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정책 방향성을 알 수 있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미국을 비롯해 국내 증시도 대기 모드에 돌입했다. 뉴욕 증시를 비롯해 우리 증시도 관망 심리에 따른 약세장이 펼쳐지고 있다.
17일 오전 9시3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09포인트(0.52%) 하락한 3051.08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해 940.64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증시가 미국 부양책 통과로 본격적인 경제 정상화 이슈가 유입되며 인프라, 소비재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증시 주변 영향도 긍정적이었다. 이런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가 채권 매입 속도 확대를 발표하자 금리가 안정을 보였고, 이에 힘입어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09% 강세를 보이는 등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급등한 점은 한국...
이는 코로나 사태로 위축 됐던 여행, 레저는 물론 산업재, 소비재 관련 업종의 수익 개선 기대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코로나 수혜로 강세를 보여왔던 종목군의 경우 차익실현 욕구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해야 한다.
미국 국채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국과 중국 물가지표 및 미국 국채입찰을 앞두고 있어 오늘 한국 증시는 관련 소식을 기다리며...
업종은 연말에는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매력도가 높은 소재(화학-2차전지, 철강), 산업재(건설/건축), 경기관련소비재(자동차), 금융주의 수익률이 양호했다. 또 매년 1월로 넘어가면서 헬스케어로 수급이 이동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과 하락 구간에 상관없이 헬스케어 수익률이 고무적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코스닥150 내...
아울러 KRX필수소비재지수 구성 종목을 중심으로 한 ‘삼성KODEX필수소비재ETF’는 5.88%, 셀트리온과 SK텔레콤, LG생활건강, KT&G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미래에셋TIGER경기방어ETF’는 5.41%의 1개월 수익률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투자심리가 개선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라며 경기방어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한 연구원은 “대북 기류가 화해 무드로 접어들고, 중국의 사드 보복 이슈가 희석되면서 다시 한 번 ‘한류’ 바람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TIGER 미디어컨텐츠’ ETF의 뒤를 이어 △TIGER 200IT레버리지(8.6%) △KODEX 경기소비재(7.7%) △TIGER 화장품(7.3%) △ARIRANG 심천차이넥스트(합성)(7.1%)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경기소비재(15%), 금융(12%), 산업재(11%), 필수소비재(8%) 순의 분포를 나타낼 전망이다. 지수의 업종 구성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의 업종 구성비와 유사하다는 게 에프엔가이드 측 설명이다.
박구빈 에프앤가이드 인덱스팀 팀장은 “지난 6개월간 대형주 장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및 대형주의 시장 내 비중 상승이 MKF500지수 시리즈에도...
‘삼성KODEX소비재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12.62%), ‘미래에셋TIGER200생활소비재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9.38%), ‘이스트스프링핵심타겟20증권자투자신탁[주식]’(9.29%), ‘미래에셋TIGER화장품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9.17%) 순으로 편입 비중이 높았다.
화장품주가 다시 주목받는 데는 사드 관련 불확실성 감소가 주효했기 때문이다. 신정부 출범...
한국거래소는 신탁원본액 감소 등으로 상품성이 저하된 KODEX소비재 ETF를 상장폐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거래정지일은 오는 5월 24일이며 상장폐지 예정일은 5월 25일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산업분류기준(GICS)의 KRX섹터 지수를 기초지수로 섹터ETF 라인업을 정비했다. 지난 3월 28일 KRX Sector 지수 중 KRX경기소비재 지수 및 KRX필수소비재...
불황형 소비의 증가로 특정 소비재 종목들이 성장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KF500의 정기 변경과 함께 약 60여개의 전략형 지수에 대한 정기변경도 12월 중에 이루어진다. 이에 전략형 지수를 추종하는 NH투자증권 QV 테마형 ETN 시리즈, 삼성자산운용 KODEX 바이오 ETF, 미래자산운용 TIGER 우량가치 ETF, 한화 ARIRANG 고배당주 ETF, KB자산운용...
