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퀵킨 론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09-2010 NBA(미국프로농구) 경기에서 르브론이 이끄는 클래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홈팀 LA 레이커스를 93-87로 역전승했다.
이 경기는 NBA 두 슈퍼스타 르브론과 코비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르브론은 37득점, 9어시스트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코비도 3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21일(현지시간) NBA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2010 NBA 올스타전을 앞두고 벌인 인지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254만 표를 얻어 245만 표를 얻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를 10만 표차이로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투표결과는 내달 14일 펼쳐지는 올스타전 MVP 선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선수 개인의 인기, 명예와 직결된다. 또 세계최고의 프로농구 무대인 NBA에서...
LA 레이커스가 올랜도 매직을 눌렀다.
1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09-2010 미국프로농구 NBA 경기에서 홈팀 LA 레이커스는 올랜도 매직을 98-92를 꺾었다.
LA는 1쿼터를 33-35로 앞선 채로 마쳤다. 2쿼터까지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반격을 펼친 올랜도는 3쿼터에서 66-64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세를 뒤집은 올랜도가 승기를...
특히 그는 LA 레이커스 전에서 21득점, 14리바운드를, 마이애미 히트 전에서 22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으로 '더블더블(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중 두 개 부문에서 두 자리 이상의 포인트를 올리는 것)'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평균 20득점이상을 올리는 활약 속에 작년 11월 9일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금주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번 올스타전은 동부를 대표해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히트), 서부는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와 카멜로 앤서니(덴버 너겟츠)간의 자존심 대결이 볼 만하다. 이들은 NBA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선수들로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농구 금메달을 거머쥔 미국대표이기도 하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MVP 대결이다....
6일(이하 현지시간) NBA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와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는 기아자동차가 수여하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게임당 평균 28.6득점과 7.6어시스트, 7.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달 소속팀을 NBA 사상 최고의 성적(14승 3패)으로 이끌었던 장본인이다.
또 지난달 23일...
LA 레이커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크게 이겼다.
3일(현지시간) '2009-2010 NBA' 경기에서 레이커스는 홈 경기장 '스테이스플스 센터'로 매버릭스를 불러들여 35점차의 대승을 거뒀다.
1쿼터를 30-13으로 마친 레이커스는 여세를 몰아 3쿼터까지 103-63으로 40점차로 벌렸다. 특히 조단 파마르는 24득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고, 코비 브라이언트도 15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