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KCC 등 범현대가들이 참여한다. 또 의류 제조ㆍ유통업체인 에프앤에프도 동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에셋대우가 FI(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SUB SI(서브 전략적 투자자)로 범현대가기업들이 참여하는 구조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꿈꿨던 종합 모빌리티그룹을 위해 범 현대가가 힘을 모으는 모양새다. HDC현대산업개발 입장에서는...
정몽규 회장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모빌리티에 미래 축을 두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과의 협업 구도도 예상해 볼 수 있다.
특히 플라잉카(하늘을 나는 차)를 중심으로 한 항공 운송서비스가 ‘당숙-종질’ 간의 접점이 될 수 있다. 플라잉카는 헬리콥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