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조는 미시적관점에서 벗어나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언론사로 거듭나도록 해야한다"며 "여야, 보수 진보 모두 떠나 우리국민 모두 반성하고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아야 하는 계기로 삼아야한다. 정치적 목적 달성이 아닌 수단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저는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사임하고자...
김시곤 KBS 보도국장 자신의 입장을 밝힌 뒤 "언론노조KBS 본부가 전체 내용 거두 절미한채 지난 3일 성명서를 냈다. 이틀전 KBS 본부가 올린 다른 성명서에는 제이름을 들고 시청자 가족들 다 이야기 다 들어줘야 하냐고 말했다고 한다"며 "노보 편집국장에 전화해 항의하고 문자보내 노력했지만 미동도 없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저희 기자회견이 세월호 참사 가족들 고통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우리사회가 조금더 성숙해 지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며 "언론노조KBS본부는 보도국 간부에 대해 일방적 주장을 제기하며 이미지 훼손을 했다. 미디어오늘도 KBS에 대한 비난을 확대재생산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kbs 노조는 진정한 사람들로 거듭나라. kbs직원 모두 짐승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양심선언하고 유가족의 입장으로 먼저 일어나라"라는 글을 올렸다.
met******는 "KBS 보도국장 김시곤, 이자를 공개 수배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KBS 항의 방문, kbs 김시곤 보도국장, KBS 길환영 사장과 김시곤 보도국장은 더이상...
한편 미디어오늘은 전국언론노조KBS 본부 측의 말을 인용해 “보도국 간부가 회식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라고 발언했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시 발언은 한달에 교통사고로만 500명이 사망하는데 그동안...
전국언론노조KBS 본부는 지난 4일 김시곤 보도국장이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의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주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앞서 7일 언론노조KBS본부는 KBS의 입사 4년 차 미만 막내급 기자 40여명이 자사의 세월호 사고 보도와 관련해 자성하는 '집단 반성문'을 올렸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는 "KBS 기자는 '기레기(기자+쓰레기)'로 전락했다" "우리는 현장에 있었지만 현장을 취재하지 않았다. 유가족들이 구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울부짖을 때 우리는...
KBS 노조는 7일 "38기 이하 기자들의 성명서 중 해당글이 기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모두 삭제됐다는 내용은 사측의 일방적인 지시로 삭제된 것이 아니다"라며 "타 기자가 기사 작성을 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실수를 해서 삭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글들은 보도정보 시스템 게시판에 모두 볼 수 있도록 돼 있으며 전 직원이 볼 수...
7일 언론노조KBS본부(새노조)는 "2012년과 2013년 입사한 38~40기 취재·촬영 기자들은 사내 보도정보시스템에 '반성합니다'라는 A4 12장 분량제목의 글을 올려 세월호 참사를 취재하며 몸소 겪은 일과 심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KBS 38~40기 취재 및 촬영 기자 40여 명이 동의해 10명이 대표로 쓴 반성문에는 "KBS 기자는 '기레기(기자+쓰레기)'로 전락했다...
한편 ‘빅맨’ 지난 방송에서는 각각 각목을 든 채 대치한 현성유통의 노조원들과 강성욱(엄효섭 분)이 고용한 용역 단체 사이에 놓여버린 지혁의 모습으로 끝을 맺어 긴장감을 높였다.
강지환과 이다희의 달달한 자전거 데이트 현장이 공개될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4회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빅맨' 강지환 이다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언론노조KBS 본부는 지난 4일 김시곤 보도국장이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의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주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국회의원 경재(박원상)는 신명공화국이라는 표현으로 그 영향력을 엿보게 했다. 연좌제가 폐지됐다지만 여론에 밀려 발령까지 보류된 도윤으로선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격이었다.
주완의 동료도 그에게 은혜를 입었던 노조도 이미 등을 보인 뒤였다. 그들을 향한 도윤의 분노는 상부에 보고되며 그를 요주의 인물로 떠오르게 했다. 결과적으로 역효과였다.
이에 따라 벌써 KT 내부에서는 냉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고, 노조 간의 찬반 의견도 엇갈리면서 이미 갈등이 시작됐다.
◇ '휴대폰 빚' 11조 넘어… 1인당 20만원 초과
우리 국민이 약정기간 내에 갚아야 할 휴대폰 단말기 빚이 11조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미래부로부터...
KBS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와 관련해 전현무에게 캐스터 제의를 했고, KBS노조의 반발로 인해 KBS의 야심찼던 전현무 영입 계획은 무산됐다. 바로 다음날 아이러니한 사건이 일어났다. KBS 스포츠 중계를 도맡아 온 서기철 조건진 전인석 아나운서가 자신의 전문성과 맞지 않는 부서로 배치된 것이다. 특히 월드컵이라는 큰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베테랑...
가애란 KBS 아나운서가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하차하는 아쉬움을 털어놨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4일 오후 방송된 '6시 내고향'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트위터(@mc_eran)를 통해 "6시 내고향을 진행하면서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방송에서 하차하는 가애란...
한국연기자노조와 우여곡절 끝에 잠정합의해 정해진 시일까지 출연료를 지급키로 했다. 그러나 한국연기자노조에 가입돼 있지 않은 단역과 조연 배우들의 출연료는 아직 어떻게 해결할지 미지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8.8%, SBS '쓰리데이즈'는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감격시대' 종영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KBS 노조가 가애란 아나운서의 인사결정에 대해 강력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일 KBS 노조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가애란 아나운서가 '6시 내고향'에서 갑작스레 빠지게 됐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지난달 노조에 가입한 신규 조합원"이라며 "부당한 정책으로 맡았던 프로그램에서 빠지는 것은 노조에 가입했다고 불이익을 주는 것이냐는...
한국연기자노조와 우여곡절 끝에 잠정합의해 정해진 시일까지 출연료를 지급키로 했다. 그러나 한국연기자노조에 가입돼 있지 않은 단역과 조연 배우들의 출연료는 아직 어떻게 해결할지 미지수다.
'감격시대' 마지막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마지막회, 종영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격시대' 마지막회, 지하철에서 아저씨들이 보는 드라마가...
앞서 KBS는 오는 6월 개막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로 전현무를 캐스터로 영입하려고 계획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KBS 노동조합을 비롯해 KBS 아나운서협회,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등 30여명은 2일 오전 전현무 월드컵 캐스터 제안사실에 집단발발하고 나섰다. '전현무 씨 영입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앞서 2일 오전 KBS 노조는 '우리는 머슴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KBS 신관로비에서 시위를 벌였다. KBS가 제작진과 상의없이 프로그램 MC를 바꿨다는 이유 때문.
KBS 노조 관계자는 "부장 등 간부가 다음날 촬영이 예정돼 있는데다 제작진과 회의까지 하고 있던 MC를 다른 프로그램 MC와 맞바꾸는 결정을 일방적으로 했다"며 "제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