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LG생활건강
3Q22 Preview: 이미 알려진 부진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
화장품은 보릿고개를 넘는 중
중국 내 소비 회복이 필요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편안한 성장, 대비 없는 평화 없다
매수 투자의견, 목표주가 13만원 유지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
◇삼성전자
낮아진 눈높이에 부합
3Q22 영업이익 10....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LG생활건강의 매출은 1조 8850억 원(-6.2% YoY), 영업이익은 2189억 원(-36.0% YoY)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면세 채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감소할 전망"이라고 했다.
3분기에 화장품 부문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중국과 면세의 더딘 회복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한국 면세...
LG생활건강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를 출시하면서 천연 유효 성분 첨가량 등을 용기 앞면에 막대 그래프 모양으로 표기했다. 이후 LG생활건강은 토니모리가 막대 그래프를 따라 해 화장품 용기에 유효 성분을 표기했다면서 2019년 9월 소송을 제기했다.
토니모리는 이전부터 존재하는 표기법이라는 논리로 맞섰다. LG생활건강의 창작물이 아니므로 부정...
LG생활건강 주가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부진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우려 속에서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9일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Hold' 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75만 원으로 12% 하향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4~5월 중국의 강력한 코로나19 봉쇄 조치 이후 3분기에는 뚜렷한 업황 회복이...
LG생활건강은 지난 6월 피지오겔 모델로 가수 지코를 선정하더니, 지난달에는 대세 배우 손석구를 오휘 브랜드의 신규 모델로 발탁했습니다. 이달에는 빌리프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 점보 에디션’ 한정판 출시와 함께 ‘이자녹스 LXNEW 비타웨어 커버쿠션’ 출시하고, 수려한 ‘진생 에센스AD 단청 에디션’을 새롭게 내놓으며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인수한 일본 자회사 긴자스테파니와 에버라이프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강화했다. 지난해 6월 일본에 진출한 휴젤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를 내세워 이세탄백화점과 본 유명 온라인 쇼핑몰 Q10과 라쿠텐 등에 입점해 마케팅 펼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해외 소비자를 대상의 글로벌몰에 현지 고객 접근 편의성 강화를...
치약과 ‘LG생활건강’, ‘모다모다’ 등의 새치 샴푸도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식품이나 일상용품과는 다르게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는 프리미엄 상품군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슨 에어랩'과 'SK2 피테라 에센스'이 매출 1, 2위를 차지하는 등 디지털 가전과 명품 화장품의 매출이 높았다. 양극화하는 소비문화가 명절 선물에도 반영된 것으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인수한 일본 자회사 긴자스테파니와 에버라이프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강화했다.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의 쿠션 파운데이션이 후지경제가 최근 발표한 ‘2021 화장품 마케팅 요람’에서 일본 내 점유율 16.6%, 13.6%로 각각 판매 1,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어울러 CNP(차앤박) 측은 프로폴리스앰플, 미스트, 필링부스터 등으로...
올해 초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은 음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가공 업체 인수를 고려한 바 있다. 현재 화장품이 주력이지만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음료 사업 부분 대표 제품은 탄산음료로 코카콜라, 쥬스 브랜드 미닛메이드다. 또한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와 커피 조지아도 유통 중이다. 푸르밀을 인수하면 유제품 사업이 더해져...
중국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격전지 미국 시장에서 진격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이 피지오겔 북미 사업권을 사들이고, K뷰티 대표 브랜드인 더크렘샵을 인수하자 아모레퍼시픽은 미국의 클린 뷰티 브랜드 ‘타타하퍼’을 인수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아모레퍼시픽, 美 클린 뷰티 브랜드 ‘타타하퍼’ 인수...
철수했고,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일본 진출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BTS와 트와이스 등 K팝을 비롯해 오징어게임 등 K컬쳐 인기에 더해 한국식 화장법과 스타일이 유행하며 2016년부터 본격 상승했다. 기회를 잡은 브랜드는 K팝 스타를 앞세운 중저가 브랜드와 기능성 화장품 제품군이다.
일본 내 K뷰티 선봉장으로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LG생활건강의 감성적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 오휘(OHUI)가 영화, 드라마 등 영역을 넘나들며 매력을 뽐내는 대세 배우 손석구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오휘는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다는 철학으로 질 좋은 원료를 감별해 최적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감성적 피부과학 브랜드로, 끊임없는 노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국내 화장품 업계 투톱인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2분기 나란히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관련업계의 예상치를 밑도는 1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2006년 상장 이래 두 번째 적자다. 이는 최대 매출 지역인 중국에서 부진한 실적을 달성한 데 따른 결과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부진 탈출을 위해 북미 등에서 사업...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화장품 사업이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 감소한 1조8627억 원에 머물렀다.
코로나19를 이유로 올해 3월 말부터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계속되면서 2분기 내내 중국 현지 사업이 타격을 받은 것이 실적에...
국내 화장품 업계 투톱인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도 최근 새치커버 샴푸를 선보였다. 피부만큼 두피에도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소비패턴에 힘입어 국내 헤어케어 시장은 1조 3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만큼 헤어케어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브랜드인 '저스트 에즈 아이엠'(JUST AS I AM...
LG생활건강은 마켓컬리의 ‘풀콜드체인’ 유통을 통해 냉장화장품 ‘피지오겔 콜드테라피(Cold Therapy)’ 앰플과 크림 2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피지오겔과 마켓컬리의 협업을 통해 원료부터 배송까지 냉장 조건의 풀콜드체인을 적용했다. 열과 빛에 의해 쉽게 변하는 비타민C 효능을 신선하게 유지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태로 유통되는 것이 특징이다....
물티슈 제품은 세정 목적의 닦아 쓰는 제품으로 인체 흡입과는 무관하다"며 "국제전문기관인 미국화장품원료검토 위원회(CIR)는 CMIT, MIT에 대한 안전성 평가 결과 바르는 화장품에서 7.5ppm 이하는 안전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LG생활건강은 "법적인 책임 귀속 문제를 떠나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자체에 대해 자사 브랜드를...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미국 사업이 연착륙하면서 중국에 치우쳤던 K뷰티의 수출도 다변화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53.2%에 달했던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의 중국 수출 비중은 올 상반기 46.5%로 6.7%p(포인트) 내렸다. 빈자리를 채운 것은 미국과 일본에 대한 수출이다. 2019년만 해도 8.1%였던 미국 수출 비중은 지난해 9.2%에 이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