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백화점 실적 호조
지누스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만원 유지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KT&G
1분기 부진할 듯
1Q23 실적이 시장 기대치 하회할 전망
특히 건기식과 부동산 부문의 감익폭 클 듯
연간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은 변함없어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POSCO홀딩스
마지막 세일 기간
1분기 영업이익...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손실에 대비해 충당금 적립을 강조하고 있는데,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을 마냥 확대할 수만도 없어서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양립하기 어려운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2인분 같은 1인분’을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주주환원 확대의 역효과
행동주의 펀드들의...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부동산·에너지 사업을 분리한다.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 약 77%, 신설법인 약 23%다. 분할기일은 내년 3월 1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같은해 3월 29일이다.
KTcs는 25.44% 오른 4265원에 마감했다. KTcs는 미국 스페이스X 자회사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와 SK텔링크, KT SAT의 협력 소식에 급등했다. 저궤도...
마통(마이너스 통장)은 신경 안 쓰고 이자 받으면서 만기보유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매수하면 은행 예금과 비교해 채권금리가 훨씬 높으니까 매력적이긴 할 거다. 그러나 개인들은 지금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금융시장 부실이 더 심각하다는 걸 못 느끼고 있다. 기회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 연구원은 "2023년 연결 매출액은 26조2800억 원, 영업이익은 1조7768억 원을 전망한다"며 "작년 부동산 매각 관련 일회성 이익을 감안하면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은 올해도 개선될 전망이다. 연말 5G 가입자는 1012만 명으로 SK텔레콤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가입자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연구원
◇ KT
2분기 부진한 실적, DPS 감소 우려 확대, 배당 저조 등으로 8월까지 매수 유보 추천
일부 부동산 매각 차익으로 영업이익 성장은 배당에 영향 없을 전망
펀더멘털 악화 중…연말 통신주 꺾이면 현 주가 넘어서기도 어려워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현대공업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3$, 117% 늘어난 731억 원, 52억 원
올해 실적...
개발사업본부, kt estate 개발투자사업본부, 하나자산신탁 리츠사업본부, 해피투게더하우스 투자영업실 등을 거쳤다. 하나증권에 합류하기 직전에는 SK D&D 뉴프론티어본부에서 근무했다.
SK D&D 뉴프론티어본부에서는 기존의 부동산 상품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기별, 지역별 상황에 따라 옵션을 적용해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개발 후 바로 매각하는 방식에서...
KT 측은 영업이익 하락 원인으로 마포 솔루션 센터 매각 746억 원 등 부동산 일회성 이익에 따른 역기저 효과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물가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며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경영진 공백으로 인한 사업 지연이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KT는 지난해 12월부터 차기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KT 측은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마포 솔루션 센터 매각 746억 원 등 부동산 일회성 이익에 따른 역기저 효과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물가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며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을 부문별호 살펴보면 B2B 플랫폼 사업(디지코 B2B)은 디지털 전환(DX)과 부동산 관련 사업에서 성장이 두드러졌다. AI컨택센터(AICC) 사업은...
정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 중 비씨카드는 인건비 일회성 비용, 스카이라이프는 제작비 증가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며 “연결 자회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부동산 매각에 따른 기저효과로 1121억 원을 전망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조4713억 원, 1조7753억 원을 전망한다”며 “연말 5G 가입자는 1000만 명을 돌파할...
KT&G는 IR에서 기존 주주환원 정책을 올해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3조9000억 원 규모 중장기 투자계획도 공개했다. 인삼공사 분리상장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밝혔고,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는 궐련형 전자담배(HNB) 관련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부동산 자산 일부 매각 외에는 FCP가 제안한 주주제안에 대해 모두...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4772억 원(+4.2% YoY), 4529억 원(+18.4%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4415억 원)를 소폭 상회했다"라며 "KT에스테이트의 부동산 매각 관련 이익 약 120억 원을 제외하면 특별한 일회성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자회사들의 실적...
한국투자공사는 2014년부터 메이플타워를 리츠회사를 통해 부동산 간접투자 방식으로 운영해왔으며, 2021년 운영만기에 따라 매각을 진행했다. 총 1700억 원(평당 3700만 원)에 KT estate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투자공사는 투자원금(160억 원), 미배당금(17억 원), 약 113억 원의 매각이익 등을 얻어 총 300억 원 수익을 냈다. 이는 창사 이래 최초 및 최대의 수익성 자산...
예보는 2011년부터 시작된 저축은행 부실사태 시 예금보호한도(5000만 원)까지는 예금보험금으로 일시에 지급하고, 5000만 원을 초과한 예금과 후순위채권 등은 파산저축은행에서 보유한 PF사업장 및 부동산 매각 등 적극적 회수 노력을 통해 자산을 현금화한 후 파산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간 예보는 예금자가 찾아가지 않은 파산배당금에 대해 우편...
KT는 올 1분기 영업수익이 6조2777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626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부동산 매각 관련 일회성 이익 746억 원을 빼도 5500억 원 수준으로 2013년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다.
박형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부문(B2B)이 매출 증가를 이뤘고, 비용 효율화로 감가상각비와 마케팅 비용 감소가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2분기에 발생한 주식 보상 관련 일회성 인건비를 제외하면 1분기에 발생한 부동산 매각 관련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5만5000억 원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KT가 계속해서 호실적을 달성하는 이유는 무선, B2B 성장 및 컨트롤에서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올해 4월 기준 5G, 가입자는 712만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수혜, 주택거래 활성화로 폭발적 성장 기대
향후 5년간 주택거래 활성화 예상, 최대 수혜주는 리파인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매매 하락·전세 상승세, ‘깡통전세’는 리파인이 보호한다
김규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한화시스템
화수분 같은 확장성
2022년은 방산 수출과 신사업 개시가 본격화되는 원년...
KT경제경영연구소는 2017년 600억 원이었던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이 내년 77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광객 기다리다 지친 호텔, 매각 잇따라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서울 주요 호텔들의 매각이 잇따랐다. 연초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이 현대건설에 매각된 이후, 디큐브시티 쉐라톤,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 호텔 등을 포함해 1983년 영업을 시작한...
KT의 부동산 관리 자회사 KT에스테이트는 최근 서울시와 마포구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신청서를 냈다. KT에스테이트는 염리동에 있는 KT마포솔루션빌딩을 헐고 이 자리에 수백 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회사는 지구 지정을 위한 지구 계획 열람·공고 절차를 마치고 현재 서울시, 마포구와 인·허가를 얻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지역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