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현대중공업은 해양플랜트부문 부진으로 571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부문의 경우 지난 상반기 미중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예상보다 크게 저조했다”며 “하반기에는 LNG선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에 최선을...
현대건설 관계자는 “가스플랜트, 복합화력, 매립공사 등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하는 수주 전략과 지속적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올해 상반기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기술 및 수행 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으로 시장 신뢰를 유지할 것”이라고...
대창솔루션은 크리오스와 LNG 저장탱크를 포함한 엔지니어링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LNG 플랜트, LNG 선박 등에 납품을 목표로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글로벌 친환경 선박기자재 시장 동향’ 보고서(코트라ㆍ산업은행 발간)는 오는 2025년 세계 신조 발주 선박 시장의 60.3%를 LNG 연료추진선 시장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추가 수주 목록에 이름을 올릴 만한 프로젝트로는 파나마 지하철, 카타르 병원, 알제리 복합화력플랜트,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플랜트 등이 꼽힌다.
올 들어 현대건설은 국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서도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재건축·재개발 수주액은 총 5조4761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삼성중공업은 특히 이번에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해양 액화 실증 설비도 같이 구축해 FLNG 등 강점을 갖고 있는 해양 플랜트 분야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LNG 분야의 기술자립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통합 실증 설비 구축은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세계...
기준 상반기에 발주된 대형(17만㎥급 이상) LNG운반선 24척 중 10척, 42%을 차지하며 시장에서 'LNG운반선 명가'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에 대규모의 LNG운반선 발주는 물론 초대형 컨테이너선, 해양플랜트 등의 발주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를 적극 공략해 수주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국인 선주감독관이 국내 모 대기업 조선소에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검사하는 중국인 선급 검사관과 공모해 LNG선 화물창 제조기술 기본도면을 중국으로 유출하려다 적발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정석주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무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업계 관행을 빙자해 선주와 선급을 통한 과도한 자료 요구를 거부할 수 있는 근거와 해외...
이어 그는 “회사는 5월말까지 LNG선 8척과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26억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여기에 6월 중 보도된 소식들을 감안할 때 현재까지 LNG 12척 등 총 32억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발주는 내년 초로 연기될 예정이지만 카타르 LNG를 비롯한 대규모 발주 프로그램이 정상...
한국가스공사 11일 호주 프렐류드(Prelude) 사업에서 해양 부유식 액화플랜트(FLNG)를 통해 첫 LNG 생산 및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가 10% 지분을 보유한 프렐류드 사업은 올해 3월 컨덴세이트 판매를 시작으로 이날 첫 LNG 선적 후 출항에 성공했다.
프렐류드 사업은 호주 브룸(Broome) 북서부 475㎞ 해저에 있는 가스전을 개발해 해상에서...
6개 수출 주력 업종별 협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반도체),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자동차),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조선), 한국철강협회(철강),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디스플레이), 한국전자정보통통신산업진흥회(무선통신기기)다.
수출 감소가 예상되는 업종은 △반도체(-20.0%) △무선통신기기(-20.0%) △디스플레이(-6.1%)로 나타났다. 수출증가 또는 보합세가...
관계자는 “GE에너지 측에서 자사의 주강품에 대해 우수한 품질평가를 내려 추가 공급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E에너지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창솔루션은 철강 주조 및 주강품 전문 업체로 해양플랜트, LNG플랜트, 선박, 내진재 등에 들어가는 주강품을 공급하고 있다.
조선사들의 LNG선 수주 증가(2018년 62척)로 관련 발주 증가도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국내 화학플랜트는 카본에 비해 마진이 좋은 스테인레스와 알로이 비중이 높아 믹스개선에 유리하다”며 “국내 설치로 수출 운임에서도 자유롭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내 대규모 물량 발주로 제품 단가도 오를 것”이라며 “LNG선은 통상 척당 5억 원 내외의...
조선∙해양플랜트산업기술 관련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는 기본합의 체결식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토니 나시프 ABS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합의서에 따르면 양사는 △LNG (처리)설계기술 최적화 △높은 경제성의 친환경 해양제품 △차세대 발전 시스템 개발 등을 함께 연구할...
이미 전 세계 발주된 LNG운반선 총 16척 중 절반(8척)을 수주한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국내 조선사들이 13척(81%)을 수주한 상태다.
아울러 최근 삼성중공업이 2년 만에 1조1000억 원 규모의 대형 해양 플랜트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잇단 대형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전이 예고돼 있다.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과 정기선 부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지역 등에서 추가 공사 파이프라인 확보 등으로 올해를 비롯한 향후에도 해외 수주 모멘텀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가스플랜트, 복합화력, 매립공사 등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해 올해도 수주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아울러 신시장·신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주를 확대할 전략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