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 인스프리트와 자회사인 엔스퍼트가 증시에서 퇴출되는 ‘굴욕’을 겪었던 ‘애니콜’ 신화의 주역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KJ프리텍의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31일 이 전 부회장은 KJ프리텍의 지분 200만주, 14.3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서 그는 KJ프리텍의 지분 보유 목적을...
KJ프리텍의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는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분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0시3분 현재 KJ프리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90원(14.90%) 오른 30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31일 이기태 전 부회장은 KJ프리텍의 지분 200만주의 보유 목적을 투자에서 경영참여로...
05주 주식배당 결정
△대원강업, 계열사에 167억 규모 채무보증
△종근당, 45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나라엠앤디, 자사주 84만주 장외 처분
△무림페이퍼, 진주공장 생산 재개
△AST젯텍, 39만여주 신주인수권 행사
△KJ프리텍, 자사주 15만여주 처분 결정
△대화제약, 계열사에 145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아미노로직스, 계열사 지분 65만주 취득...
인스프리트는 지난 29일 상반기 자본 잠식률이 44.44%에 달해 계속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감사의견 거절 판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자본잠식률 50%를 웃돌아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지난해 41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KJ프리텍 역시 막대한 투자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당시 '이기태 효과'에 장중 연중 최고점인...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아이에너지, 유비프리시젼이 각각 18.0점의 누적벌점이 부과돼 가장 많았고, 이어 엔터기술·지아이바이오(17점), 삼양옵틱스(16점), 보해양조(14점), 아큐텍·잘만테크·화인텍(12점), KJ프리텍(11점), 아로마소프트(10.5점), 범양건영(10점) 순이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불성실공시로 인한 누적벌점이 최근 2년간 15점 이상인 경우 관리종목으로...
친인척 곽준상씨 4980주 매수
△대한방직, 설범 대표 자사주 200주 매수
△KJ프리텍, 교환가액 1590원→1186원 조정
△STX, STX중공업에 STX팬오션 1000만주 담보제공
△AJS, 신주인수권행사가액 1081원→891원 조정
△금성테크 "덕산금속 합병 최종 합의 실패"
△한국거래소, UI에너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안랩, 키 입력 도용 방지 방법 특허권 취득
코스닥상장사 가운데는 삼기오토모티브, KJ프리텍이 총 4회에 걸쳐 최대주주가 변경돼 가장 많았다. 이어 케이게임앤앱스스팩, 엔하이테크(상장폐지), 오리엔트프리젠(관리종목), 아큐텍(관리종목) 등 4개사가 3회, 한화SV스팩1호, 서진오토모티브, 한국스팩1호, 씨티엘테크(상폐), 지앤디윈텍(상장폐지), 네프로아이티(상장폐지), 동양이엔피, 이룸지엔지(상장폐지)...
5억에 처분
▲KJ프리텍, 15억 규모 BW발행 결정
▲위다스, 9.9억 규모 BW발행 결정
▲청담러닝, 올해 매출 1030억·영업익 140억 전망
▲디아이 "최대주주와 유력인사 친분관계 사업과 무관"
▲한국·진흥저축은행 "유증 등을 통해 공동경영 추진중"
▲신라교역, 광고물 제작 브랜드 계열사 제외
▲티이씨앤코, 7대1 무상감자...
KJ프리텍은 29일 자사주를 교환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의 교환가액 조정에 의한 자기주식 추가 예탁을 위해 38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보통주 1만8849주로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 처분가격은 2060원(처분 결정일 전일 종가)원이다. 처분 예정일은 2월29일부터 3월15일까지다.
코스닥상장사 가운데는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이 총 6회에 걸쳐 최대주주가 변경돼 가장 많았고 이어 KJ프리텍· 씨티엘테크 등 2개사가 4회, 세계투어·현대증권스팩1호·엔하이테크·에코솔루션·아큐텍·이화전기 등 6개사가 3회에 걸쳐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이밖에 한국스팩1호·스멕스·맥스브로·삼화네트웍스·지앤디윈텍·티모 등 16개사가 2회씩 대표이사가...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89개사 중 2회 이상 변경된 법인은 23개사이며 이 중 6개사가 3회 이상 변경됐다.
이 중에서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은 최대 주주가 6회 변경되면서 최대주주가 가장 자주 바뀐 상장사로 꼽혔으며 KJ프리텍이 4회, 이화전기·엔하이테크·현대증권스팩 1호가 3회씩 변경했다.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이 총 6회에 걸쳐 최대주주가 변경돼 가장 많았고 이어 KJ프리텍(5회), 씨티엘테크(4회) 순이다. 이밖에 트레이스, 이화전기, 엔하이테크, 스멕스 등 9개사가 총 3회, 지앤디윈텍, 삼화네트웍스, 유비컴, 아큐텍, 피에스엠씨 등 13개사가 2회에 걸쳐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이들 기업들의 평균 교체 횟수는 2.72회로 이 가운데 9개사(36%)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