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화학, 전자, 반도체, 건설,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핵심사업의 기반을 다진 경영자가 LG유통에서 가장 작은 아워홈 사업부를 분사 독립할 때 주변에서 의아해 하던 일화는 유명하다. 역량에 비해 너무 작은 규모의 사업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런 사업부를 몸 담았던 거대 조직의 어떤 도움도 없이 2조 원에 가까운 지금의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으로 성장시킨...
IBK
◇LG생활건강
중국 일변도(一邊倒) 역효과
화장품 면세점(-68%)과 중국(-32%) 급감하며 어닝쇼크
해외 중국 영향을 제외하면 일본과 북미는 안정적
중국 정상화 기대하지만 2분기 수익성 부담 전망, TP 하향
안지영 IBK
◇CJ ENM
2가지 성장 축의 동반 부진
목표주가 하향
1Q Review: OP 496억원(-47% YoY)
엔데버와 티빙에 대한 성장성을 우선 확인하자
이기훈...
중국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현지 화장품 시장이 제대로 타격을 받았다.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에는 악재일 수밖에 없다. LG생활건강 해외 뷰티 사업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매출 의존도는 30%를 넘는다.
K뷰티, 중국 의존도 줄이고 시장 다변화 모색...
한국화장품(3.50%), 토니모리(3.44%), LG생활건강(3.03%)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실외 마스크 해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오는 29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2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 후 30일 이내 실외 마스크 해제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LG생활건강의 미국 시장 진출은 2019년 미국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회사 뉴 에이본(New AVON)을 인수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LG생건은 뉴 에이본의 포트폴리오를 프리미엄 제품으로 재편성하고 현지 시장에 적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이듬해 곧바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피지오겔’ 아시아와 북미...
추가적으로 롯데, KB 국민, 현대 카드로 화장품 구매시 구매 금액별로 10% 롯데상품권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로레알 그룹, 에스티 로더 그룹,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시세이도 코리아 등 주요 뷰티 그룹의 최대 혜택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키엘 투명 에센스(100ml) 구매 시 30ml 정품 용량의 증정품과 꽃잎 토너(40ml)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다모다' 샴푸가 열어젖힌 염색샴푸 시장에 아모레퍼시픽이 뛰어든 데 이어 LG생활건강 등 주요 뷰티업체까지 합류하면서 경쟁이 뜨겁다.
LG생활건강은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 '리엔'에서 내달 중순 출시를 목표를 염색 샴푸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샴푸 1종(450㎖)과 트리트먼트 1종(150㎖)으로, 제품명은 미정이다. LG생활건강이 염색...
서울화장품도 지난 2월 ‘메르센보떼 컬러체인지 염색샴푸’를 내놨다. 해당 샴푸들은 모두 홈쇼핑에서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각광받고 있다. LG생활건강도 염색샴푸 개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염색샴푸’ 시장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다모다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 달라"
모다모다 측도 본격 반격에 나서고 있다. 샴푸 개발자인...
전날 LG생활건강은 미국 화장품 브랜드인 크렘샵(The Creme Shop) 주식 65만 주(65%)를 1억2000만 달러(약 148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크렘샵 잔여지분 35%에 대해 5년 이후 LG생활건강이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도 포함됐다.
한편 증권가에선 LG생활건강에 대해 리오프닝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목소리가 있다.
김헤미 케이프투자증권...
실제 LG생활건강이 보유한 여타 화장품 브랜드보다 가격대도 저렴하다.
2012년 설립된 크렘샵은 미국 MZ세대들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현지 감성을 적절히 배합해 ‘K뷰티와 현지 감성의 조화’ 이루어낸 브랜드로, 기초 및 색조화장품과 뷰티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말 미국에서 발행된 글로벌...
야외활동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화장품주도 토니모리(5.89%), 아모레퍼시픽(4.02%) LG생활건강(3.08%) 등이 동반 강세다.
편의점 업황도 밝다. BGF리테일(2.51%)과 GS리테일(1.40%)도 상승세다. 3월 대비 각각 16%, 9% 오른 수준이다.
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0.15%)와 CJ CGV(2.14%)도 강세다. 영화관에서는 관객들이 오는 25일부터 간식을 먹으면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LG생활건강은 자사 브랜드 이자녹스의 ‘LXNEW 비타멜라 크림’을 출시하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카카오톡, SSG 등 이자녹스 온라인몰에서 판매에 돌입했고, 애경산업은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의 신제품 ‘스킨 핏 수분 선크림’을 출시했습니다. 단 1회 사용만으로도 13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해준다니 노마스크 시대에...
메디톡스는 이헌식 이사가 LG생활건강기술원에서 20여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디톡스의 건기식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톡신과 필러 등 메디톡스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로 최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낙점하고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재정비를 마쳤다"면서 "이헌식 이사 영입을 계기로 건기식...
LG생활건강도 지난 1월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의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을 공개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빌리프 허브숍에서 일하는 ‘빌리’와 대장장이 요정 ‘로이’가 모험을 하는 내용인데요. ‘텐텐망치’ 아이템으로 10초 안에 모든 것을 채우는 로이는 세안 후 10초 안에 수분을 잡아주는 ‘뉴메로 10 에센스’ 상품을 상징합니다. LG생활건강은 세계관 몰입도를...
회사 측은 지난해 9월 라보에이치에 대해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를 완료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라보에이치 샴푸바는 인체적용 시험으로 효과를 확인받는 등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심사를 마쳤다.
LG생활건강 탈모케어 브렌드 ‘닥터그루트’는 특허기술을 더한 제품으로 새단장했다. 이 제품에는...
외국인과 기관도 다시 화장품주로 돌아오는 모양새다. 기관은 LG생활건강을 지난달 29일부터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총 144억 원어치 사들였고, 외국인도 지난주 5거래일 가운데 3거래일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한국콜마도 5거래일째 담고 있고, 외국인은 코스맥스를 지난주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아모레G의 경우 3월 한 달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서...
2015년 이후에는 LG생활건강에서 프리미엄화장품사업부와 해외사업부 임원을 역임하며 LG생활건강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이끌었다.
롯데 유통군HQ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인사 사실을 발표했다. 이 부사장은 롯데 유통군HQ에서 마케팅혁신본부장을 맡아 유통 계열사들의 브랜드를 개선·강화하고 통합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빅2'가 더마 코스메틱 시장 진입 의지를 내비치면서 화장품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은 피부 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의 줄임말로, 피부과나 약국 등에서 구입하는 고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한다. 최근까지 중견기업을 비롯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시장이었지만, 전통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