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국민카드 부사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 4명을 회장 인선을 위한 면접 대상자로 결정했다.
당초 유력 후보로 떠올랐던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과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등은 제외됐다.
회추위는 헤드헌터 2개 업체로부터 후보들에 대한...
현재 KB금융 회장 인선에는 김기홍 전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부사장, 이동걸 전 부회장, 하영구 행장 등 4명과 함께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등 총 7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내부 중용’과‘외부 영입’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만큼 2차 명단에도 내외부 인사가 고르게 포함될...
◆ KB금융 차기회장 후보 오늘 4인으로 압축
KB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 오늘 KB금융지주의 차기회장 후보군을 4명 안팎으로 압축한다. 회장 인선에는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 7명이...
앞서 하 행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KB금융 회장 추천위원회로 부터 후보 9명에 포함됐다는 통지를 받았고, 향후 KB금융지주 회장 추천을 위한 평판 조회 등 프로세스를 진행함에 있어 본인 동의 요청을 받아 이를 수락했다”며 KB금융 회장 인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
현직 행장이 다른 금융기관 수장 인선 경쟁에 참여하는 것은...
앞서 하 행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KB금융 회장 추천위원회로부터 후보 9명에 포함됐다는 통지를 받았고 향후 KB 지주 회장 추천을 위한 평판조회 등 프로세스를 진행함에 있어 본인 동의 요청을 받아 이를 수락했다”며 KB금융 회장 인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 행장은 2001년 한미은행장부터 시작해 2004년 한미가 씨티에...
김 전 부행장은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1차 후보 8명 중 1명으로 선정됐지만 지난 8일 후보에서 자진사퇴했다.
당시 금융권에선 김 전 부행장이 서울보증 사장으로 내정돼 사퇴를 결심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희태 전 우리아비바생명 사장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사장은 우리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2011년 부터 2013년 까지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을 지냈다....
30년 KB맨으로 유력 후보였던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이 사퇴하면서 이제 대권레이스는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등 7명만이 참여하고 있다.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4파전...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앞서 쇼트리스트(예비후보군)에 비공개로 이름을 올렸지만 6일 KB금융 회장 인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직원 메시지에서 “향후 KB지주 회장 추천을 위한 평판 조회 등 프로세스를 진행함에 있어 저를 포함하는 데 대한 본인 동의 요청을 받았다”며 “저는 이 요청에 동의하고 프로세스에 참여키로 했음을 말씀드린다”고...
한편 이번 KB금융 회장 인선에는 하 행장 외에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부행장과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등이 1차 후보군에 포함됐다.
KB금융은 오는 16일 회의에서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후 10월말 최종 후보...
◇ KB금융 이사회, 차기 회장 선출 속도낸다
KB금융 이사회가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임영록 회장 해임안을 의결한지 이틀만에 차기 회장 인선작업에 착수한다. KB금융 이사회는 19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는 11월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한 만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안에는 회장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 출신 가운데 차기 수장...
KB금융 이사회가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임영록 회장 해임안을 의결한지 이틀만에 차기 회장 인선작업에 착수한다.
KB금융 이사회는 19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오는 11월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한 만큼 회추위는 다음 달 안에는 회장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회추위는...
또 후임 인선 작업도 상당 부분 진행돼 1~2명의 후보로 압축됐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임시회의를 열어 최 원장이 건의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문책경고(중징계)안을 심의한다. 앞서 임 회장은 지난 5일과 10일 잇따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하며 금융감독원의 징계 방침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는 등 유례없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출시에도 후보군에 이름이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추위에서 거론된 후보군중 내부 인사 10명은 격주로 열리는 신한금융 경영회의 참석 대상인 주요 그룹사의 최고경영자(CEO) 6명이 여기에 속한다. 한 회장과 서진원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조용병...
금융투자업계내 대표적인 씨티은행 출신들 인사로는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조재민 전 KB자산운용 대표, 이수화 전 한국예탁결제원 대표, 임기영 전 대우증권 대표, 이찬근 전 하나IB증권 대표, 이원기 전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 등이다.
현재 씨티 출신 인사로 현업에서 활동 중인 고위 인사엔 김기범 대우증권 대표, 김준송 한국스탠다드증권 대표...
최고경영자 인선을 매듭짓지 못하고 있는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2일 계열사 노조위원장 8명과 ‘폭탄주 회동’을 하며 노조 달래기에 나섰다.
또한 국민·우리·외환은행 등 금융산업노동조합 산하 12개 지부의 노조위원장 선거가 올 하반기에 예정돼 있어 노조의 반발이 어느 때보다 강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국민은행 노조도 최근 임영록 KB금융회장이...
5년 줄여
- 중국, 영국 명물 로이즈 빌딩 인수
- LVMH 회장의 끝없는 명품 사냥…이번에 이탈리아 캐시미어 업체 매입
△경제금융
- “국민연금 보험료율 더 올려야”
- 항공안전·세종시 정착 미흡…140개 국정과제 평가
- 한국, 모잠비크에 20억달러 정유공장 제안
- 임영록 KB금융 회장 ISS “선임 찬성”
△기업·증권
- 눈으로 직접 보세요…삼성 SEE 가전
- 현대중공업...
우리금융 회장직 퇴임 이후 2008년 KB금융에서 새출발한 황영기 전 회장은 금융당국이 절차와 규정에 따라 투자 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당국이 뒤늦게 문제 삼으면서 이전에 몸담았던 우리금융 회장 재직 시절 파생상품 투자에 따른 손실 책임을 지고 KB금융 회장직을 떠났다.
이 역시 황 회장이 관치인사를 위한 희생양이 됐다는 견해가 무성했다. 이후 2009년 KB금융...
최근 확정된 KB금융지주 회장, 농협금융지주 회장, 여신금융협회장, 수협은행장, 국제금융센터장 등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도 관료 출신들로 채워졌다. 공공기관장 인선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면서 청와대 안팎에선 인선시스템 변화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공공기관장 인선 후보수를...
■매일경제
△1면
-오바마, 박 대통령에 전화, 한-미 북핵공조 이상무
-AA등급 회사채도 안팔려
-아시아 떠난 돈 중동·북아프리카 몰려
-임영록 KB회장 내정자 중국사업 재검토 리스크관리 올인
△종합
-행복주택 임대료 시세대로...입주자엔 현금 보조
-슈미트 구글 회장 “혁신·성장 위해 법인세제 단순화해야”
-국민대통합위원장에 한광옥
-“박, 2조대...
대우증권은 오는 21일, KB투자증권은 오는 28일에 각각 주총을 개최하고 우리투자증권은 아직 일정이 미정이나 6월 말께 주총이 예상된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금융지주 회장 인선이 이 달 초에 결정 된 주요 은행계 증권사들의 주총이 6월말로 일제히 미뤄졌다”며 “회장 인선후 계열사들과 관련된 주요 안건에 대해 심사 숙고할 시간이 필요함에 따라 미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