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18일 KDB생명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분쟁건과 관련해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앞서 금감원 분조위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즉시연금 미지급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번 KDB생명 즉시연금 유형은 약관에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산출방법서에 정한 바에 따라 계산한 연금액을 지급한다’고...
중소보험사 가운데 KDB생명은 올해 약 5000억 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성공하면서 1분기보다 39.9%p 증가한 194.5%를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RBC 비율은 253.5%로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 기준인 100%를 크게 웃돌아 재무건전성은 양호하다”며 “일부 RBC 비율 취약이 예상되는 보험사는 자본확충과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동양생명(RBC, 212%), 롯데손해보험(163.6%), KDB생명(154.5%) 등 다른 매각 후보들이 많은 데다, 보험업 전망도 밝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2021년 도입될 신국제회계기준(IFRS17)에 따라 앞으로 보험업계의 RBC 비율 관리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회계제도가 도입되면 자본 확충이 더 필요할 수도 있는데...
육군본부, 국민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서울도시철도공사, 한전KDN,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우리은행, 동부생명, 알리안츠생명, KDB생명,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금융투자협회, 동부화재, 동부생명, 제주항공, 인터파크, OB맥주, 롯데백화점, 롯데리아, 스타벅스, 에스원, 코맥스 등 대기업과 금융권서비스 사업자 등 총 300여 개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다....
현재 잠재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보험사는 KDB생명, 동양생명 등 4개사다.
◇오렌지+신한, NH농협 바짝 추격 =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오렌지라이프의 자산은 31조5370억 원이다. 신한생명(30조7350억 원)과 합치면 62조2725억 원으로 불어난다. 삼성(258조2881억 원)ㆍ한화(112조5824억 원)ㆍ교보(98조8327억 원)ㆍNH농협생명(64조4416억 원)에 이은 ‘빅5’이다....
업계에선 동양생명과 ABL생명, KDB생명,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이 인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자산 규모와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동양생명이 최우선적으로 인수 대상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우리은행이 롯데그룹 금융 계열사들의 지분을 인수할 것이라는 설도 나온다. 작년 지주회사로 전환한 롯데는...
KDB생명 역시 1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진행 중이다. 현재 정확한 발행 규모와 조달금리는 미정이다. 앞서 KDB생명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존 신용등급 ‘AA-’에서 ‘A+’로 하향 조정받았다. 이에 이번 후순위채 발행 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 일각에서는 KDB생명이 작년에 발행한 후순위채 금리 5%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한...
이날 금감원은 암보험금 분쟁 2건과 KDB생명의 즉시연금 지급 분쟁을 다룰 예정이다. 즉시연금 약관 유형은 3개로 나뉘는데 그중 마자막 유형이 분조위에 올라가는 셈이다. 이 약관은 ‘책임준비금 기준으로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산출 방법서에서 정한 바에 따라 계산한 연금액’을 지급한다고 돼 있는데 여기서 ‘책임준비금 산출방법서에서 정한 바’가 ‘만기 때 보험료...
오는 18일에는 KDB생명 즉시연금 관련 민원에 대해 분조위가 열린다.
암 보험 역시 요양병원 입원비 지급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약관에는 ‘암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수술·입원·요양한 경우 암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규정돼 있는데, 이 ‘직접 치료’를 어디까지 인정하느냐를 두고 보험사와 가입자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윤 원장은...
동양·롯데손보·KDB생명도 매물로 거론되고 있어, 앞으로 보험업계 순위변동이 활발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의 자산은 31조5000억 원(5월 말 기준)이다. 신한생명(30조7000억 원)과 합치면 62조2000억 원으로 불어난다. 삼성ㆍ한화ㆍ교보ㆍNH농협생명에 이어 ‘생보사 빅5’에 포함된다.
올해 PCA생명을 흡수하며...
10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생명·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 카드 납부을 허용하고 있는 전체 상품 1613개 중 ‘모든 카드’로 납입을 허용하는 것은 KB생명·KDB생명·처브라이프생명의 상품 59개가 전부다. 나머지 보험 상품들은 특정 카드로만 납부를 허용하고 있다.
특히 생보사의 카드 제한의 정도가 심한 상황이다. 1~4개의 카드만을 허용하고 있는 상품...
현재 삼성·한화·NH농협·미래에셋 등 5대 생보사와 삼성·현대·DB·KB·메리츠 등 손보사 5곳은 각각 회계법인,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고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또한 흥국·현대라이프·KDB·DB·DGB생명과 롯데·흥국·NH·더케이·MG손보 등 10여개 중소 보험사는 보험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벼리 기자 kimstar1215@
대법원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KDB생명보험이 캠코 등 8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 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대우건설 인수 이후 발생한 공사대금 상실, 합의금, 벌금, 법률 비용 등 총 1570억여 원의 손실액을 인정하면서도 배상액...
그 뒤로 MG손보 45%, 동양생명 24%, KDB생명 23%, 하나생명 12% 등 순으로 줄어들었다.
업계와 당국은 부동산 PF 대출이 보증부대출로 이뤄지는 만큼 안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부동산PF 대출 건전성을 양호하게 유지하고 있다. 민병두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2015년 1.6%, 2016년 0.7%, 올 1분기 0.3% 등 감소세를...
DGB생명과 KDB생명은 각각 15년 말 기준 200억 원과 4084억 원의 대출 잔액을 보유했다가 최근 그 규모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DGB생명은 3월 말 기준으로 부동산PF 대출 잔액이 없었고, KDB생명은 3158억 원으로 감소했다. 또 동양생명도 같은 기간 8103억 원에서 6144억 원으로 축소했다. 이 밖에 IBK연금,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각...
100억 원대 이익을 남긴 곳은 흥국화재 798억 원, KDB생명 715억 원, 롯데손보 684억 원 등 총 13곳이었다.
전체 36개 보험사들 중 암보험을 통해 적자를 본 곳은 한화생명이 유일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암보험료로 5790억 원을 받고, 보험금으로 5822억 원을 지급해 323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보험가입자들이...
한화생명은 10억 달러 규모 해외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고, 피치로부터 BBB-등급을 받은 KDB생명은 이달 2억 달러 규모 해외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동양생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5억 달러 규모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동양생명은 노무라금융투자, UBS, JP모간 등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해외 로드쇼, 채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
KDB생명은 2억 달러(약 2140억 원) 규모 30년 만기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2.84%)에 가산금리 4.66%를 더했다. 최근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당초 희망한 금리보다는 다소 높게 발행됐다.
KDB생명은 지난달 17일부터 홍콩, 싱가폴, 영국 등에서 글로벌 투자사 25곳을 만나 투자설명회를...
KDB생명이 주중 해외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한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이번주 해외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설 예정이다. 투자 로드쇼를 마친 지 한 달여 만이다.
앞서 KDB생명은 지난달 17일 로드쇼 개최를 알리고 홍콩, 싱가포르, 런던 등에서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 안내를 진행했다. 이후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