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점에서 연간 18개 대회 이상을 공언한 양휘부(7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신임 회장과 많이 닮았다. 결국 비슷한 연배의 두 신임 회장은 한일 양국의 남자 프로골프 투어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한 해를 맞았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대회장의 주인공은 회장이 아닌 선수라는 점이다. 사실 JGTO 흥행 부진의 첫 번째 원인은 스타 부재다....
도고CC(충남 아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A) 투어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과 챔피언 시리즈를 개최했고, 한성CC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메이저대회 신한동해오픈(당시는 동해오픈)과 KLPGA 투어 동해오픈, 그리고 KLPGA 선수권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관악CC는 동아생명오픈, 프라자CC(경기 용인)는 쾌남오픈, 한양CC는 일간스포츠 오픈, 통도CC(경남 양산)...
그런 점에서 연간 18개 대회 이상을 공언한 양휘부(7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신임 회장과 많이 닮았다. 결국 비슷한 연배의 두 신임 회장은 한일 양국의 남자 프로골프 투어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한해를 맞은 셈이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대회장의 주인공은 회장이 아닌 선수라는 점이다. 사실 JGTO 흥행 부진의 첫 번째 원인은 스타...
오랜 침체 속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엔 스타플레이어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KPGA 코리안투어와 JGTO는 동병상련이다. JGTO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흥행을 압도했다. 그러나 스타 부재라는 과제를 떠안은 JGTO의 인기는 조금씩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고, 지금은 대회 수와 총상금, 갤러리 수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ㆍ약 12억500만원) 기자회견에서 스피스와 대면했다.
지난해 JGTO 신인왕 송영한은 이날 최종 4라운드 잔여 3홀을 전부 파로 막아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스피스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기대했던 스피스와의 같은 조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사진제공=KPGA
볼빅은 LET RACV 볼빅 레이디스 마스터스, KPGA투어 볼빅∙군산CC오픈, KLPGA투어 YTNㆍ볼빅 여자오픈, 시메트라투어 볼빅 챔피언십 등 국내외 다양한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2016년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한 올림픽 랭킹 경쟁도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7월 11일 발표되는 최종 올림픽 랭킹에 따라 출전 선수가 가려지는 만큼 박인비를 비롯해 유소연, 김세영...
박준원은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8강에서 양용은을 꺾고 3위에 오르며 슬럼프 탈출 발판을 마련했다.
박준원의 목표는 일본을 넘어 세계 무대로의 진출이다. 수차례의 JGTO QT 탈락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다. “투어 생활을 아시안투어에서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우물 안 개구리는 되지 말자’라는 생각을...
2012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형준은 2014년 제주도의 강한 비바람을 뚫고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5년 초반 8개 대회에서 6번이나 컷 탈락하며 “지난 우승이 반짝 우승이 아니냐”는 주변의 우려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국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에 오르며...
볼빅은 12일, 김기환과 새롭게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2016시즌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아투어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2010년 프로로 데뷔한 김기환은 지난해 평균타수 70.125타로 KPGA 덕춘상(최저타상)을 수상했다.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2012년에 이어 두 번이나 평균타수 부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김기환은 2016시즌 사용구로 화이트컬러 S4를 선택...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9승의 강경남(33)이 군복무를 마치고 필드로 돌아온다.
2004년 투어에 데뷔해 2005년 KPGA 명출상(신인상), 2006년 상금왕을 차지한 강경남은 2013년 시즌 종료 후 군대에 입대한 뒤 지난해 9월 전역했다. 전역하자마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 응시해 15위로 통과했다.
강경남은 데뷔 첫 해인 2004년부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는 이창우(23·CJ오쇼핑), 주흥철(35·볼빅), 박준원(30·하이트진로), 강경남(33) 등 간판선수들의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진출로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한 이수민(23·CJ오쇼핑)은 올 시즌 풀시드로 아시안 투어를 치른다. 일정이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KPGA 코리안 투어에 출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KPGA...
조혜정 GS칼텍스 배구단 감독의 둘째딸인 조윤지는 언니 조윤희와 함께 자매 프로골퍼로도 이름로 잘 알려졌다.
한편 NH투자증권 골프단은 KLPGA 투어 통산 3승의 이승현(26),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골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결(2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이미림(27),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뛰는 김대섭(37)을 후원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체중이 왼발 축에 그대로 유지된 상대에서 진행해야 한다. 약 60%의 체중을 왼발에 싣는다. 다운스윙 이후에는 오른발 뒤꿈치가 들리지 않도록 한다.
▲프로골퍼 조현은
- 건국대학교 학사, 한국체대 사회체육대학원 석사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원
- 전 LG 트윈스 프로야구 선수
- ㈜피엔에프위너스 소속
양휘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신임 회장이 2016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양휘부 회장은 4일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시무식을 통해 “도전과 변화를 통해 한국프로골프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하자”며 “투어의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KPGA의 위상을 높이고, KPGA 코리안 투어를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서 경기를 즐긴다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상황마다 재미를 찾을 생각입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 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태훈(31ㆍJDX)의 신년 각오다.
그는 지난해 단맛과 쓴맛을 동시에 경험했다. 악천후 속 사흘간의 혈투 끝에 시즌 마지막 대회 트로피를 거머쥐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2013년 8월 보성CC...
정확한 손목 코킹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거나 비거리 향상을 원하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이 같은 방법을 스윙 전후 반복적으로 실시해보는 것이 좋다.
▲프로골퍼 조현은
- 건국대학교 학사, 한국체대 사회체육대학원 석사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원
- 전 LG 트윈스 프로야구 선수
- ㈜피엔에프위너스 소속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로부터다. 두꺼운 종이를 접어 얇은 속지를 붙인 신년카드엔 한 해 동안의 성원에 감사하며 새해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신년카드 한 장에도 두 협회의 차이점이 분명하게 노출된다.
KPGA는 하얀 바탕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가벼운 이미지를 더했다. 반면 KLPGA는...
이때 왼 무릎이 양손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왼 무릎 각도를 찾도록 한다.
이 같은 동작은 스윙 연습 전후 클럽 없이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왼 무릎 벽’이 완전히 몸에 익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실시하자.
▲프로골퍼 조현은
- 건국대학교 학사, 한국체대 사회체육대학원 석사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원
- 전 LG 트윈스 프로야구 선수
- ㈜피엔에프위너스 소속
특히 이수그룹 KPGA 챔피언십 2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과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는 각각 4위에 오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입증했다.
그밖에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배희경(호반건설)과 KLPGA 투어 상금순위 28위(1억9772만원)에 오른 김현수(롯데ㆍ이상 23)도 원숭이띠를 프로골퍼다.
남자 프로골퍼를 대표하는 원숭이띠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순위와 비교하면 14위와 37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의 기록적인 우승 행진은 올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섬머 3차 대회까지 우승이 없던 최예지는 4차 대회에서 첫 우승을 장식하더니 이어진 윈터 1차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스크린골프 여제’다운 기량을 뽐내고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