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LNG선 건조에 대해 △기자재 적기 공급 △동일한 사양에 대한 설계 효율 극대화 △무결점 작업 수행 및 공정 준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남 사장은 이어 "경쟁 우위에 있는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해 시장을 계속 선도해야 한다"며 "해양플랜트 상세설계 역량을 강화해 100% 자립 기반을 다지자"고 말하며 엔지니어링...
그러면서도 “올 한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어려운 여건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며 건축 부문과 인프라 부문, 플랜트 부문, 지원 부문에 각각 현상 유지와 흑자 확대, 해외 사업 확대, 업무 방식 혁신 등을 당부했다.
한 사장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ㆍ고수익 상품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LNG 인프라ㆍ가스발전 분야를 글로벌 핵심...
김 사장은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도 리뉴얼한 푸르지오 브랜드를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 공급 실적을 거둔 건 물론 해외에서는 국내 최초로 나이지리아 LNG 액화 플랜트 원청 수주를 확정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역량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 △시스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옵션 계약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LNG운반선 10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잠수함 5척(창정비 1척 포함),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33척 약 61억1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83억7000만 달러의 약 73%를 달성했다.
특히 수은과 무보는 특별계정을 활용한 최초의 초고위험국 지원사업으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원청수주 사업인 나이지리아 액화플랜트 수출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액 등 세부사항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김 차관은 수주협의회 종료 후 국내 주요 건설기업들과 해외수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 기업은 한화에너지...
또한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인 ‘IMO2020’이 시행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LNG추진선의 발주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내년 초 10억 달러 규모의 말레이시아 메탄올 플랜트, 사우디 Jafurah(자푸라) 가스 프로젝트(25억 달러)가 대기 중이며, 같은 규모의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도 상반기 내 본계약 전환 가능성이 커...
정 연구원은 “LNG선의 대규모 수주는 대형 조선사 모두에 고른 성장세로 반영될 것이므로 내년 조선업의 승패는 컨테이너선 수주로 판가름 날 것”이라며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해양플랜트 매출 비중이 작고 대형은 물론 중소형 상선까지 연결로 반영되는 한국조선해양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미국산 셰일오일 개발 붐을 타고...
이에 볼키아 국왕은 “LNG 공급 협력을 넘어 석유․화학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돼 많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스마트시티 협력 MOU’ 체결을 환영하며, “브루나이는 600년 전통의 수상가옥 문화가 보존된 ‘캄퐁 아예르’ 지역에 스마트시티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서울도 600년 역사와...
해양플랜트 사업의 일감 부족 현상이 지속하면서 이 부문에서만 400여 명의 인력이 줄었다.
최근 국내 조선 3사의 감원 폭은 계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악의 경영난을 겪던 2016년 4만4400여 명(조선, 해양플랜트, 엔진기계 등)이던 3사 직원 수는 2017년 3만8000여 명으로 쪼그라들었다.
2016년 수주량이 222만CGT로 곤두박질치면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11월에 두산중공업에 인도될 예정인 460MW급 LNG플랜트가 대표 실적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9월 최종조립행사를 통해 공개된 대형가스발전기를 크리오스 플랜트로 시험평가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대형가스발전기 개발에 약 1조 원의 개발비용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에서 다섯번째 독자모델로 국산화에 성공한 성과다. 2030년까지 총 10조 원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고부가 선박 수주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인 성과다. 한국이 수주하지 못한 고부가 선박은 대부분 중국, 일본 등이 자국에 발주한 물량이었다.
그동안 우리 조선업은 저임금 노동력을 무기로 한 중국에 가격경쟁력에서 밀려 수주량이 뒤처졌다. 지난 몇 년간 글로벌 선박 경기 침체와 해양플랜트 발주...
이번 협약은 LNG 사업 중심의 전세계 육상 석유화학플랜트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위해 체결됐다. 양측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설계·구매·시공(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역량을 결합해 최상의 효율과 가치를 발주처에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사업단계의 시너지를 통해 전세계 LNG 사업에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해외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는 데 필요한 선박은 국내 조선소를 활용하여 건조함으로써 우리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 또한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초대형 설비 건설 과정에 참여하였던 민간 건설회사와 플랜트 업체의 시공과 품질관리 역량이 여러 단계 올라가 오늘날 플랜트 수출 강국이 되었다.
셋째, 산업이...
이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LNG액화 플랜트 원청사 지위를 획득한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 7의 본계약이 4분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돼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올 들어 이달까지 총 1만 6964가구의 주택을 공급했다. 연말까지 총 2만3000여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해양플랜트 부문 물량 감소로 비용 부담이 지속해 211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642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1% 늘었으며, 순이익은 20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무려 89.9% 고꾸라졌다.
아울러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환율 상승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또 해외수주와 관련해서 이 연구원은 “나이지리아 Train 7 수주 이후 추가적인 LNG 액화플랜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입찰 중 혹은 예정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Area1(2019년 4분기, 5억 달러 이상), 모잠비크 Area4(2020년 4분기, 5억 달러 이상), 카타르 노스필드(2020년 1분기)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60㎞ 떨어진 콜론 지역에서 추진됐다. 공사 규모는 6억5000만 달러(약 7800억 원)다. 발전용량 380MW의 복합화력 발전소와 저장용량 18만㎥의 LNG 탱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이 공사를 설계ㆍ시공ㆍ조달(EPC) 턴키 방식으로 수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