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사장은 "수도권 내 부생수소 공급원을 확보해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건설할 것"이라며 "2023년부터 연산 3만 톤 규모의 수소를 공급하고, 2025년부터는 보령LNG 터미널을 활용해 블루수소 25만 톤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호주 폐가스전에 영구저장해 수소 사업 경제성과...
등 온실가스 문제 해결과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청정 에너지원인 수소를 이용한 가스터빈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LNG 집단에너지와 열병합발전 플랜트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수행 경험, 역량 등을 바탕으로 수소에너지 활용을 위한 친환경 수소 공급 기술 및 수소 터빈 열병합발전 플랜트 설계 기술을 확보한다.
이어 “국내 경쟁사 대비 해양플랜트 사업 손실 비중이 낮은 편이다”라면 “달러화 강세, 선가 상승, 재료비 증가에 대한 충당금 사전 설정 등으로 하반기부터 양호한 이익 증가 추세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업종이라는 측면에서도 주가 오름세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을 만드는 만큼 2023년부터 새롭게...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16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LNG운반선 2척, WTIV 1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42척/기 약 72억 달러(한화 약 8조 4175억 원) 상당의 선박, 해양플랜트 및 잠수함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약 93.5%를 달성했다.
SK인천석유화학단지 내 약 1만3000평의 용지를 매입해 연 3만 톤 규모의 수소 액화플랜트를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2단계로는 2025년부터 친환경 ‘블루(Blue) 수소’ 대량 생산 체제를 가동한다. SK E&S가 대량으로 확보한 천연가스를 활용해 보령LNG터미널 인근 지역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25만 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SK는 장기적으로...
또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액화수소 탱크의 안전성 연구 및 연료 공급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소는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청정에너지원이지만 선박으로 운송하기 위해선 액화수소 형태의 저장이 필요하다. 수소를 액화수소로 저장 시 부피가 800분의 1로 줄어 대량운송이 가능하고 안전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수소는 액화천연가스(LNG)보다...
한국조선해양은 6일 경기도 분당 퍼스트타워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에서 포스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이리움산업 등과 함께 ‘선박용 액화 수소 연료탱크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선박용 액화 수소 연료탱크 및 연료공급시스템 개발 △액화 수소 저장 및 운송을 위한 스테인리스 강재 개발 △액화 수소...
그는 이어 “글로벌 업계 1위 기업으로, 상장 후 프리미엄 형성이 예상된다”면서 “LNG선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선박엔진 등 핵심기자재를 자체적으로 생산 및 판매한다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가 되고, 하반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국내 경쟁사 대비 해양플랜트 사업...
추 사장은 "현재 인천에 3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를 건설 중으로 2023년 7월부터 가동 예정"이라며 "보령LNG터미널을 활용해 블루수소도 생산하게 되면 탁월한 1등으로 올라서게 된다"고 밝혔다.
관련 시설 투자에 필요한 18조 원가량의 재원도 조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 사장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부 FI(재무적 투자자)...
상황이 심각해지자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채용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7일까지 기술연수생 120명을 모집했다.
삼성중공업은 8일까지 협력사 작업기술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작업기술생은 용접과 선박 도장 업무를 한다. 대우조선해양도 8일까지 해양플랜트 부문 인력을 채용한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우량화주와의 계약 및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16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LPG운반선 9척, LNG운반선 2척, WTIV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41척ㆍ기, 약 63억3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약 82.2%를 달성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최근 극저온에도 견딜 수 있는 후판 제품에 대한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본격 공급을 시작하며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2월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연료탱크용 소재로 9%니켈(Ni)강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LNG 추진선 연료탱크는 물론 LNG 플랜트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NG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162척(해양플랜트 2기 포함), 140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15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목표치 149억 달러를 조기 달성했다. 2년 반치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한 상태다.
글로벌 철강 수요 호조로 철광석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9일 중국 칭다오항 기준 철광석 가격은 톤...
현대제철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LNG 추진선 연료탱크는 물론 LNG 플랜트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NG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9% Ni강 공급 확대를 위한 열처리설비 추가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향후 선박용 LNG 연료탱크 및 육상용 저장 탱크의 수요 증가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깊은 신뢰에 화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설비를 건조해 적기에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16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LPG운반선 9척, LNG운반선 1척, 대형 해상 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40척ㆍ기 약 61억3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약 80%를 달성했다.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은 “이번 카타르와의 신규 장기계약은 액화천연가스 발전 확대, 수소 경제 등에 따라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격경쟁력이 높은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천연가스 분야뿐만 아니라 조선, 플랜트 등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또 모빌리티 사업에도 주목, 주유소를 미래형 에너지 모빌리티 허브로 혁신시키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인텔리전트 플랜트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는 등 미래를 위한 준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탄소경영 글로벌 인증 받은 S-OIL, 녹색경영 가속 페달
2012년 국내 기업...
2024년까지 스공사 LNG 인수기지 안 유휴 용지에 연산 1만 톤(t) 규모의 액화 수소 플랜트를 짓는다. 약 8만 대의 수소 승용차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어 이달에는 한국동서발전ㆍ여수시와 손잡고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기로 했다.
GS칼텍스와 동서발전은 1000억 원을 투자해 여수시에 있는 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수소 연료전지...
국내외 LNG발전소 및 LNG공급플랜트, 초저온탱크와 밸브, 배관등의 기자재를 설계, 제작 및 설치 시공한바 있다.
또한, 해외 다국적 기업의 제품제조 승인, 초저온 및 LNG 저장탱크와 관련한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등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일반 CE탱크는 물론 LNG 저장탱크, 가스홀더(Gas Holder)와 ASU플랜트용 각종 압력용기에 이르기까지 초저온 핵심 제품군을 제조...
액화 수소 플랜트ㆍ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CCU 기술 실증ㆍ상용화 등을 목표로 손을 잡은 것이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이번 동서발전, 여수시와의 투자협약으로 수소 사업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소 관련 사업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