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측은 은행지주회사들의 당기순이익 시현 등에 따른 총자본(1.9%↑), 기본자본(4.6%↑), 보통주자본(5.5%↑) 증가율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0.4%↑)을 상회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은행지주 중 총자본비율은 KB금융이 15.47%로 가장 높았고 신한금융(15.15%), 하나금융(14.97%), 농협금융(13.42%) 등이 뒤를 이었다.
올 상반기 부실채권 비율도...
KB금융지주(15.47%)의 총자본비율이 가장 높았고 JB(12.13%), DGB(12.80%), BNK(12.91%)가 지방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지주사들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과 지주사의 총자본비율이 미국은행 수준보다 높고 바젤Ⅲ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이지만, 은행들은 자본비율 하락에 대비해 내부 유보 확대 등 자본 확충을 할...
보통주자본비율도 각각 13.25%, 12.72%로 3월말보다 각가 0.28%p, 0.26%p 상승했다.
은행지주사도 BIS기준 총자본비율이 14.54%를 기록, 3월말 대비 0.08%p 증가했다. 지주사들 총자본비율이 증가한 것은 자회수 지분 추가 인수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증가(1.77%)한 것 이상으로 당기순익으로 인한 총자본 증가율(2.32%)이 더 높았기 때문이다.
KB금융지주(15.47...
각 사별로 보면 한동우 전 신한지주 회장 8억3800만 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6억3700만 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3억4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4대 시중은행과 씨티·SC제일 등 외국계 시중은행장 중에는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았다.
박 행장의 성과급은 5억5900만 원에 달했다. 조용병 전 신한은행장(현 신한지주 회장)은...
우리은행은 올해 2~3월 금융감독원이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대형은행을 상대로 실시한 현장 검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금고, 대학교·병원·공항 입점 관련 과도한 출혈 경쟁을 지적받아 금감원이 자제할 것을 요청했으나 이달 들어서만 대학교 두 곳에 총액 62억700만 원 가운데 55억 원의 출연금을 지급했다.
◇ 건전성 지표...
김 씨 등은 삼성전자와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한국투자증권 부자 아빠 ELS 289호' 상품에 투자했다. 그런데 헤지운용사인 도이치은행이 만기일인 2009년 8월 26일 장 마감 직전 KB금융 보통주를 싼값에 대량으로 내놓았다. 결국 종가가 만기상환 기준가보다 낮게 형성돼 투자자들이 손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 등은 "도이치은행이 장 마감 전...
04%다.
동양네트웍스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8.23% 내리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동양네트웍스는 지난달 26일 403억 원 규모의 보통주 1986만6628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밖에도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각각 8.80%, 7.86% 큰 폭으로 내렸으며, 동원금속(-9.57%)과 부산주공(-8.42%)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금융위원회는 2018년도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회사로 신한·KB·하나·NH농협금융지주 등 4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제주은행 등 6곳이 시스템적 중요 은행으로 뽑혔다.
금융위는 바젤위원회(BCBS)의 권고에 따라 지난해부터 D-SIB(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사 및 은행)를 선정하고, 추가 자본적립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올해 3월말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4.48%, 12.92%, 12.39% 정도로 작년 말과 비교하면 총자본비율(0.15%포인트), 기본자본비율(0.42%포인트), 보통주자본비율(0.47%포인트) 모두 상승했다.
은행지주회사별로는 KB금융지주(15.75%)의 총자본비율이 가장 높고 JB금융지주(11.87%), BNK금융지주(12.68%), DGB금융지주(12.77...
BNK금융의 보통주 자본비율 9.21%는 가장 우수한 KB금융지주(14.25%)와 비교하면 5.04%포인트의 격차가 존재한다. 이 비율이 10%를 못 넘는 은행지주도 BNK금융과 JB금융지주(7.92%) 단 2곳뿐이다. 우리나라 평균인 11.92%에도 2.71%포인트나 하회한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유상증자는 자본비율 제고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종 신주 발행가가 지난해 1월 6~8일 종가...
기준(보통주자본비율 5.7%, 기본자본비율 7.5%, 총자본비율 10% 이상)을 충족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주회사별로 보면 KB(15.27%)가 가장 높고 이어 신한(15.00%), 하나(14.33%), 농협(13.49%) 등의 순서다.
금감원은 “올해에는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국내 기업 구조조정 추진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는 바 금융지주회사들이...
올해 KB금융은 창립 이후 최대인 4979억 원, 보통주 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23.2%다.
KB금융은 이번 주총을 통해 이사진에 변화를 주는 등 본격적인 '윤종규 3기' 시대를 열었다.
KB금융은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 유석렬 삼성전자 고문, 이병남 전 LG경영개발원 인화원 사장, 박재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유니스경희...
경제 불확실성 등 자본비율이 하락할 가능성을 고려해 내부 유보 등 은행들의 적정한 자본 확충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말 은행지주회사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4.35%로 전 분기보다 0.31%포인트 상승했다.
은행 지주사별 총자본비율은 KB금융지주(15.25%), 신한금융지주(15.10%)이 높고 BNK금융지주(12.86%), DGB금융지주(12.90%)가 낮은 편이었다.
KB금융이 현대저축은행 매각을 재추진한다.
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현대저축은행 매각 공고를 냈다.
매각대상은 KB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저축은행 보통주 5만5600주(100%)로 구체적인 매각구조와 절차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별도 설명할 예정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업계 2위인 KB금융은 오는 9일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신한금융은 2011년 3조1000억 원의 순이익을 거둔지 5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연간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43.0% 증가한 61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신한금융은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그룹의 판관비 증가율을 2년 연속 1% 미만으로 유지했다. 경상 충당금 안정화로...
문제가 된 ELS는 한국투자증권이 2007년 8월, 삼성전자와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상품이다. 하지만, 만기일인 2009년 8월 26일 헤지 운용을 맡은 도이체방크가 KB금융을 장 마감 직전 대량 매도하면서 주가가 수익상환 가격 밑으로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연 14%대 고수익 기회를 잃고 25% 가까운 손실을 떠안았다.
이번 판결은 앞으로 제기될 ELS 관련...
김 씨 등은 삼성전자와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한국투자증권 부자 아빠 ELS 289호’ 상품에 투자했다. 헤지운용사인 도이치은행은 만기일인 2009년 8월 26일 장 마감 직전 KB금융 보통주를 대량으로 싼값에 내놓았고, 결국 종가는 만기상환 기준가보다 낮게 형성됐다. 김 씨 등은 “도이치은행 측이 장 마감 전 10분간 주식을 팔아치워 손해를 봤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