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에 스탁론 메뉴를 신설해 고객들이 KB손해보험, NH캐피탈, DGB캐피탈 등 제휴 여신기관의 상품을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대출 신청을 위해서는 PC 접속을 해야했다면 앞으로는 PC 접속 없이 모바일로도 간편한 대출서비스가 가능해 진 셈이다.
또 스탁론 계좌현황 조회 및 대출가능금액 조회 기능...
KB국민카드는 내년 초에 ‘빅데이터 중개·거래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빅데이터 현황·자료·보고서 등을 보유한 빅데이터 거래소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서비스 ‘링크 비즈파트너’를 운영 중이다. 하나캐피탈은 21일 드론전용 할부금융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달 인사관리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운영하는...
KB증권,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는 윤경은 ㆍ 전병조, 양종희, 박지우, 정순일, 박충선, 김해경 現 대표이사가 후보로 재선정되었다. 재선정된 대표들의 임기는 1년이다.
KB국민카드는 카드업의 비즈 수익 감소를 상쇄할 수 있는 신규사업 진출 및 디지털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 가능한 조직ㆍ프로세스...
코스피지수를 추적하는 ‘삼성KODEX레버리지증권ETF’(3500억 원)과 ETF가 아닌 유일한 인덱스 펀드인 ‘NH-Amundi코리아2배레버리지’(2025억 원), 모건스탠리캐피탈지수(MSCI)코리아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삼성KODEXMSCIKOREA토탈리턴증권ETF’(2974억 원)과 ‘삼성KODEXMSCIKOREA증권ETF’(2429억 원) 등이 모두 높은 성과를 올렸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당시 윤경은 사장은 중징계를 통보받았으나,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담보 없이 145억원 상당의 골든브릿지캐피탈의 기업어음을 매수했음에도 무죄를 선고 받자, 이를 유사한 건으로 보고 제재 절차가 중단된 바 있다.
KB증권에 대한 이번 중징계가 발행어음 인가 심사 중단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걸림돌이 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이번...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지원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의 해외지원 연계 프로그램과 KB금융의 해외 현지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벤처캐피탈(VC)과 엔젤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KB금융은 자사 계열사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 금융 사업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KB금융은 해빗팩토리가...
실제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2일 기준 모건스탠리캐피탈세계지수(MSCI all country world free index)는 연초 이후 17.88% 상승했다. 특히 중국(56.80%)과 베트남(48.76%), 인도(25.02%), 브라질(19.40%), 기타 국가(17.88%), 미국(15.54%), 일본(14.89%)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국내 역시 코스피지수가 ‘역사적 고점’인 2500선을 돌파하는 등 호황을 누렸다. 다만, 러시아 증시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박지우 KB캐피탈 사장은 각각 내년 3월에 임기를 마친다.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의 임기만 내년 연말까지다.
국민은행은 부행장을 포함해 주요 임원들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되는 만큼 12월 정기인사에서 지주 계열사와 국민은행 간 연계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허인 행장(57)이 50대 젊은 은행장 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사에서...
KB캐피탈이 3분기 누적 순익 1000억 원을 달성했다.
KB캐피탈은 올해 1~9월 누적 기준으로 1044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특히 1년 전 연간 순이익 776억 원보다도 34.5% 많은 수준이다. 영업 자산에서 자동차금융 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말 81.7%에서 지난 9월 84.1%로 높아졌다....
검찰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담보 없이 145억 원 상당의 골든브릿지캐피탈 기업어음을 매수한 것과 관련해 이상준 회장을 대주주 신용공여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1심 재판부는 유죄를 선고했지만 2심에서는 ‘거래상의 신용위험’이 있어도 ‘건전성을 해할 우려’가 아니라면 8% 이내의 신용공여는 법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145억 원 규모 기업어음은 2012년...
10일 여신금융협회 자동차 할부금융 금리 공시에 따르면 기아 K5로 조회한 결과, 메리츠캐피탈은 3월, 하나캐피탈은 5월, KB국민카드는 7월 이후 공시된 내용이 없었다. 또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7월 18일 공시가 마지막이다.
공시일자에 대해 해당 업체는 공시 시점 이후 금리 변동이 없었고, 여신금융상품 공시 규정도 공시주기를 ‘수시’로 돼 있어 문제가 없다는...
금융투자협회는 반박 자료를 통해 “은행과 벤처캐피탈(VC)만으로는 혁신형 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나 자금공급에 한계가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모험자본을 공급할 수 있는 투자은행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발행어음 업무가 사실상의 은행업이 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초대형IB의 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고 수탁...
업계는 롯데가 손해보험과 캐피탈도 보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한다. 롯데지주는 롯데캐피탈 지분 25.6%를 보유하고 있다. 이 지분 역시 2년 내에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롯데캐피탈의 매각은 롯데카드 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다.
롯데캐피탈은 롯데카드와 마찬가지로 그룹과의 연관성이 깊다. 롯데캐피탈이 계열사에 제공하는 직접적인 여신은 5000억 원을...
신한금융은 7월 은행, 증권, 캐피탈 4개 계열사의 기업투자금융(CIB) 부문을 매트릭스 조직으로 통합했다. KB금융은 이보다 앞선 지난해 말 통합 KB증권 출범 이후 지주, 은행, 증권의 CIB 부문을 합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필리핀계 이스트웨스트은행의 지분 20% 매입을 추진 중이다. 국민은행의 경우 국내 최대인 4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인...
KB금융은 지난해 옛 현대증권을 인수해 출범한 통합 KB증권을 시작으로 4월 KB손해보험, KB캐피탈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 2분기 KB증권에 더해 대부분 반영된 KB손보, KB캐피탈 실적은 KB금융이 신한금융을 순익 경쟁에서 앞서는 데 주효했다. KB손보는 161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KB국민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익 비중을 자치했다....
1%포인트 떨어진 31.5%로 가장 낮았다.
특히 KB금융의 은행 부문 실적 비중이 크게 하락했다. KB금융은 2015년 은행의 실적 비중이 72.3%에 달했으나 지난해 69.5%, 올 상반기에는 51.5%로 급락했다. 이는 KB금융이 지난 2014년 KB캐피탈, 2015년 KB손보, 지난해 KB증권(옛 현대증권) 등 비은행 기업들을 잇따라 인수한 결과로 보인다.
KB금융 주요 계열사 대표 중에서는 임기와 연령 등을 고려할 때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신용길 KB생명보험 사장, 박지우 KB캐피탈 사장 등이 연말 인사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허 내정자는 1961년 경남 진주 태생으로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와 대학원에서 학사,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1988년 장기신용은행에 입행해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다....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 부회장은 디지털 사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올초 KB금융그룹 임직원 워크숍에 강연자로 나서 “수익의 20% 이상을 알고리즘 등 분야에 투자하고 전문인력도 500명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전세계 우수 인재들이 미국 유수 대학에 유학 중인만큼 인력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