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B2C 인테리어 시장 확대를 위해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LG하우시스는 10일 전국 공식 대리점 및 제휴 인테리어점에서 판매하는 창호·바닥재·벽지·인테리어대리석 등을 포함한 모든 인테리어 제품을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는 롯데와 신한이다....
이에 따라 지원능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돼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에도 부정적 전망이 부여돼 있다.
LG그룹은 실적 부진 등으로 LG디스플레이, LG하우시스 2개사에 부정적 전망이 부여됐다. 한기평은 3일 LG디스플레이의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5년 만에 하향 조정했다.
LG하우시스가 적자를 기록하던 중국 창호사업의 설비를 매각했다. 중국 건축경기 침체로 수익성이 대폭 악화되자 설비 매각이라는 강수를 두며 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중국 창호사업 부문 주요 설비 일체를 매각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건축 경기의 지속 하락에 따른 부진으로 중국 내 창호 주요...
LG하우시스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첫 번째 애국 사회공헌활동으로 ‘심산김창숙기념관’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심산김창숙기념관’에서 김창환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LG하우시스가 주방에서 서재 및 드레스룸 등 다양한 실내 공간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소형 창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하우시스는 21일 창호 프레임 두께를 대폭 줄여 쾌적한 시야와 깔끔한 디자인을 확보한 소형 창호 ‘유로시스템9 min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로시스템9 mini’는 동일 재질(PVC)의 기존 소형 창호 제품과 비교해 프레임 두께를 약...
반면 LG하우시스의 정관 변경은 대표이사의 이사회 의장 분리 조항을 삭제해 오히려 겸임의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측면에서 아쉽다고 평가했다.
정관 안건의 분리 상정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연구소 커버리지 종목 중 정관 변경 안건을 분리 상정한 기업은 2017년 5개사에서 2018년 17개사로 증가했다.
2019년 정기주주총회의 경우 시즌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현대건설과 현대위아, LG하우시스와 LG상사 등 11개사의 안건에 반대했다. 다만 국민연금의 반대 표명에도 해당 안건은 주총을 모두 통과했다.
14일에는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효성의 정기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해 공개했다.
업계의 관심을 받는 대한항공과 한진칼은 이번 사전 공개...
LG하우시스와 현대글로비스도 회사 측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수탁자위가 반대를 나타낸 남상구 기아차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손병두 효성 사외이사도 재선임에 성공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민연금이 의결권 사전 공개를 통해 시장에 예측 가능성을 부여하는 것은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국민연금 의견대로 의결되지...
LG하우시스가 최고재무책임자(CFO) 강인식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LG하우시스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선임기타비상무이사에 ㈜LG 화학팀 팀장인 강창범 상무를 신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에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를...
한편 국민연금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14~20일 주주총회를 여는 23개 기업에 대한 의결권 행사 여부를 공개했다.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던진다고 사전 공개한 기업은 현대건설과 LG하우시스 등 총 11개사다. 27일 주총을 개최할 한진칼ㆍ대한항공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LG 계열사 중에는 LG하우시스와 LG상사가 반대에 부딪혔다. 국민연금은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사는 의장이 될 수 없다’라는 문장을 삭제한 LG하우시스의 정관변경에 반대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연금은 “이사회 의장과 CEO의 직책을 정당한 사유 없이 합칠 수 있게 하여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와 LG상사의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도 경영성과에 비해...
다만 LG하우시스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사는 (이사회) 의장이 될 수 없다”는 기존의 정관 문구를 삭제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LG상사도 주총에서 윤춘성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뒤 이후 별도 이사회에서 이사회 의장을 맡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결정될 경우 현재 분리 체제에서 겸임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LG하우시스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갖춘 지인(Z:IN) 인테리어필름 신제품 ‘베니프(BENIF)’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테리어 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필름 뒷면에 점착처리가 돼 있어 호텔, 병원, 백화점 등 상업공간의 벽면뿐만 아니라 주방가구, 도어 등 주거공간까지 다양하게 쓰이는 표면마감재다.
최근 셀프 시공 등 인테리어를 통해...
LG 지주와 LG 계열사들은 이달 14일부터 LG하우시스를 시작으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구 회장의 오른팔로 불리는 권영수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의 전자계열사 이사 선임이다. LG의 주력 계열사인 LG전자는 15일 주총서 권 부회장을 기타 비상무이사에 신규선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