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 굿바이 도쿄’ 편으로 데뷔한 최강희는 영화 ‘여고괴담’, ‘와니와 준하’, 드라마 ‘학교’,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예계 내에서 대체불가 매력을 가진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 3년 전부터 연기 활동을 중단한 뒤 평소 좋아하던 일들을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청소, 설거지, 예능...
유동근은 1977년 연극배우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뒤 KBS 드라마 ‘용의 눈물’, ‘명성 황후’, 정도전‘,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의 입지를 다졌다. 배우 최수종과 함께 KBS 연기대상을 최다 수상한 배우로 언급된다. 1989년에 동료 배우 전인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먼동해변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자리해 1993년 KBS 드라마 '먼동'을 촬영했고, 이 때문에 지금의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태안의 다른 해변보다 한적한 편으로 조용히 파도 소리와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해변 동쪽에 위치한 작은 섬을 배경으로 일몰 사진을 찍으려는 탐방객이 자주 찾으며, 근처에 구례포, 학암포 해변이 있다.
신두리해안사구는 2001년...
1994년 MBC 드라마 ‘천국의 나그네’로 데뷔한 최지우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등의 작품을 통해 한류 스타로 거듭났으며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정범식 감독의 영화 ‘뉴 노멀’로 스릴러 장르 연기에 도전했다.
‘공동정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드라마 ‘대장금’ 등의 작품을 성공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전 세계에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차세음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냄으로써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후 KBS2 드라마 ‘왜그래풍상씨’,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 영화 ‘세기말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문지인은 최근 SBS ‘골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프로그램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SBS 드라마 ‘닥터스’, tvN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27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1회에서는 전쟁을 막으려는 고려와 재침하려는 거란의 속고 속이는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졌다.
이날 시청률은 9.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원정황후(이시아 분)가 황제의 장인인 김은부(조승연 분)를 사신으로 보내야 한다고 유진(조희봉 분)을 설득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아래는 KBS 측 청원 답변 전문.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최근 불거진 여러 혼란에 대해 제작진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완성도를 위한 시청자분들의 고견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청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도록...
프로그램을 통해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제8대 왕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태종 이방원’(2021~2022) 이정우 작가가 극본을 썼으며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17, 18화 방송 이후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방송에서 군현제를 놓고 강감찬과 대립하던 현종이 분노를 삭이지 못해 말을 몰다 낙마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두고 ‘마통사고’ ‘현쪽이’라는 말이 나오는 등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현종의 캐릭터 표현과 역사 고증에 대한 비판을...
이에 한 시청자는 18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고련거란전쟁 드라마 전재를 원작 스토리로 가기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청원글의 글쓴이는 “원작 작가와 계약본 이후로 스토리가 엉망이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전통 대하사극인데 양규장군 전사와 함께 드라마도 무덤으로 가고 있다”며 “대한민국 사극의 체면을 위해서라도 원작...
22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신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정찬, 박신우가 참석했다. 진행은 아나운서 김보민이 맡았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며느리와 시어머니로 다시 만나 욕망하고 갈등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20회에서는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의 큰아들 정안 군이 극중 강민첨(이철민 분)과 김은부(조승연 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 뒷편에 흐릿한 모습으로 짧게 등장했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한 강경준은 배우의 꿈을 꾸고 있는 아들을 데리고 ‘고려 거란 전쟁’ 오픈 세트장을 견학했다. 이에 ‘고려 거란...
그는 “현종의 지방제도 정비도 원작에 나오는데 드라마처럼 심한 갈등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당연히 ‘KBS 고려거란전쟁 18화’에 묘사된 현종의 낙마는 원작 내용 중에는 없다”며 드라마와 원작 소설의 차이점을 강조했다.
길 작가는 “16화까지는 원작의 테두리에 있었는데 17화부터는 대본 작가가 완전히 자기 작품을 쓰고 있다. 원작을 피하려다 보니 그 안에...
사강과 함께 SBS '오 마이 베이비', E채널 '별거가 별거냐' 등 여러 가족 예능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1996년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로 데뷔한 사강은 MBC드라마 '인어아가씨'(2002),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2005)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신 씨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20분, 장지는 성남장례문화사업소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국립합창단과 성악 연주단체 이마에스트리는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송길자 시, 임긍수 작곡의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을 노래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예술의전당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14일 오후 5시 40분...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15회는 10.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4%(전국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주 협곡을 통해 철군을 시작한 거란군에 맞서 기습 공격에 성공하는 양규(지승현 분)와 김숙흥(주연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배압(김준배 분)...
지난달 말 방송된 ‘슈돌’에서는 강경준이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는 큰아들 정안 군과 함께 드라마 감독을 만나 “제 아들인데, 연기자 지망생”이라고 소개했고, 감독은 “오늘 한 번 출연해보는 게 어떻겠냐”며 깜짝 제안을 해 정안 군이 배역을 받게 됐죠. 관청 신하 역할로 첫 엑스트라 연기에 도전하게 된 정안...
4일 MBN ‘특종세상’에는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설계두 역을 맡았던 35년 차 배우 이달형이 출연했다.
최근 원주로 이사를 온 이달형은 시장에 친구와 연 라이브 카페를 열기 위해 준비를 하며 전단을 돌리고 있었다. 그는 “원주로 이사 와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려고 홍보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형은 굳이 낯선 원주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돈이...
4일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측은 정안 군의 단역 출연과 관련해 “등장 분량을 최소화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경준과 아들 정안 군이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을 찾았다가 단역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지난해 12월 촬영된 것으로, 정안 군의 모습은 오는 1월 중 방송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