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감소하게 된다"며 "이는 회계연도와 실제연도의 차이에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계적 착시에 따른 단기 불확실성보다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3분기 LMF(저융점섬유) 증설과 4분기 중국 필터 증설에 따른 성장모멘텀 등으로 중장기 실적에 대한 믿음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태광산업이 최근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저융점 섬유(LMF)’의 상업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태광산업은 24일 울산시 남구에 있는 울산공장에서 LMF 공장 준공식을 갖고 상업생산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LMF는 섭씨 265도 이상에서 녹는 일반 폴리에스테르 섬유보다 100~200도 낮은 온도에서 녹는 접착용 섬유로, 화학 접착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태광산업이 친환경 접착용 소재 '저융점 섬유(LMFㆍLow Melting Fiber)'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태광산업은 지난 14일 울산공장에서 최중재 사장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LMF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산규모는 연산 7만톤으로 연내 상업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LMF는 265℃ 이상에서 녹는 일반 폴리에스테르 섬유보다 100~200℃ 낮은...
휴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조차 피해가지 못했던 화학 산업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 국내 유수의 화섬 업체들 역시 적자를 면치 못했으나 휴비스는 400억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였다”며 “2013년 차별화 제품인 LMF(Low Melting Fiber) 생산라인 증설, 파라 아라미드 시험생산 가동 등 2014년 실적 회복을 위한 기반을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휴비스는 세계 1위 산업용 섬유 ‘로멜팅 화이버(LMF)’의 생산라인을 증설, 지난달 말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LMF는 일반 폴리에스터 섬유가 섭씨 280도 이상에서 녹는 데 반해 100~200도의 낮은 온도에서 녹아 화학 접착제를 대체하는 접착용 섬유다. 도어트림, 천장재, 헤드라이너와 같은 자동차 내장재, 매트리스, 소파 등 가구용, 건축용...
5% 줄었다.
휴비스 측은 화섬 산업 전반의 계속되는 업황 부진과 원료 가격 및 하절기 동력비 상승과 전력 대란에 따른 자율적 감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분석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4분기에는 원료가 하향 안정세와 LMF(저융점접착사), OLM(올레핀계 저융점접착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익성 증가로 3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LMF(저융점 접착사), OLM(올레핀계 저융점 접착사)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휴비스 관계자는 “1월을 저점으로 수익성이 회복되는 추세가 영업이익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3분기 역시 2분기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이 예상되어 2013년 사업계획 달성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비스는 경기 변동 위험이 낮고 수익성이 높은 저융점섬유(LMF) 부문에 특화해 지난해 2분기 5% 내외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3분기 이후 LMF를 포함한 단섬유 가격이 안정세를 찾고 있으며 원재료 가격은 전 분기보다 하락해 휴비스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 증가한 171억원을 기록할...
이제 휴비스 단섬유 제품인 LMF가 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각각 굵기 차이는 있었지만 탄력성이 대단했다.
꼬여진 솜 형태로 생산된 LMF는 일반 폴리에스터 섬유(280도 이상)보다 낮은 온도(100~200도)에서 녹는 성질이 갖고 있는 섬유다. 낮은 온도에서 녹음으로써 에너지 생산량과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어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인체에 유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