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지배구조 개선·주주환원 확대 압박전문 사외이사·젠더 다양성 요구여성 비중 늘리는 안건 처리할 듯작년 최대 실적으로 배당금 상승9080억 자사주 소각 계획도 세워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올해 주총에선 배당과 주주환원 확대, 신규 사외이사 영입 등이 화두가 되고 있다....
그는 “지주 회장님(양종희 KB금융 회장)과 행장님(이재근 KB국민은행장)의 경영 철학이 현장을 우대하겠다는 것”이라며 “결국 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현장을 우대하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의 의미”라고 밝혔다.
손 부행장은 현재 이끄는 영업그룹이 국민은행이라는 전체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심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은행이라는...
패널토론에 참석한 조영서 KB지주 부사장은 생성형 AI 기술 검증 사례에 기반한 AI 거버넌스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위험 관리 정책, 통제 프로세스 수립 방향을 소개했다.
안성희 신한카드 상무는 9개 분야, 170여개 AI 모델 운영 현황과 AI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방안을 소개했다. 김성수 교보생명 상무는 파일럿으로 진행한 교보GPT와 챗봇 등 다양한 AI 활용 서비스를...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전날 1.4%(1100원) 오른 7만86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12일 7만3200원(3.5%), 13일 7만7500원(5.87%)에 이어 3일 연속 신고가를 갈아치운 것이다.
신한지주는 같은 날 8.2%(3900원) 상승한 5만1500원으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도 6.3%(3800원) 오른 6만4600원으로 52주 신고가...
KT&G, 삼양그룹, 현대엘리베이터는 물론 KB·신한·하나·우리·JB·BNK·DGB금융지주 등에도 주주환원을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삼성물산은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다며 호소해왔다. 펀드연합이 요구하는 배당 확대 규모는 총 1조2364억 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주주총회 소집 공고에서 "삼성물산 잉여 현금 흐름을 100% 초과하는...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14일 제4차 위원회를 열어 대한항공·포스코홀딩스·KB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삼성물산 등 5개 사의 주주총회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이사 조원태 선임의 건은 주주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감시의무 소홀을 이유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14일 각 금융지주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퇴임한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38억5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8억2400만 원의 급여와 26억5700만 원의 상여, 3억7500만 원의 퇴직금을 받았다.
작년 11월 취임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지난해 총보수는 5억 원의 급여와 9억5000만 원의 상여, 9700만 원의...
편입 상위 10개 종목 중 하나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 KB금융, BNK금융지주, SK텔레콤 등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기아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등의 주주환원정책 이행을 약속했다.
ARIRANG 고배당주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30종목을 선정해 투자한다. 금융주가 ETF의 60%가량으로 가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한지주(2.94%), 현대모비스(1.38%), 카카오(1.10%) 등이 상승 중이고, KB금융(-2.06%), 포스코퓨처엠(-1.35%), LG에너지솔루션(-1.08%) 등이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8포인트(0.14%) 내린 888.65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599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89억 원, 기관이 3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2014년에는 KB생명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리스크관리본부장과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았고, KB금융지주의 보험총괄 업무도 담당했다. 특히 지난해 보험업권에 도입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관련 업무를 지휘하기도 했다.
흥국금융그룹과는 지난 1월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으로 영입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흥국화재가 이번에 송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발탁한 배경에는...
ELS 발행, 홍콩 H지수 대규모 손실로 위축종목형 1년 전보다 65% 증가…2조6260억현대차, 기아, KB금융지주 등 저 PBR 위주지수형보다 대형 우량주 주가 안정적 기대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시장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 성향 등이 우수한 기업들로 구성된 ELS상품을...
이어 "가중요인 등을 감안하여 배상비율이 평균 40%까지 올라가는 경우에는 KB금융이 약 1조 원,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약 2000~3000억 원 규모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상이 지급될 경우 영업외비용 등을 통해 재무제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의 전반적인 투자상품 판매 위축, 자산관리 관련 손익 감소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최근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4대 금융지주는 9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추천했다. 선임이 마무리되면 4대 금융 사외이사 총 32명 중 여성 사외이사는 10명(약 31.3%)으로 30%를 최초로 넘기게 된다. 기존에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을 제외하고 모두 여성 사외이사가 1명에 불과했다....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경우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 차이는 약 3000만 원에 달했다. 실질적인 근로 여건 측면에서 남녀 인력 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 연봉자 비중 차이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11일 본지가 2020~2023년 금융인력기초통계 및 수급 전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년 새 주요 국내 7개 금융업권...
KB금융지주 ESG위원회는 2022년 ‘KB 다이버시티(Diversity) 2027’을 수립해 2027년까지 계층과 성별의 다양성을 확대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여성 부지점장과 여성 경영진을 20%까지 높인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내놨다.
신한금융지주는 2018년부터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SHeroes)’를...
그는 취임 당시부터 은행연합회의 첫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회장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조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도 언급했다. 그는 "저는 은행장과 금융지주 회장을 거쳐 그만큼 네트워크도 많고 민간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국에서도 귀 기울여 목소리를...
금감원은 3월 중순까지 국내 8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DGB·JB)에서 '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 로드맵'을 제출받을 예정이다. 금감원은 작년 연말 CEO 선임 및 경영승계 절차, 이사회 및 사외이사의 독립성 강화 등 내용을 담은 모범관행을 발표했다.
연구원
◇JB금융지주
3년간 은행주 상승류 1위, 업종 내 초과상승세 계속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
추정 배당가능이익 약 2400억 원 내외, 매입 자사주 중 일부만 소각
핀테크사와 글로벌 성장동력 발굴 노력, 가시적 성과 확인시 멀티플 확대 가능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LG이노텍
애플 아이폰 판매 약세가 1분기 이익 전망치 하향으로 갈 가능성은 적음...
무디스가 현재 신용등급을 평가 중인 국내 은행은 부산은행, 한국씨티은행, 대구은행,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KB금융지주, 국민은행, KEB하나은행, KDB산업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신한지주, SC제일은행, Sh수협은행, 우리은행 등 19개사다.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은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신용등급이 하향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