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동부화재,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등은 내달부터 9월 사이에 예정이율을 3.5%에서 3.25%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미 4월 1일부터 15년 이상 초장기 담보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운전자보험, 자녀보험 등에 3.25%의 예정이율을 적용하고 있다.
예정이율은 보험사에서 고객에게 나중에 보험금...
LIG손해보험은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김병헌 사장,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김성은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365 베이비 케어 키트(365 Baby Care Kits)’ 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65 베이비 케어 키트’란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LIG손해보험이 KB금융에 인수된지 1년만인 오는 6월‘K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KB금융은 LIG손보 인수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로 부터 미국 금융지주회사(FHC) 자격을 취득을 기다려 왔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FRB는 이번주 중 소위원회와 본위원회를 열어 KB금융의 LIG손보 미국법인 인수 관련 FHC...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확정급여형(DB) 원리금보장상품을 기준으로, 1조원 이상의 적립금을 운용하는 17개 은행·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증권사 중 12곳이 1분기 0.60%대의 수익률을 내는 데 그쳤다.
수익률은 최저 0.62%에서 최고 0.75%로, 이를 연율로 환산(4배)하면 2.48%∼3.00% 수준에 그친다.
상위 17개사...
금감원은 12일 LIG손해보험과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험사를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보험사는 소비자들로부터 민원이 많이 제기된 회사로, 금감원은 보험금 지급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민원이 많은 생명보험사도 4~5곳을 선별해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