원•달러 환율과 원•엔 환율 모두와 플러스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업종은 유틸리티, 에너지, 보험, 화학, 필수소비재, 건강관리, 자동차, 미디어, IT하드웨어 등이었다. 이들 중 지난해 이후 원•달러 환율과 원•엔 환율이 동시에 상승했던 두 구간에서 모두 시장대비 강세를 나타냈던 업종은 필수소비재, 자동차, 유틸리티, 보험이었다.
씽크풀...
이번 펀드는 전세계적인 저성장 국면 속 미래성장 혁신기업의 프리미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 바이오, IT, 미디어 등 중소형주, 신성장주 및 중국 소비층 성장에 주목해 소비재에 비중을 둔 코스닥 시장에 투자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개인 비중이 높던 코스닥 시장에 점차 연기금과 외국인 등 장기 투자성 자금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코스닥150...
ARIRANG 코스피 ETF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 전 종목(756종목)으로 구성된 ETF로 지난달 24일 상장된 KODEX 코스피에 이어 KOSPI 지수 수익률을 추적하는 2번째 상품이다.
TIGER200 섹터 ETF는 KOSPI200 산업재·건강관리·생활소비재 지수를 추종하는 섹터시리즈 ETF 3종목이다. 또 체계적인 우량가치주 투자를 위한 멀티팩터(Multi-Factor) 투자방법론을 이용하는...
컨슈머펀드는 최근 아시아 지역이 글로벌 소비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중산층 인구 증가에 따른 소득 증가가 소비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력적이라는 진단이다.
성과 우수 컨슈머펀드로는 연초 기준 ‘미래에셋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펀드’(21.89%), 삼성KODEX소비재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15.97%) 등이 꼽힌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안주희 매니저는...
시행과 맞물려 미니 부양책 효과와 경기부흥대책 기대감으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온수 현대증권 팀장은 “최근 들어 국내에서는 중국 본토의 중소형주, 가치주에 투자하는 금융상품들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 장기 성장에 대한 스토리를 가진 소비재 기업들에 대해서는 시장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OSPI200 필수소비재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TIGER경기방어ETF'가 수익률 3.11%로 가장 좋았다.
'교보악사파워고배당저변동성ETF'가 3.04%, '한화ARIRANG배당주ETF'는 2.97%로 2~3위에 올랐다.
반면 헬스케어와 자동차 관련 펀드는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 '동부바이오헬스케어1ClassA'의 수익률이 -2.73%로 가장 저조했으며 KRX Autos지수를 추종하는 '삼성KODEX자동...
에너지와 소재, 산업재 등 전통적인 수출주와 금융업종은 대외 불안 요인이 부각되며 가파른 하향조정을 보인 반면에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는 정부정책 기대 감과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한 대안주로서 실적전망이 개선됐다.
IT의 경우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전반적인 실적전망의 하향조정이 있었으나 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은 네이버와 수익성을...
보다 짧은 주기로 변동하는 소비재 경기나 여타 경기 변동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건축 순환을 따른다. 1990년 이후 미국의 주택건설은 1992년부터 착공이 증가하여 2005년 하반기까지 13년 넘게 이어졌다. 미국의 건설업 주가 역시 1991~1993년 기간 저점이 된 후에 2005년까지 초 장기 상승 추세가 이어졌다.
1988년에 상장된 주택건설업체 메리티지 홈(Meritage Home...
◆ IT, 금융, 소재, 경기소비재 업종내 시총 상위 종목 관심
한국투자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2013년 5월 이후 지속되었던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아웃퍼폼이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최근 대형주의 아웃퍼폼이 특정 업종 위주로 관찰됨에 따라 업종별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IT, 금융, 소재, 경기소비재 업종 내 대형주에 대한...
경기소비재 업종의 주요특징으로는 백화점/호텔/리조트/의류 등 고가 소비재 산업보다는 비용이 저렴한 할인점/저가 호텔/저가 의류 등의 소비/취미 관련 종목들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된 미국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으로 이 증권사는 한세실업, 휴맥스, 오로라, 아이센스, 동원산업, SG세계물산을 꼽았다.
◆ 주식투자자라면 한번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