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세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냉열을 활용한 액화 수소 생산·공급을 본격화한다.
가스공사는 2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의 성공적 런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수소 추출기지 △액화수소 플랜트 △액화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양사가 구축하기로 한 플랜트는 세계 최초로 LNG 인수기지 기화 공정에서 버려지는 LNG 냉열을 에너지로 사용한다. 친환경적이면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다른 플랜트들은 기체수소를 액화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온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전기나 스팀 등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양사는 액화수소 생산뿐만 아니라 공급 사업도 함께 한다....
3배 증가, 2배 더 늘어난다
170k급 LNG선 선박량 2014년 200여척에서 462척으로 증가
모든 선종에서 LNG추진엔진 수요 증가
목표가 1만4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SGC이테크건설
탐방노트: 연내 수익성 개선과 함께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보기 드문 중소형 종합 건설사
플랜트 및 토건 사업부 수주 다각화 긍정적
올해부터 수익 정상화...
구체적으로 △수소 액화플랜트 및 액체수소 이용 기술, 설비, 비용 및 국내ㆍ외 현황 조사 △수소 액화플랜트 국산화 관련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개발 가능 업체 조사 및 기술 수준 분석 △수소액화 단계적 국산화 로드맵 수립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이용 설비 통합 방안△ 수소액화 경제성 분석 및 경제성 제고 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액화 수소란 기체...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과 플랜트 사업 지주사인 SJM홀딩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선업 업황 회복에 STX가 연일 강세다. STX중공업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상승했다.
STX중공업은 LNG선, 대형컨테이너선 등 선박에 장착되는 대형 엔진을 만드는 회사다. 전날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3월 부산항의 컨테이너 월간 물동량은 2006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200만7000TEU...
해외 플랜트와 토목에서 매출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0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연결 기준 매출은 4조14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44억 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내년 대통령 선거가...
액화천연가스(LNG)선 화물창 기술은 아직 국산화하지 못했다.”(남준우 전 삼성중공업 사장)
국내 전현직 조선ㆍ해운사 CEO들이 우리나라 조선 시장이 처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나라 조선이 글로벌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서울대...
티플랙스는 세아창원 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봉강을 안정적으로 조달받아 조선과 플랜트, 원전장비, 기계, 건설, 반도체 장비 등 전방산업에 필요한 부품 소재를 공급하는 회사다. 스테인리스 후판 사업과 특수금속 소재인 니켈합금, 티타늄 사업에도 진출해 담수화 설비, 석유화학, LNG 등에 산업용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LNG 플랜트와 LNG 터미널에 쓰이는 육상용 저장탱크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선진 철강업체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해 해외 현지 공급망을 확보하고 모빌리티 부품 및 수소산업으로 미래를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총 68척, 55억 달러(해양플랜트 제외)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액(149억 달러)의 37%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대만 선사 에버그린으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한 번에 수주하는 등 현재까지 총 42척, 51억 달러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벌써 올해 목표액(78억 달러)의 65%를 채웠다.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제철은 이를 시작으로 LNG 추진선 연료탱크에 대한 추가 수주뿐만 아니라 LNG 플랜트, LNG 터미널에 쓰이는 육상용 저장 탱크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고성능 강종 개발로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48종의 강종을 개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누계 개발강종은 266종이다. 올해에도 45개 강종을 신규 개발해 총...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개발 등에 10조 원을, 한화와 효성은 그린수소 생산과 액화 수소플랜트 등에 각각 1조3000억 원, 1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
현대중공업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아람코도 '수소 및 암모니아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현대중공업이 아람코의 LPG(액화석유가스)를 도입해 수소를 생산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아람코가 가져가는...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로 국내외 LNG연료 추진 선박의 확대가 본격화되고 정부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수소 액화플랜트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구축 선박이 LNG 추진선과 함께 기존 선박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이 완료돼 현재 성공적으로 건조되고...
활용해 LNG 조달과 터미널 건설·운영을 담당하며, 서부발전과 함께 금융 조달도 주도할 계획이다. TPIPP는 현지 인허가 등 리더사 역할 수행 및 사업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태국 송클라 프로젝트를 계기로 해외 신흥국 GTP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PIPP는 석유화학 플랜트...
액화수소플랜트 등에 각각 1조3000억 원, 1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
SK는 2025년까지 '세계 1위 수소 기업'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우선 2023년까지 부생수소를 바탕으로 액화 수소 3만 톤(t)을 공급한다. 부생수소란 석유ㆍ화학 공장 등의 생산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나오는 수소다. 그다음으로 2025년까지 보령LNG터미널 인근에서 청정수소 25만 톤을 추가로 만들...
향후 LNG 플랜트와 LNG 터미널에 쓰이는 육상용 저장탱크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친환경 기조가 강해지면서 LNG 운반을 위한 LNG선 및 이를 연료로 사용하는 LNG 추진선 시장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LNG선은 최소 25척을 수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기대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LNG...
현대제철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LNG 추진선 연료탱크에 대한 추가 수주는 물론 LNG 플랜트와 LNG 터미널에 쓰이는 육상용 저장탱크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4년 LNG 설비용량 비중이 30.6%로 늘어나는 등 에너지 전환 시기에 있어 LNG가 가교 구실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그룹사 역시 포스코건설의 건축 및 플랜트 사업부문의 호조, 포스코에너지의 LNG직도입 및 터미널 연계사업 확대 등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26조5099억 원, 영업이익은 1조135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6.1% 줄었다.
포스코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차입금과 부채비율을 전년...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7, 이라크 알포 항만공사 등 해외 거점국가에서 수의계약이나 원청사업 등 고수익 프로젝트를 연이어 따낸 영향"이라고 말했다.
매출은 8조1367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주택건축사업 5조831억 원 △토목사업 1조4827억 원 △플랜트사업 1조928억 원 △베트남 하노이 THT...
그룹 내 조선ㆍ해양ㆍ플랜트ㆍ엔진기계 등 종합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중공업은 IPO로 조달하는 자본을 포함, 신사업 확장에 향후 5년간 1조 원을 투자할 계획임을 공시했다.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액화수소운반선 기본 인증(AIP), 국내 해상풍력참여, LNG운반선 가상 시운전 기술 개발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재원 마련의 필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