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LH는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주민등록법, 표준임대차계약서에 따라 잔금일에 입주자가 주택인도 및 전입 완료하도록 사업 운영 중”이라며 “이번 사건은 지인 사이인 A와 B씨가 전세지원금 편취를 목적으로 공모한 사기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임대인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 B씨와 짜고 이미 제삼자가 세입자로 거주 중이어서 임대할 수 없는 주택에 대해 허위...
17일 LH에 따르면 앞으로 기존, 매입임대주택 가격 산정 시 2개 감정평가 업체의 평가금액을 산술평균 해오던 방식에서 매입 유형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가격을 산정하게 된다. 민간이 준공한 주택을 매입하는 ‘준공주택매입’과 민간의 건설 예정인 주택에 대해 매입 약정하는 ‘신축매입약정’으로 구분한다.
준공주택매입 방식의 경우 주로 시장에서 외면받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스타트업.
언뜻 생각하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하지만, 판교 제2테크노밸리(판교2밸리)에 둥지를 튼 LH 기업지원허브와 기업성장센터를 알고 나면 두 곳의 조합에 이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최근 LH는 판교2밸리에서 산업단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사무공간 등 기업 활동의 무대를 제공해 혁신 창업 생태계를 구축에 앞장서고...
이에 LH는 즉시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30가구를 확보해 이재민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주택에 대해선 2년간 보증금을 면제하고 월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남은 임대료 50%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강원도 및 강릉시와 협의 중이다.
또 LH는 정부와 지속해서 협의해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주택을 추가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LH는 지난해 강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일 '2023년 LH 공공주택 작가정원' 당선작을 공개했다.
해당 공모는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의 다양한 문화 및 휴게 활동을 원하는 입주민 등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분양주택은 인천검단 AA-21BL을 대상으로, 임대주택은 인천검단 AA35-1·2BL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았다.
인천검단 AA-21BL...
회사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모듈러 공공임대 주택이나 학교 개축, 리모델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현대리바트의 강점인 가구 제조 및 인테리어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확대 차원에서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올해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 규모를 약 2조4000억 원...
지난해까지 주거 복지사가 배치된 영구임대주택단지는 LH가 운영하는 15곳에 불과했다. 올해부터 국고 지원을 통해 배치 대상이 전국의 모든 500가구 이상 영구임대주택단지로 대폭 확대됐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LH 이외에도 영구임대주택단지를 운영 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희망하는 지자체에는 총 사업비의 50∼80%에 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창업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 371실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상가는 청년,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10년간 제공되는 창업공간이다. 지난 2018년 처음 공급돼 저렴한 임대료, 입주민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많은 창업...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최근 전세사기나 대출 이자 상승으로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LH 매입임대주택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H의 분양전환임대주택이 '가짜 임대'란 비판도 했다. 5년 또는 10년 임대 이후 일반분양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라 주거 안정에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택지를 매각해 돈을 버는 땅장사에만 집중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김 사장은 "SH공사가 일을 더 잘하니 국토부가 우리 공사에 일을 많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서울 공사는...
금호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부산기장 A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대한토지신탁과 임대 및 주거서비스 관리업체 GH Partners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4251억 원 규모다. 금호건설은 2327억 원의 건축공사를 단독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대상 충전식 카드상품권 판촉활동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도 추진한다.
이 밖에 소상공인 전기·가스요금 분할납부 지원을 각각 7월에서 6월로, 12월에서 10월로 조기 시행하고, 한국주택토지공사(LH) 공공임대 상가 임대료 인하(25%) 조치를 기존 6월에서 12월로 연장한다. 경·소형 승합·화물차의 최초·차기 검사 주기도 2년에서 1년으로 완화한다.
저소득층과 청년, 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면적기준 등 보증부 월세 대출 요건을 완화하고, LH임대주택은 재계약의 경우 임대료를 동결한다.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산정할 때 실제 약정만기를 반영해 일반주택 대비 불리함을 개선한다. 현재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비주택으로 분류돼 대출만기가 8년으로 고정되기...
전기(6월)·가스요금(10월) 분할납부 지원 조기 시행, LH 공공임대 상가 임대료 인하(25%) 조치 연장(6~12월) 등 소상공인 경영부담 경감 방안도 추진한다.
내수 제약 완화를 위한 생계비 부담 경감 방안도 마련됐다. 소비자 부담이 높은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해 170억 원 규모의 할인 지원(4~6월)을 실시한다. 1인당 1만 원(전통시장 2만∼4만 원) 한도로 할인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 공공임대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민홍철·김두관·이소영·장철민·조오섭·최인호·홍기원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토론 진행은 윤영호 주거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월례비 명목 금품 갈취, 채용 강요, 업무방해 등 조직적 불법 의심사례에 대해 공갈, 강요, 업무방해죄 등으로 경찰에 추가 수사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
LH는 올해 1월 전담 TF를 구성해 전국 235개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우선 확인된 18개 건설현장의 불법의심행위 51건에 대해 수사의뢰했다. 주요...
지난해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 ‘MyMy 서비스’를 올해 건설·매입·전세임대 등 모든 유형의 임대주택으로 전면 확대한다.
LH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범정부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대책’에 보조를 맞춰,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한다. 지난달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를 구성해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전수조사 중이다. 불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집하는 청년(1822가구)·신혼부부(2275가구) 매입임대주택은 23일부터 LH 청약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모집하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청년 198가구, 신혼부부 1480가구)에 대한 구체적인 입주자격 등은 해당 기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론회 좌장으로 나선 반영운 충북대 교수는 "토지 수용은 농민들의 피눈물이 함께 한다"며 "LH의 280만호 공급 계획 절반 이상을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고 토지를 비축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재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국토부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이 정책화할 수...
‘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서비스’ 사업은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 또한 기존 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해 212개 임대주택 단지 입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