22척, 유조선 65척, 벌크선 4척, LNG선 23척, LPG(액화석유가스)선 17척, 기타 3척...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올 들어 지금까지 컨테이너선 22척, 원유운반선 29척, PC선 36척, LNG선 23척, LPG선 17척 등 총 135척(120억 달러)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의 76%를 달성하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 대비 40% 가까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스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135척의...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16일 PC선 1척, 17일 유조선 5척, LPG선 1척, 18일 LNG선 6척, LPG선 1척 등을 잇달아 수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올 한 해 수주 목표인 159억 달러 가운데 약 118억 달러를 채우며 74%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가스운반선을 포함해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내 추가...
현대중공업그룹이 연말 LNG 운반선과 셔틀탱커, 유조선, LPG운반선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량의 71%를 채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 유럽과 아시아에 있는 선사로부터 17만4000㎥급 LNG 운반선 각각 4척, 2척씩 6척을 총 11억3000만 달러(1조3155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이중연료 추진 엔진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대우조선해양이 2015년 이후 4년 만에 LPG운반선을 수주하며 연말까지 수주 목표 달성에 힘쓰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버뮤다 소재 아반스가스로부터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 2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2년 1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 연료 추진...
△ 두산중공업, 2382억 유상증자 결정
△ LG화학, 1조4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 현대자동차, 해외 투자가 대상 IR 개최
△ LG디스플레이, 해외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 현대삼호중공업, 2268억 규모 LNG선 1척 수주
△ 현대미포조선, 1118억 규모 LPG운반선 2척 수주
△ 한화케미칼, 자회사 한화큐셀 대상 유상증자 결정
△ 코오롱글로벌...
고부가가치 선종 중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척, 초대형컨테이너선 11척 등 고부가가치 선종을 전량 수주했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도 1척 수주했다.
10월까지 누적 수주량, 수주액에서도 모두 한국이 중국을 추월해 1위를 탈환했다. 한국은 695만CGT(39%)를 기록, 중국은 611만CGT(35%)을 기록했다.
누계 수주액을...
최 연구원은 “글로벌 산업 경기둔화 및 정유화학 투자 위축의 영향으로 수주실적은 전년 대비 부진하다”며 “2019년 9월 말까지 현대미포조선은 화학운반선 26척, Feeder 컨테이너선 7척, LPG선 4척, 기타 상선 2척을 포함해 총 39척(15.8억 달러)을 수주했고, 이는 연간 수주목표 대비 45%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수주 부진에도 안정된 수익구조 및...
또 현대중공업은 또다른 글로벌 메이저 선급 중 하나인 노르웨이 선급(DNV-GL)로부터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설계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받았다.
LNG(액화천연가스) 선박이 대세인 상황에서도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이중 연료 선박 설계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중공업도 이번 가스텍에서...
원유운반선(COT) 2척을 수주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중공업과 자회사들이 수주 소강 국면을 탈피하는 신규수주 소식을 전했다”며 “특히, LNG선의 경우 선가가 상승한 계약이 긍정적이고, PC선의 경우 LNG 추진선으로 향후 발주 수요가 늘어날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해운 운임이 가장 견조한 LPG선의...
이는 지난달 말 일본 선사로부터 LNG선 1척, 국내 선사로부터 LPG운반선 1척, 그리스 선사로부터 15만 8000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은 것으로, 최근 두주 사이 총 5척, 7000억 원 상당의 선박을 연달아 수주한 것.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공기윤활시스템 ‘Hi-ALS’가 탑재됐다.
이는 선체 하부에 공기를 분사해...
당시 주변을 지나던 LPG 운반선이 배가 뒤집어져 있는 것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 무적호가 전복된 곳은 낚시가 금지된 공해상이다.
이 배에는 총 14명이 승선했으며 12명이 구조됐지만 선장을 포함한 3명은 의식불명 상태에서 헬기로 인근 병원에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9명은 현재 구조돼 경비함정을 타고 여수신항으로 가고 있다. 이들 건강 상태는 비교적...
무적호는 이날 오전 1시20분께 출항했으며 오전 4시57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채 인근을 지나던 LPG 운반선에 발견됐다.
배에는 14명(선원 2, 승객 12)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승선원 14명 중 12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인원 중 선장을 포함 3명이 의식불명으로 인근 병원에 헬기로 호송됐으나 2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9명은 현재 구조돼...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그동안 LPG(액화석유가스), LEG(액화에틸렌가스) 운반선 건조 시장에서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중소형 LNG 운반선 건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이번 LNG 벙커링선의 성공적인 인도를 통해 중소형 가스운반선 시장의 새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