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2월 중 개최할 이사회에서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을 한국기업평가의 차기 대표이사로 추천한다고 5일 밝혔다. (본지 2016년 12월22일자 김기범 前대우증권 대표 컴백…한기평 신임 대표 내정 참조)
김 대표 내정자는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통으로서 덕장으로도 명성이 높다.
그는 메리츠종합금융 대표이사 사장...
2008년부터는 NH투자증권 IB부문 전무를 시작으로 KDB대우증권 IB부문 전무, 대우증권 IB부문 대표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KB투자증권 대표를 맡아왔다. 앞서 이 자리는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가 맡아왔다.
또 공익 대표 두 자리에는 행시 출신인 박중문 전 부산시 인재개발원장과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 국장 출신이자 주일 한국대사관 경제공사를 지낸...
SK C&C와 SK(주) 합병, KDB대우증권 매각 등 대형 인수ㆍ합병(M&A) 거래 자문을 담당했다.
이와 함께 크레디트스위스(CS)은행 서울지점도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영업력 강화 등 체질 개선에 나선다.
앞서 크레디트스위스(CS)은행 서울지점은 지난 10월 새로운 국제금융부 헤드(본부장급)에 류태경 모건스탠리증권 서울지점 채권영업 부서장을 내정했다. 류...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을 역임하고 다시 대우맨으로 컴백해 2014년 7월 말까지 KDB대우증권을 이끌었다.
특히 메리츠증권 사장 재직시절 종금과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2015년에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로 경선을 치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일본계 PE인 오릭스가 현대증권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이후 당시 현대증권...
1조 원을 훨씬 웃도는 시장가격 역시 부담이다. 업계에서 추산하는 대우건설의 시가총액은 1조3000억 원 수준이다.
장문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의 해외부문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회사 규모와 건설업황을 감안하면 국내외에서 적절한 매수 주체를 찾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막판 우여곡절 끝에 공직을 그만둔 후, 2008년 NH투자증권 IB부문 전무로 금투업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2012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IB부문 전무, IB부문 부사장 등을 거쳐 2013년 KB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직생활보다 증권업계에서 상대적으로 승승장구한 경우다.
윤종규 회장이 전병조 대표를 재신임한 데는 이런 배경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윤경은...
2008년 NH투자증권 IB부문 전무로 금투업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2012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IB부문 전무, IB부문 부사장 등을 거쳐 2013년 KB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윤경은 현대증권 대표 역시 내공이 만만치 않은 인물이다. 한국외대를 졸업한 윤 대표는 1987년 제랄드 한국지사, 굿모닝신한증권 국제영업, 파생상품영업본부장과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거쳐...
산은의 주요 딜 15건 중 STX캐나다마린, STX핀란드, 금호산업,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동부팜한농, 산은캐피탈, 금호타이어, KDB생명, STX프랑스 등 무려 10기업의 매각주간사가 CS였다.
산은은 매각주간사를 선정할 때 수수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외국계 인수 후보자와의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면서 합리적인 수수료를 받는 IB가 많지 않다는...
김 전 단장은 처음으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과정에서의 유착 관계를 밝혀내며 KDB대우증권과 KB투자증권 등을 압수수색하고▶[단독] 검찰, 대우증권 블록딜 알선수재 혐의 압수수색 증권가와 방송, 상장사가 결탁한 사건 혐의자들을 대거 구속했다. ▶[단독] 검찰, 현대페인트 주가조작 증권전문가 등 무더기 구속 그간 주요 수사대상이 아니었던 자산운용사를...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매각진행을 위해 성공적인 대우증권 패키지 매각 경험을 보유한 '금융자회사 매각실무추진단'을 '출자회사 매각실무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해 운용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패키지 매각 추진계획이 이사회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목표로 9월중 회계 및 법률자문사를 선정하고 10월중 매각공고를 할 계획이다....
금융투자사 가운데서는 미래에셋대우증권이 9개 항목, 삼성증권이 8개 항목에서 '양호' 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미흡' 평가를 받은 부분이 하나라도 있는 금융사는 KDB생명(소송 건수), 삼성화재(소송 건수), NH투자증권(금융 사고), 유안타 증권(소송 건수) 등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가운데선 SBI저축은행, 현대저축은행이 소비자보호 조직·제도 부문과...
그는 “자율협약에 들어가기 전 한진해운이 현대상선보다 유리한 측면에 있었지만, 현재 두 회사의 상황은 달라졌다”면서 “현대상선의 경우 현대증권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했지만, 한진해운은 유동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채권단의 추가 지원이 없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그는 “구조조정을 위해 국민 혈세가 사용될 수 없다는...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이번 주 중 한진해운이 향후 유동성 계획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제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앙골라 국영석유회사 소난골(Sonangol)과의 문제와 회사채 상환 등 여러 가지 난제가 얽혀 있어 각 시나리오에 맞춰 플랜을 마련해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진, 이번 주 중 결과 내놔야…“채권단 지원 불가” = 이...
◇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방산•LNG 분리매각 검토”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방위산업 부문 분리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 시기를 놓치지 않을 것이며, 이 과정에서 산업은행은 정부와 의견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포토] 女양궁 단체전, 올림픽 8연패 위업
브라질...
강만수 전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그가 운영하는 사모펀드(PEF)에도 불똥이 튀는건 아닌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장관과 KDB산업은행장을 지낸 강 전 회장은 지난해 7월 사모펀드(PEF)인 파이오니아인베스터즈를 설립했다.
화려한 금융권 경험을 앞세워...
윤여삼 KDB대우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추가경정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채권 강세 요인으로 연결됐다”며 “게다가 정부가 추경에서 오히려 국채를 상환하겠다고 발표한 까닭에 초과수요가 더욱 강해져 올해 남은기간 동안 금리 하향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IFRS4 2단계 도입을 앞두고 보험사들이 듀레이션을 급격히 늘려야 하면서...
금액 기준 상위 5개 M&A중 3건이 금융서비스산업에서 발생했으며, 상반기 최고가 딜인 22억 달러 규모의 KDB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합병 역시 금융서비스분야였다.
이처럼 상반기 딜 성과는 섹터별로 극명히 갈렸다. M&A업계에서 하반기 딜 성사 여부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배경엔 장기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여파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한편 이 회장은 이날 ‘경영환경 변화와 KDB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설명회를 열고, 신성장정책금융센터 출범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 지원체계 구축, 대우증권 매각, 현대상선에 대한 성공적 구조조정 진행 등 상반기에 달성한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 회장은 ‘모든 것은 때가 있으며, 제때 못 바꾸면 무너진다’는 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면적...
NH투자증권, KDB대우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7개 증권사는 자본금 200억 원을 모아 대체거래소를 설립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한 상태다. 이에 개정된 시행령이 내년에 적용되면 첫 대체거래소가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게 내부주문집행과 상장주식 장외 대량주문(블록딜) 매칭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