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25일 발생한 KT 통신망 장애 이후 네트워크 안정성 등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대책 추진사항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무인기의 공격을 받는 즉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국사화재로 인한 유·무선 통신장애 발생 시 재난와이파이를 개방해 사용하는 것을 시연했다. 전국 총...
6일 통신 3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일부 통신사 중계기와 선로가 불에 타 일부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SK텔레콤(SKT)은 화재로 케이블이 일부 피해를 입어 장애가 발생했으나, 긴급 인력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기준 통신은 정상 복구됐다.
SKT는 화재로 소손된 일부 케이블이 기지국 선로 우회, 발전차·이동발전기 출동 등을 통해 대부분 정상화했다며 200명 이상의...
앞서 해당 지역에서는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로 통신 설비에 문제가 생겨 곳곳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KT는 복구 인력과 대체 장비를 투입하는 등 현장 인력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KT는 화재 현장에 직원 248명을 투입했으며, 상황실에도 33명이 비상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KT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구호키트 361개를...
통신사들은 장애 복구와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KT는 이재민 대피소에 이동식 기지국을 구축하고, 소방본부와 협력해 재난망 시스템을 위한 이동식 기지국 차량 3대를 배치했다.
또한 대피소에 와이파이 설비를 제공하는 한편 휴대전화 충전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피해 발생 후 기지국 선로 우회 작업을 실시하고, 발전차와...
KT가 MWC 2022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5세대(G) 이동통신 운용 솔루션 '닥터와이즈(Dr.WAIS)'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닥터와이즈는 AI에 기반을 둔 무선 네트워크 운용 관리 솔루션이다. KT는 MWC 2022 부스에서 닥터와이즈로 5G 기지국과 장비의 품질 이상과 장애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빠른 조치 방법을 추천하는 과정을 전시했다.
닥터와이즈는 상용 5G 기지국의...
KT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실시간으로 국내에 전송하는 국제방송중계망 주관 통신사로 단독 선정됐다. KT는 원활한 방송 중계를 위해 베이징 국제방송센터와 한국 지상파 3사 간 국제해저케이블 전체 구간을 주 경로와 2개의 예비 경로 형태로 삼중화했다.
홍콩과 동경에 운용 중인 해외거점시설(POP·Point of Presence)을 활용해 주 경로에 장애 상황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5G 네트워크를 진화하고 6G 기술도 사전 준비해 통신 사업 생태계에 협력한다.
KT는 강화할 네트워크 기반 연결성 지원을 위해 지능형 네트워크 진화, 양자암호 기반 네트워크 보안성 강화, 위성망 연동 기반 연결성 확대 등 제반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 탄소중립 네트워크 진화 등 기업의 환경...
있다”며 “KT 네트워크 장애로 인한 요금 감면, SKT 주식 상여금 등 일회성 손익이 있지만, 내용상으론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전화 매출액 성장 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영업비용은 정체하는 양상을 나타낼 것”이라며 통신 3사의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가는 올해도 이동통신 업계가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이베스트투자증권은 KT의 실적을 시장 컨센서스보다 높게 전망한 건 유무선 통신사업의 실적 호조에 더불어 지난 10월 노량진지사 사옥 및 용산빌딩 매각에 따른 일회성이익 약 2000억 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KT의 22년 예상 DPS 기준 배당수익률은 6.8%로 저평가 상태”라며 “업종 내 톱 픽(Top Pick)을 유지한다”고...
한편 통신 장애 발생 이후 약 3개월 만에 IPTV 관련 송출 장애가 또다시 발생하면서 내부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KT새노조는 “지난 부산발 장애 후 KT 내부에서는 네트워크 안정 구호만 외치는 등 실질적인 개선 조치가 전혀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구현모 체제에서 유독 쏟아지는 통신 대란을 계속 일시적 실수로만 치부해서는 대책이...
또한 지난해 발생한 통신 장애 사태를 고려해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안정성,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주파수 이용계획서에 반영해 제출해야 한다.
추가할당 계획의 윤곽이 나오면서 이동통신 3사의 눈치작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이동통신 3사의 5G 주파수를 보면 SK텔레콤(SKT)와 KT가 각각 100㎒폭을, LG유플러스가 80㎒폭을 확보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네트워크 장애가 자연재해와 화재, 인적오류, 정전, 공사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발생함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강화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트워크 안정성 대책 TF를 구성해 재난에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월 KT 네트워크 사고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4차산업혁명의 디지털 대전환이 진행돼 최근 KT네트워크 장애 사태에서 보듯이 디지털과 네트워크 의존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이용자는 정보보호 공시를 통해 기업이 어느 정도 노력으로 정보보호에 투자하는지 알 필요가 있고, 이를 알리는 과정에서 경영진의 관심이 촉구되어 정보보호 투자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선순환...
KT는 지난달 25일 발생한 유ㆍ무선 네트워크 장애로 인한 피해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보상 전담 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KT 고객들이 보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애초 KT는 홈페이지를 지난달 18일까지만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홈페이지 운영 기간이 짧다는 지적에 따라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중소상인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지난달 KT 유ㆍ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로 당일 업체 평균 매출이 반 토막 났다는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KT에 제대로 된 배상을 촉구했다.
16일 참여연대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은 서울 종로구 KT 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가 적극적으로 피해를 조사하고 납득할 수준의 배ㆍ보상안을 내놔야...
현재 이동통신 3사 중 SA 서비스를 개시한 곳은 KT 한 곳이다.
이에 더해 최근 소송까지 벌어지며 5G 품질에 대한 이용자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데다, KT 유ㆍ무선 네트워크 장애까지 발생하며 망 투자 관련 압박이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G 품질 논란과 KT 사태를 계기로 정부와 정치권에서 네트워크 투자...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통신서비스 제공은 물론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책임지게 됐다.
특히 KT 네트워크부문은 이번에 ‘네트워크운용혁신담당’을 신설해 네트워크 장비 운용, 망 관리, 장애 모니터링 등에 IT 기술과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네트워크운용혁신담당은 완벽한...
장애 발생 지역에는 ‘오늘 KT사의 기지국 장애로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고객은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KT 측은 “복구 완료 전에도 주변 기지국의 출력을 높이고 안테나 방향을 돌려 서비스 중단 영향이 미미했다”며 “서비스는 그 전에 복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애는 정오 기준으로 1시간 넘게 이어졌다.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관할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현재 정확한 광케이블 절단 지점을 파악 중이다.
과기부는 해당 지역에 '오늘 KT사의 기지국 장애로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고객은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관할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번 사고를 파악한 후 정보통신 사고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장애 발생 지역에 ‘오늘 KT사의 기지국 장애로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고객은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