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LG 주요 계열사는 AI 윤리 담당자들이 분기별로 모여 AI 윤리 이슈와 현안을 공유하고 AI 세부 분야별 윤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전파하는 ‘AI 윤리 워킹그룹’도 운영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AI 연구개발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AI 위험 관리 프로세스’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KT그룹내에서의 주도권 확보 지연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롯데칠성
숨고르기
4분기 영업이익 8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전사 실적 눈높이 하향 조정 불가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뷰노
BEP 달성과 미국 진출,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24년 3분기
2023년 연간 잠정 실적 발표
제일 중요한 이벤트는 `24년 3분기에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현재 한화그룹의 계열회사와 에너지저장장치 공급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의 '아틀라스 ESS 프로젝트'는 약 4기가와트시(GWh)의 ESS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일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금액만...
특히 그룹 간 협력이 강화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올해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에서 생산되는 LCD 패널의 상당수를 가져오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주력 TV 라인업인 QLED TV는 기본적으로 LCD에 퀀텀닷(양자점) 필름을 더해 화질을 끌어올리는 방식인데, 그 LCD 공급처를 올해부터 LG디스플레이로 바꾼 것이다.
LG전자도 OLED 제품과 함께 TV 사업의 양대...
다만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90% 중반대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90% 하이-니켈 단결정, 리튬인산철(LFP) 등 다양한 신규 양극재 제품을 준비 중이며, LS그룹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2025년 전구체 내재화를 준비 중”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그룹의 가치가 크게 저평가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높은 할인율의 LG화학이 LG그룹의 가치 산정에 반영되는데 이 역시도 LG 시가총액 대비 할인돼 있다”고 했다.
또 그는 “주 LG의 할인율은 표면적으로 43%이지만, LG엔솔의 실질 가치를 반영하면 실제 할인율은 65%”라며 “사실상 LG엔솔 물적분할 상장으로 LG의 그룹 밸류는 크게 하락했다”고...
현대차, LG, GS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관련 시설에 방문해 기부금, 생필품, 설 선물 등을 전달했다.
포스코와 협력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설 제례용 다과 400상자를 제작해 지역 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한화와 HD현대는 핵심 계열사가 있는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설 선물을 전달할...
지난달 31일 열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 윤수희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경영전략그룹장 전무는 “향후 당뇨 치료제, 성장호르몬, 신장암 치료제 등 주요 제품의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국내 시장 선도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 출시 제품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1조3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제시했다....
전 세계 상업용 세탁장비업계 1위 기업인 미국 얼라이언스 그룹(ALS Group) 입소(IPSO) 공식수입판매처이자 LG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사다. 제품 공급부터 사후관리, 기술협력까지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2017년 브랜드를 론칭해 전국에 300여 개 매장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겨울철 빨래방 이용자가 급증하며 발생하는 AS 수요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기술강화교육을...
내부 3명 vs 외부 3명8일 최종 1인 선정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6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기존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 외에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명단에 오르면서 관심이 쏠린다.
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전날 제8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회사 안팎 인사 6명으로 압축됐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31일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 리스트' 6명을 확정했다고...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회사 안팎 인사 6명으로 압축됐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후추위는 18명의 '롱 리스트', 12명의 '숏 리스트' 선정 때는 명단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은 4조213억원, 영업이익 152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0.5%, 44.1%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작년 영업이익은 49.5% 줄어든 108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조6740억 원으로 11.1% 감소했고 순이익은 1739억 원으로 34.5%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국내사업 영업이익은 1464억 원으로 전년보다 34...
특히 삼성은 국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3월과 9월에 국민연금 가입자 증가가 두드러졌다.
CJ올리브영은 3546명(57.8%) 늘며 2위에 올랐다. CJ올리브영은 온라인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확대하면서 2021년부터 서울 주요 권역과 경기권 등에 도심형 물류 거점(MFC)을 늘리고 있다.
이어 LG이노텍 2907명(23....
주택개발부문은 지난해 10월 분양한 '강릉자이르네 디오션'이 평균 12.94대 1, 최고 7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건축부문의 큰 축을 담당하는 자이C&A는 첨단공장, 클린룸 등 산업시설에 특화돼 LG그룹 공사를 지속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자이C&A는 폴란드, 중국, 베트남 등에서 각종 플랜트 시설 공사를 진행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 BMW,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은 LFP 배터리를 적용한 신차를 출시했거나 출시할 계획이다. 배터리 기업이 고객사 수요에 맞춰 LFP 배터리로도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다.
LFP 배터리 개발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개발 역시 주요 과제로 꼽힌다. 배터리 관련 차별하된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LFP 배터리를 2025년 선보일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SK온은 2026년께 LFP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이며 삼성SDI는 이미 지난해 LFP 배터리에 망간을 추가한 LMFP 배터리를 선보인 바 있다.
중소기업들도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취약 계층과 자영업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LFP 배터리를 탑재한 소형 화물 전기차...
현대차그룹도 올해 말 미국 조지아주에 첫 해외 전기차 전용 공장을 가동한다. 이곳에서 생산한 전기차는 IRA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정부도 축전지 산업 전략을 세우고 배터리 인력 양성과 핵심 광물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략 물자 생산 기반 세제’를 통해 자국 내 생산량에 비례해 세금 우대 혜택을 주기로 했다.
중국은 2015년 ‘중국 제조...
LG그룹도 납품대금 조기지급에 나섰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가 총 1조25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업계에서는 철강산업은 자동차ㆍ조선ㆍ건설 등에 필수인 기간 산업인데다, 포스코그룹 실적의 65%가 철강에서 나오는 만큼 내부 전문가가 더욱 적합하다고 입을 모은다. 포스코가 글로벌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은 철강산업을 잘 이해하는 포스코맨 출신의 사장단이 업황 부진에 대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위기에 대비했기 때문이다.
박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