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로 방영된 '고위 공직자 재산 검증'을 통해 그해 11월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2006년 미국 미주리대학교 소재 전미탐사보도협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참여했다. 2009년 회사를 휴직하고 2010년부터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KBS 새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 간사로서 활동하던 중 KBS 사장에게...
박 전 사장은 1952년 서울대 문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합동통신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동아일보 편집국장과 논설주간, 장지연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거쳐 1998년부터 5년간 KBS 사장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비상임 이사도 지냈다.
KBS 관계자는 “고인은 KBS 사장으로 있을 때 KBS를 영국의 BBC나 일본의 NHK 수준의 공영방송으로 성장시키는 게...
협회는 이미 징계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28일 BWF의 홈페이지에 내용이 공개되며 언론에 알려지자 갑작스럽게 기자회견을 열었다. 협회 관계자는 “BWF와 WADA의 제재가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든 불합리한 징계”라고 항변했다. “불시에 검사단이 태릉선수촌으로 찾아와 자리에 없다는 이유로 징계를 내렸다”는 말을 반복했다.
그렇다. 유래가 있을리 없다....
실제로 올 10월 한국광고주협회는 전체 시청자 중 71%가 TV로, 25%가 스마트폰, 4%가 PC로 방송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이 더 이상 TV의 보완재에 머물지 않고 독자적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의미한다.
◇KT미디어허브, 국내 최초 모바일 TV 전용 예능프로그램 선봬 = KT미디어허브는 지난달 21일 예능 프로그램 ‘지상렬의 열개소문’ 서비스를 전격 시행한다고...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의 단체인 한국방송협회는 한국방송인총연합회와 함께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부가 5일 발표할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전면 폐기하고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미래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료방송 중심의 UHD(초고화질) 방송 추진과 관련해...
이밖에 김현석 KBS 새노조위원장, 조일수 KBS기자협회장 등이 참고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KBS의 지배구조개선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EBS는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의 70%이상이 EBS교재와 연계돼 출제되고 있다는 점을 이용, 교재비용 등에서 과도한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또 일부 EBS 강사의 현대사 강좌가 좌편향 논란을 부르면서...
해당 협회의 홈페이지에도 선수들의 간단한 프로필조차 게재돼 있지 않아 스포츠마케팅에 취약함을 드러냈다.
이래도 민속씨름이 달라졌다 자화자찬할 수 있을까. 기자가 볼 땐 아직도 씨름경기장은 어르신들의 전유물일 뿐이다. 국내 스포츠팬들의 눈높이는 예전과 다르다. 주최 측의 자화자찬이 지나칠수록 오히려 스포츠팬들의 씨름에 대한 거부감은 커질 수 있다....
야구선수 모욕으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갈등을 빚고 있는 KBS 한성윤 기자 퇴출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 설전이 오가고 있다.
이날 선수협은 "선수협은 야구선수들을 못배우고, 형편없는 사람들로 모욕한 KBS의 한 기자에 대해서는 소속 방송사에 공식적인 징계와 앞으로 야구계에서 퇴출시킬 것을 요청한다"며 "또한 선수협은 야구인과...
하지만 야구선수들을 못 배우고 형편없는 사람들로 모욕한 KBS 한성윤 기자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징계와 함께 야구계 퇴출을 요구했다. 이어 해당 기자의 취재에는 모든 선수들이 응하지 않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
이어 선수협은 재차 야구팬들을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선수들을 대표해 사과하는 한편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1974년 동양방송(TBC) 프로듀서(PD)로 방송계에 입문한 이 수석은 KBS를 거쳐 1991년 SBS 개국 멤버로 참여했으며 SBS미디어 홀딩스 사장을 지냈다.
◇‘예능 PD→보도 본부장’ 특이한 이력 = 주로 기자나 앵커 등 언론인 출신이 임명됐던 홍보수석직에 PD 출신인 이 수석이 발탁되자 ‘파격 인사’라는 말이 나왔다. 이를 두고 청와대 홍보수석 업무가 대언론...
성명에는 독립PD협회 초대회장인 이성규(대표작‘오래된 인력거), 최영기(EBS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독립PD협회 2대회장), 이홍기(KBS 스페셜 ‘만행’),박승찬(KBS ‘세계의 도시’),강경란(KBS ‘인간의 땅’), 안해룡(‘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송규학(‘푸른 바람의 노래’),이헌희(KBS ‘백년의 가게’)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보도기자상 KBS 홍사훈, 프로듀서상 EBS 김형준, 특별상 허구연 등이 수상했다.
한국방송대상은 한국방송협회가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1973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39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개인상 24개 부문, 작품상 28개 부문 시상을 했다.
2일 KBS 기자협회(회장 황동진)는 "공정방송 복원과 김인규 사장 퇴진을 위해 파업을 결정했다"면서 "이날 0시를 기점으로 무기한 제작거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상파 양대 방송사가 '공정 보도'를 요구하며 제작 거부에 돌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는 지난달 17일 제작거부 찬반투표를 실시해 재적인원 541명 중 364명이 투표에...
KBS가 기자협회의 제작거부 결정에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KBS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기자협회의 제작거부 결정은 명백히 불법행위이고 제작거부에 찬성한 기자들도
재적인원의 절반에도 미달된다"고 지적하며 제작거부를 철회하도록 촉구했다.
이어 찬반투표 결과를 공개, 제작거부에 찬성한 기자의 비율이 재적대비 과반에도...
배재성 홍보실장은 "이번 파업은 인사권과 관련한 불법파업"이라며 "사규에 따라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고, 민형사상 소송을 검토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노조와 별도로 KBS 기자협회는 부당 징계 철회와 신임 보도본부장 인사 철회 등을 요구하며 다음달 2일 0시 취재·제작 거부에 돌입한다.
KBS 기자협회가 부당징계 철회와 신임 보도본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3월2일 0시 취재·제작거부에 돌입한다.
23일 KBS 기자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황동진 기자는 에 "23일 열린 회의 결과, 3월 2일 0시부터 취재 거부에 들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황 기자는 "이번 회의는 기수별, 부서별 의견을 모아 반영한 사항"이라며...
기자협회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19대 총선 예비후보자 1390명 가운데 72명이 언론인 출신이다. 오는 3월 21일 예비후보 마감시에는 1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론인들의 잇따른 총선 출마에는 두 가지 배경이 있다고 기자협회보는 진단했다.
우선은 정치권의 세대교체 바람이다. 이로 인해 새 얼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언론인들은 이를 기회라고...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차세대(4G) 지상파방송 활성화를 위한 주파수 활용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700MHz 대역에 대한 공익적인 정책 설계를 촉구했다.
디지털 전환 이후에도 지상파 방송의 공익적 역할이 지속적으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방통위가 주파수 정책 결정 과정에서 경제적 효율성뿐 아니라 방송을 통해 구현되는 공익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