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수년간 12건, 약 3조5495억 원의 규모의 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과정에서 낙찰예정사ㆍ투찰가격 등에서 짬짜미한 10개 건설사와 각 회사 소속 임직원 20명을 공정거래법위반ㆍ건설산업기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저가 낙찰제 방식 담합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관련 법 위반금액의 규모가 큰데다, 향후 법위반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해 과징금을 부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한국가스공사 발주 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 관련 담합으로 과징금 처벌을 받은 바 있다. 최근 3년간 법위반 횟수 5회를 기록한 GS건설은 해당 담합 건에서 벌점 누산점수 11.5점 등 과징금 산정 때 20% 가중처벌을 받은 경우다.
우진은 국내 유일의 LNG저장 탱크 온도 센서 제조업체로 제주 LNG인수 기지 사업과 관련해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산자부와 한국가스공사의 정책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우진과 함께 동성화인텍, 비에이치아이, 세진중공업, 오르비텍 등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LNG저장 탱크 온도 센서 제조업체로 제주 LNG인수 기지 사업과 관련해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우진 관계자는 “제주에 지어지는 LNG기지 내 저장탱크 부식 방지 설비 및 온도 센서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이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직전 가스공사의 LNG기지 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어 입찰을...
특히,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설비 운영의 안정성이 강화됐으며,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안전보건 활동으로 인해 무재해 기록도 크게 향상됐다. 평택기지 본부가 지난해 7월 무재해 27배를 달성한 것도 EHSQ시스템의 덕분이다. 오는 9월에는 무재해 28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처음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저장탱크에는 국내 3일치 소비량에 해당하는 LNG를 저장할 수 있다.
설비에 사용된 강재 중량만 26만 톤이다. 저장탱크를 모두 채울 경우 중량이 60만 톤에 달한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프렐류드 FLNG의 성공적 출항은 한국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사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LNG 수요 증가로 다양한 LNG 관련 선박과...
한국가스공사가 15일 삼척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27만 ㎘급 LNG 저장탱크 3기에 대한 상업운전 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지난 3월부터 저장탱크에 대한 시운전을 통해 설비건전성을 확인해 이 중 1기는 지난 달, 나머지 2기는 각각 6월 14~15일에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어 오는 7월 종합준공식을 개최할...
대우조선해양은 극저온용 고망간강 LNG저장탱크 개발의 최종단계인 실물모형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최종준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맥티브(MCTIB®/High Manganese steel Cargo Tank Independent Type-B)’로 명명된 이 저장탱크는 기존 알루미늄합금을 주로 사용하던 것에서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고망간강을 사용한 것이...
이 물류센터는 LNG냉열기술과 태양광, 연료전지, ESS(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관련 기술을 모두 융합해 외부 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도록 설계된 세계최초의 초저온 물류센터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LNG냉열 기술은 LNG가스기지 바로 옆에 위치해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유진초저온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활용 가능한 세계 최초 탱크로리 방식의...
한국가스공사가 5일 일본에서 개최 중인 가스텍 2017 컨퍼런스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LNG 저장탱크 정비기술과 LNG 터미널 기술수준 평가기법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가스공사 생산개선팀 손주성 차장이 발표한 LNG 저장탱크 정비기술은 초저온의 상태로 운영되는 저장탱크를 정지한 후 내부를 개방해 정비ㆍ개선보강을 하는 기술이다....
이를 계기로 호남고속철도, 대구도시철도, 부산지하철, 새만금방조제, 천연가스 주배관, LNG 저장탱크 등 초대형 건설 입찰 담합에 대한 자진신고가 끊임없이 이어져 건설사들의 카르텔을 붕괴시켰다.
이를 통해 공정위는 약 1조 2000억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해 사상 최대의 과징금 기록을 세웠으며, 건설사 대표들이 대국민 사과와 담합 근절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카본은 일본 IHI와 87억 원 규모의 LNG 육상저장탱크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2018년 3월 30일까지다. 양사는 27일 경남 밀양 소재 한국카본 LNG 사업부에서 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하게 된다.
LNG 육상저장탱크는 생산지 및 소비지에서 LNG를 액화상태로 저장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 사장은 “(가스공사의) LNG생산 및 공급설비(배관)의 내진설계 기준은 내진특등급을 적용해 리히터 규모 약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ㆍ시공 돼 있다”며 “향후 건설 예정인 인천 LNG저장탱크는 리히터 규모 6.7까지 견딜 수 있는 내진성능으로 강화해 설계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지진 발생 횟수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LNG 생산설비와 가스...
연 면적 85만 7400㎡ 부지에 LNG저장탱크 2기와 생산설비, 하역설비, 관리건물 등이 구역별로 나눠 잘 관리되고 있었다.
이번 취재단과 동행한 안완기 가스공사 부사장은 “우리나라는 LNG 기화 시설 건설과 운영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만사니요 LNG 터미널은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건설, 운영 시스템 모두를 수주한 대표적 ‘기술수출’의...
올해는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 담합사건에서 현대ㆍ대우건설 등 13개 건설사에 3516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014년 이후 이뤄진 102건의 제재 중 검찰 고발이 병행된 사건은 63건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은 공정위에 전속고발권이 있으므로 검찰은 공정위의...
GST(GazStorage & Technigaz)는 프랑스의 엔지니어링업체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탱크 제조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GTT사의 육상탱크를 지칭하며 이번 프로젝트는 아르곤 저장용으로 변형된 타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ERN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7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과거 유럽핵물질연구소를 개명한 세계 최대의 입자 물리학 연구소로 스위스...
도매가가 적용되지만, 일반 소비자에게는 유통과정을 한 단계 더 거치면서 소매가가 적용돼 더 비싸지는 것이다.
이에 정부도 LPG를 수요자들이 좀 더 싼값에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LPG 소형 저장탱크·배관망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곳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을 부담해 LPG 공급용 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주 장관은 이를 위해 “앞으로 LNG저장탱크용 합금강·에너지 수송용 내부시각 등 고품질ㆍ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망간강, 내해수강과 같이 국내에서 개발됐지만 해외 수요처 발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제품에 대해 에너지 공기업을 테스트 베드로 활용 납품실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가스안전공사는 LNG(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LNG 저장탱크, 고압가스 배관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 정밀안전진단과 안전성평가를 비롯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 평가하는 등 공급시스템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사장은 “안전관리가 느슨해지기 쉬운 여름철을 대비해 가스로 인한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현장에는 지하 3000미터에서 뽑아올린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로 낮춰 액화시키는 시설과 필요한 전기를 자체 생산하기 위한 22MW 규모의 발전기 3대가 LNG를 원료로 돌아가고 있었다. 흰색의 거대한 가스저장 탱크는 세계적인 저장탱크 설계 기술력을 자랑하는 가스공사의 작품이라고 한다. 중앙제어시설인 메인컨트롤룸(MCR)에서는 비상상황에서 버튼만 누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