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론되는 국민은행장 후보자 중 무게감 있는 인물로는 김옥찬 KB금융 사장,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박지우 KB캐피탈 사장 등이 꼽힌다.
국민은행 부행장 중에서는 이홍 부행장과 여성 임원인 박정림 부행장 겸 KB금융 WM(자산관리) 부사장 등이 언급된다. 다만 윤 회장이 내부 출신인 만큼 외부 인사가 국민은행장에 선임될 수도 있다.
이어 “이러한 분기별 호실적을 바탕으로 2017년 연간 실적에서 KB금융이 금융권중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익이 좋아지면 배당에 대한 기대치도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금년도 시가배당수익률은 3.0%내외가 기대된다”며 “연말로 갈수록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간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증권과 손보, 캐피탈까지...
이 중 유력 후보로는 이번 차기 회장 인선에서 최종 면접을 고사한 김옥찬 KB금융 사장,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해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박지우 KB캐피탈 사장 등이 꼽힌다.
국민은행 부행장 중에서는 이홍 부행장과 여성 임원 중 박정림 부행장 겸 KB금융 WM(자산관리) 부사장 등이 언급된다.
다만 윤 회장이 연임이 확정적인 만큼 국민은행이 외부...
윤 회장은 지난해 현대증권을 인수해 통합 KB증권을 출범시키고, 지난 4월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을 KB금융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면 개편해 체질을 강화했다.
그 결과 KB금융은 올 상반기에 2008년 설립 이후 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의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은 9901억 원으로 지난 1분기 8701억 원에 더해 올...
KB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 벤처캐피탈(VC)이 밀집돼 대외 협력과 투자유치가 용이한 강남 지역의 선호도가 반영됐다"며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KB금융은 이번 확정 이전을 계기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KB이노베이션 허브는 공유오피스 전문업체인 패스트파이브와의 제휴를 통해 약 20개의...
신한금융은 MOU 체결식에 한국 스타트업 3개 업체를 초청해 현지 육성기관 담당자, 밴처캐피탈(VC)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사업모델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아시아 주요 거점을 협업 모델로 확장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아시아 핀테크 벨트 구축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은 ‘KB이노베이션허브’를 통해...
이와 관련 캐피탈이코노믹스는 리서치 노트에서 “현재의 지정학적 위기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관해 큰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이는 앞으로 몇 주간 금값을 지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국내 금 펀드들이 코스피 지수를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실제 수급 호조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되려 최근 1개월간 인버스형을 제외한 국내 금...
KB금융은 지난 4월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의 경영 실적이 2분기부터 94.3%와 79.7%까지 반영됐다. 특히 2분기 161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KB손보는 국민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익 비중을 차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비은행 부문의 강화를 위해 인수했던 자회사들의 실적이 그룹 연결재무제표에 본격적으로 반영돼 향상된...
(은행·증권·보험·캐피탈·카드 등 각 계열사의 투자은행(IB)과 글로벌 분야를 통합 관리)을 통해 이제는 업무상으로도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 신한의 의지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성’(守成)의 신한 vs ‘공성’(攻城)의 KB = 신한금융지주는 연간 기준으로 9년째 실적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007~2016년 중에 글로벌 금융위기...
현대캐피탈은 ‘기관경고’ 징계를 받았다. 이 같은 홍역을 치른 정 부회장이 ‘디지털 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현시점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현대카드는 2015년 10월 ‘디지털 현대카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정 부회장은 올해 초 KB금융 임원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서 “앞으로 이익의 20%를 디지털 개발에 투자할 것”이라며 “이 분야...
지난 몇 개 분기와 달리 대규모 일회성 요인도 KB금융의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 관련 염가매수차익 1600억 원뿐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은행업종의 NIM은 3bp 상승할 전망”이라며 “가계대출 가산금리와 저원가성 수신, 고수익성 대출 비중이 늘어난 점이 NIM 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우려했던 금리는...
SK증권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지난달 28일 케이프투자증권, 큐캐피탈파트너스(이하 큐캐피탈), 호반건설 등 3곳을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SK그룹 지주사 SK가 보유 중인 SK증권 지분 10.04%다.
동양네트웍스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8.23% 내리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동양네트웍스는 지난달 26일 403억 원 규모의 보통주...
KB금융, KB손보·캐피탈에 자사주 444만주 이전
△ 현대해상, 5월 순이익 554억...전년比 45.9% ↑
△ 동부화재, 5월 손익 720억...전년比 69.6%↑
△ 삼성화재, 5월 순익 903억...전년比 4.5%↓
△ 한화손해보험, 5월 순익 181억...전년比 76.3%↑
△ 세아홀딩스, 금융 및 보험업으로 업종변경
△ 한국수출포장공업, 최대주주 허용삼 외 3명→허중훈 외 2명 변경...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날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어 은행, 증권, 캐피탈 4개 계열사의 CIB(기업투자금융) 통합 등을 골자로 한 매트릭스 조직개편안을 확정한다.
더불어 다음 달 초 정기 인사를 통해 인력 배치 등을 마무리하고 통합 CIB 조직인 GIB(group investbank) 그룹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GIB 그룹장 선임을 위해 외부 인사를 포함한...
KB증권은 22일 중국 본토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 편입의 중국과 국내 시장에 대한 단기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MSCI는 지난 21일 신흥국지수에 중국 A주 0.73%를 편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의 편입 시도 끝에 4번 만에 성공했다. 이번 신흥국 지수에 포함되는 A주 종목은 222개로 기존에 제안된 169개에서 확대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민영화 과정에서 일괄매각 실패에 따른 대안으로 분할매각 방식을 택하면서 자동차금융에 있어 강세를 보인 알짜 회사 ‘우리파이낸셜’(현 KB캐피탈)을 KB금융지주에 매각했다”면서 “이후 우리은행은 자회사인 우리카드에 캐피탈금융부를 신설하고 캐피탈업계 인재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는 등 자동차 금융시장 진출을 꾸준히...
벤치마크인 모건스탠피캐피탈지수(MSCI) CHINA(25.42%)도 아웃퍼폼(outperform)했다.
다음으로 한화자산운용의 ‘한화중국본토펀드’(18.51%)는 전체 순위 5위를 차지하며 높은 성과를 올렸다. 이어 ‘미래에셋차이나본토펀드’(13.95%)와 ‘한국투자신종개인연금네비게이터중국본토전환형펀드’(13.05%), ‘한국투자네비게이터중국본토펀드’(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