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이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하기로 확정됐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 KBO리그는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인근 캠코양재타워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올시즌 KBO리그 개막일을 5월 5일로 확정했다.
애초 KBO리그는 3월 28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신한은행은 KBO 리그 개막을 기다리는 팬을 위해 이벤트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친구와 팀을 이뤄 '프로야구 적금'에 신규 가입하거나, '쏠야구' 콘텐츠에 참여하면 활동 점수를 쌓아준다.
팀원을 많이 모을수록 높은 활동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상금은 △1등 팀에 2000만 원 △2~4등 팀에 500만 원 △5~20등 팀에 100만 원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증정한다....
프로야구는 코로나19 추세를 보고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는다면 다음 달 1일 정규리그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21일 열리는 KBO 이사회 절차가 남아있어 시즌 개막을 확정 짓진 못했다.
프로축구 K리그는 개막일을 정하지 못했다. 동계 실내 스포츠인 프로농구, 프로배구는 모두 2019-2020시즌을 중도에 종료했다.
애초 KLPGA 챔피언십은 이달 30일부터 나흘...
봉중근은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뿐 아니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활약한 레전드 투수 출신이자 현재 야구 해설가로 활동 중이며, 지금의 아내와 재혼 가정을 꾸렷다.
190cm, 90kg 거구의 상남자 비주얼과 달리 아내 밖에 모르는 사랑꾼의 반전 매력과 더불어 프로 살림꾼으로 '집밥 봉선생'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봉중근의 반전 요리 솜씨가 어떨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프로야구(KBO)와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일부 구단 훈련 중단 및 시즌 개막 연기를 결정함에 따라 국내 야구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연습경기 생중계를 결정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향후 LG트윈스 외 타 구단 연습경기 등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LG트윈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오전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정규시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28일 개막 예정이었던 '2020 KBO리그' 개막일을 4월 20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예정된 학교 개학일(4월 6일) 이후 코로나19의 사회적 상황을 지켜본 뒤 4월 7일부터는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타...
◇프로야구 개막, 코로나19 여파로 4월 중으로 잠정 연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리그 개막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10일 이사회를 연 KBO는 정운찬 총재, 일정상 불참한 LG를 제외한 9개 구단 사장, 전 질병관리본부장 전병율 교수가 함께 리그 개막 연기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당초...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야구회관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정규시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28일 개막 예정이었던 '2020 KBO리그' 개막일을 4월 중으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KBO 이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현 상황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전문가(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 의견을 청취하고, 팬들과 선수단의 안전...
신한은행은 KBO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2021년까지 연장하고 올 시즌 대회 공식 명칭을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스폰서 후원 연장을 통해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 리그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까지 리그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지고 리그 중계 및 구장 광고를...
이후 이사회를 개최해 운영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KBO는 "10개 프로야구 구단은 선수단과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KBO리그 시범경기 전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안전 관리와 구장 시설 방역, 열감지카메라 설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컴프야2020’은 2020 KBO리그 개막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3월 말 시즌 개막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특별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최고급 구단 선택팩’, ‘2020 Live 구단선택 플래티넘팩’ 등 인기 게임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
신한은행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KBO 리그 소속 선수 및 코칭스태프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KBO 리그 소속 프로선수 및 코팅스태프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상담 및 세무‧법률 자문 서비스 △구단 및 선수 대상 자산관리 세미나 △PB팀장을 통한 1:1 전담케어 서비스(거래 조건 충족 시)...
안치홍은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2루수다. 2009년 2차 1라운드로 KIA에 입단해 KBO 통산 10시즌 동안 1124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00홈런, 586타점을 기록했다. 첫해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세 차례 골든글러브와 두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다만, FA 직전 공인구 반발력 저하 영향으로 성적이 부진했다. 쉽게 말해, 그간 잘하다 막판에 조금 삐끗한...
2018시즌에는 타율 0.334, 44홈런, 133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2019시즌에는 타율 0.283, 15홈런, 91타점으로 다소 성적이 떨어졌지만, 팀의 중심타선에서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하지만 이런 성적에도 메이저리그의 문턱은 높았다. 과연 다가오는 새 시즌에 2018시즌과 같은 활약을 펼치며 메이저리그의 문을...
로스 앳킨스 단장 역시 "류현진은 2개의 나라를 대표해 던진다"며 류현진의 성공을 기대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7시즌 동안 LA다저스에서 활약한 류현진은 최근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 달러(약 930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류현진은 KBO 한화 이글스 시절부터 사용해온 등 번호 99번을 토론토에서도 이어간다.
최동원은 1981년 토론토와 계약을 맺었으나 KBO리그 출범을 앞두고 거물급 선수가 필요했던 한국야구계의 반대로 입단이 무산됐다.
1985년 지구 1위를 시작으로 1993년까지 5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1992년과 1993년에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정도로 전성기를 맞았다. 2015년 토론토는 22년 만에 가을 야구에 진출했지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스리그...
오지환이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하며 줄무늬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됐다.
LG 트윈스 구단은 20일 오지환과 4년 총액 40억 원(계약금 16억 원, 연봉 6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지환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2009년 LG 트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해 11시즌 동안 1207경기에 출장, 타율 0.261 1057안타 103홈런...
한편, 김광현은 류현진(2013년), 강정호(2015년), 박병호(2016년)에 이어 포스팅으로 MLB 계약을 한 역대 4번째 한국인이 됐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KBO리그에서 298경기에 출전해 137승 77패 평균자책점 3.27을 올리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좌완 에이스로 불린 김광현이 MLB 도전 첫해 어떤 기록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시즌 KBO리그에서 맹활약하며 두산 베어스 통합 우승에 공헌한 조쉬 린드블럼(32)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한다.
미국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 등 현지 언론은 12일(한국시간) 린드블럼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3년 910만 달러(약 108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린드블럼은 2011년 LA 다저스를 통해...
두산 구단은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재환에 관한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두산 구단 측은 "프리미어12 대회 이후 김재환의 에이전트와 수차례 의논한 끝에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허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재환은 "아직 어떤 구단이 관심 있을지, 어떤 정도의 평가를 받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