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사장은 6일 신년사에서 “진행 프로젝트의 공정 준수 및 LNG선 대량 건조 체제 구축, 엔지니어링 중심의 경쟁력 확보,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기업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LNG선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생산 체제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LNG선 건조에 대해 △기자재 적기 공급 △동일한 사양에...
LNG선과 벙커C유를 같이 연료로 쓸 수 있는 LNG DF(dual-fueled) 강점을 앞세워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은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동료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2020년도 목표한 바를 반드시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은 새해를 맞아 4일 산행을 하며...
이는 국내증시 내 △해외 EPC 건설 △LNG 밸류체인 △유정관ㆍ송유관 △굴삭기ㆍ굴착기 △피팅 관련주의 전방위적 수혜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셋째는 중국 소비재의 재시작이다. 2020년 중국은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 달성과 도시 가계소득 2012년 대비 2배 성장 등을 목표한 ‘소강사회’ 진입을 위해선 내수경기 총력부양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국 정책부양...
컨테이너선 22척, 유조선 65척, 벌크선 4척, LNG선 23척, LPG(액화석유가스)선 17척, 기타 3척, 특수선 1척 등 135척이다.
대우조선은 30일 기준 39척, 68억8000만 달러의 수주를 기록했다. 올해 수주 목표 83억7000만 달러의 82%에 해당하는 수치다. 3사 모두 올해 목표의 70%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이 있었지만 연말 수주 랠리를 이어가며 목표에 근접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올 들어 지금까지 컨테이너선 22척, 원유운반선 29척, PC선 36척, LNG선 23척, LPG선 17척 등 총 135척(120억 달러)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의 76%를 달성하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 대비 40% 가까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스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135척의...
관련 사업 부문 분할
△이리츠코크렙, 이천화ㆍ정성찬 이사 재선임 공시
△기아차, 부분 파업 종료…국내 전 사업장서 생산 재개
△삼영무역, 주당 0.05주 주식배당 결정
△대한해운, 3581억 원 규모 LNG선 대선(TC) 계약 맺어
△GS리테일, 187억 규모 'GS상표권' 사용 계약 맺어
△한올바이오파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판정서' 갱신 발급 보류
현대중공업그룹이 LNG선을 잇달아 수주하며 연말 수주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로써 지난달까지만 해도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던 현대중공업이 7부 능선을 넘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2일 해외 선사로부터 총 수주액 3억7600만 달러(4380억 원) 규모의 17만4000㎥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대한해운이 Shell Tankers (Singapore) Private Limited와 3581억 원 규모의 LNG선 대선(TC)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회사 최근 매출액의 26.8% 수준이고, 계약 기간은 2022년 8월 31일부터 2029년 8월 31일까지다.
규모 LNG선 2척 조달 투자
△위지윅스튜디오, 에이앤피커뮤니케이션즈 125억 원에 인수
△위지윅스튜디오, 에이앤피커뮤니케이션즈 경영진 대상 유상증자 결정
△제이에스티나 “김기석 대표 등 임직원 구속 수사 중”
△이녹스첨단소재, 주당 0.03주 주식배당결정
△아이엠, 초가속 열소재 발열 디바이스 특허 취득
△큐로컴, 26억 원 규모 계약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연말 LNG 운반선과 셔틀탱커, 유조선, LPG운반선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량의 71%를 채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 유럽과 아시아에 있는 선사로부터 17만4000㎥급 LNG 운반선 각각 4척, 2척씩 6척을 총 11억3000만 달러(1조3155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이중연료 추진 엔진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CCCS)도 6일 "한국조선해양과 조선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1단계 검토를 완료했다"며 "유조선,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양사 간 사업이 중복돼 조선사 간 경쟁체제가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업계에선 EU 심사를 통과한다면 사실상 인수·합병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과 중국 등의...
국가ㆍ지자체공공기관 등 국가기관의 LNG추진선 등 환경친화적 선박조달의무도 부과한다.
이를 위해 2020년 항만미세먼지 저감사업 예산을 올해의 3배 수준인 120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육상전원공급설비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해수부는 '항만‧선박 미세먼지 저감 강화방안'을 통해 항만미세먼지를 2016년 3만4260톤에서 2022년 1만6000톤 미만으로 절반...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각 선종에서 세계 1위 선사들을 주력 고객사로 가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세계 1위 LNG 선사 Maran gas로부터 LNG선 1척과 세계 5위 위상의 Maran tanker로부터 VL 탱커 2척의 수주를 받았다”며 "세계 선두 선사로부터의 계속된 선박 주문은 차별화된 기술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와 마란탱커스로부터 LNG운반선 1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약 3억8000만 달러(약 4500억 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FRS)이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또 이번 클락슨리서치의 한국 수주실적에는 삼성중공업이 11월 22일, 29일 각각 체결한 LNG운반선과 내빙 원유운반선 2척 계약이 포함돼 있지 않아 이를 포함할 시 더욱 격차를 벌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한국은 누계 수주량 중 LNG운반선 비중이 38%지만 중국과 일본은 벌크선 비중이 각각 33%, 47%로 가장 높아 주력 선종에서 큰 차이를...
△ 두산중공업, 2382억 유상증자 결정
△ LG화학, 1조4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 현대자동차, 해외 투자가 대상 IR 개최
△ LG디스플레이, 해외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 현대삼호중공업, 2268억 규모 LNG선 1척 수주
△ 현대미포조선, 1118억 규모 LPG운반선 2척 수주
△ 한화케미칼, 자회사 한화큐셀 대상 유상증자 결정
△ 코오롱글로벌...
박무현 연구원은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을 사실상 지배하는 로열더치셸은 LNG선 발주 계획을 당초 8척에서 16척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며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 슬롯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셸의 LNG선 발주 계획량 상향 조치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계 LNG선 발주 시황을 대변한다”며 “한국...
한국투자증권 정하늘 연구원은 “LNG선은 카타르와 모잠비크 등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 57척의 수주를 예상한다”며 “컨테이너선은 대형 해운사 중 노후선박 교체수요가 많은 Hapag-lloyd와 Maersk의 신규 발주가 예상되며 국내 조선사는 그중 97%를 수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LNG선의 대규모 수주는 대형 조선사 모두에 고른 성장세로 반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