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퇴 배경·향후 역할 상세히 설명7일 주가 하락 후 8일 다시 회복세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본인의 퇴임 내용이 전해진 직후 주요 주주들에게 서한을 발송하는 등 시장 동요를 막기 위한 사전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KB금융에 따르면 윤 회장은 6일 "KB금융은 매우 훌륭한 최고경영자(CEO) 승계프로그램을 마련해...
윤종규 KB금융 회장 용퇴 결정 "4연임 없다"허인·이동철·양종희 부회장 유력 후보로 거론금융당국 입김·변경된 차기 회장 선임절차 변수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면서 차기 회장 선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금융은 8일 열리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에서 1차 숏리스트 6명을 추려 발표할 계획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시아 대표 리딩금융 이끌 분이 후임 회장되길"롱리스트서 윤 회장 제외하고 숏리스트 결정 예정9일 6명·29일 3명 후보자 압축…내달 8일 최종 결정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6일 전달했다. 윤 회장의 임기는 11월 20일까지다.
KB금융에 따르면 윤 회장은 회추위원들에게 "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다만 2분기 실적 수치가 이야기하는 에코프로 그룹의 하반기는 부진할 것이라는 잿빛 전망이 주를 이룬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KB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전기차(EV)용 양극재 출하량 확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제시된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중 가장 높은...
조남훈 KB금융그룹 글로벌 사업 총괄 전무는 "전국 180여개의 영업 네트워크와 5000명이 넘는 대출 세일즈 인력을 활용한 영업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저원가성 예금 확보, QR 페이먼트 시장 공략, SME 대출 확대 등 마켓 캐치업 전략을 통해 선두 은행과의 격차를 줄이고 KB의 선진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해 캄보디아 금융시장을 선도해...
KB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1조499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1조299억 원)와 비교하면 23.9%(2892억 원) 늘어난 규모다. 하나금융은 2분기 918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8213억 원)보다 11.9% 증가했다. 반면 신한금융지주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4.6% 줄어든 1조23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2분기 당기순이익 합계는 4조2811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2517억원) 대비 0.7% 증가했다.
이차전지도 돋보였다.
삼성SDI는 매출 5조8406억 원, 영업이익 4502억 원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23.2%,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은 4606억 원으로 작년 2분기(1956억 원)보다...
5대 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 1건(7억1700만 원) △KB국민은행 1건(2억2300만 원) △우리은행 1건(9100만 원) △하나은행 2건(7200만 원) △NH농협은행 1건(1억8500만 원) 등으로 집계됐다. IBK기업은행에서는 3억2200만 원 규모의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지난해 700억 원 횡령 사고 이후 그룹 차원에서 내부통제 강화를 중요 과제로 꼽았지만, 올해 6월 전북에 있는...
5대 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 1건(7억1700만 원) △KB국민은행 1건(2억2300만 원) △우리은행 1건(9100만 원) △하나은행 2건(7200만 원) △NH농협은행 1건(1억8500만 원) 등으로 집계됐다. IBK기업은행에서는 3억2200만 원 규모의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지난해 700억 원 횡령 사고 이후 그룹 차원에서 내부통제 강화를 중요 과제로 꼽았지만, 올해 6월 전북에...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일 유가증권시장 신용거래융자액은 10조1264억 원을 기록했다. 1년여 만에 다시 10조 원대로 올라선 27일 이후 나흘째 10조 원대이다. 이차전지 급등세에 올라타기 위한 개인투자자들이 신용대출을 활용해가며 ‘초단타’ 매매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달 국내 대형 5개 증권사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KB·NH투자증권의...
"올해 하반기에도 '우량 채권'과 '성장주'를 동시에 주목하는 전략으로 시장의 변동성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3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전날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발송했다.
이번 '2023년 하반기 CEO 레터' 발송은 올해 1월 개인·기관고객을 대상으로...
한편, 금감원은 전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대구은행 등 모든 은행사에 CPC(Central Point of Contact·금융회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자료 요청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를 통해 PF 대출 자금 관리 실태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이르면 이달 11일 은행권에서 자체 점검 결과를 금감원에 보고할 예정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 롯데칠성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소폭 하회
주류 MS 및 이익 증가 구간 진입 전망
펩시 필리핀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 DGB금융지주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에 부합
상반기 은행 특별충당금 및 증권사 PF 대상 충당금에도 우량자산 중심 대출 성장, 유가증권 운용 및 대출 채권 매각이익 확대로...
SK㈜ C&C 김남식 금융Digital2그룹장은 “오랜 기간 금융시장에서 쌓아온 디지털 ITS(IT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정규거래소에 버금가는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다자간 매매 거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국내 1호 대체거래소 시스템이 투자자 편의를 높여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환경을 담은 열두 번째 '2022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KB금융은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주요 성과와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객, 주주, 투자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4가지 핵심 주제를...
기업금융전담역(RM), 프라이빗뱅커(PB) 등 영업전문인력에 대한 관리와 사업 예산을 소관 그룹에 이양해 전문인력의 발굴부터 육성, 보상까지 '현장 중시' 방침을 명확히 했다.
그룹 차원에서 기획하고 추진하는 '정보기술(IT) 거버넌스 혁신'에 발맞춰 주요 IT 개발과 운영을 기존 아웃소싱 방식에서 직접 운영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은행...
그는 “BM 대비 비중이 적었던 IT 업종의 비중을 늘리기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코리아써키트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며 “연초 이후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높은 배당수익률과 양호한 주가 흐름이 기대되는 KB금융과 SK텔레콤 비중을 소폭 확대했다”고 했다.
증권가는 반도체주에 집중하기도 했다.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사이에서 경쟁력을 높일 ‘틈새 전략 찾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26일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해 이달 신설한 전담 조직 산하에 TF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TF팀 공동 의장은 천병규 DGB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총괄 전무와 이은미 DGB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상무가 맡는다. 공동 간사는 DGB대구은행...
KB금융그룹의 국내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023년 6월 말 기준 약 0.44%로 지난해 같은 기간(0.32%)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KB금융지주가 향후 2년 동안 연간 약 4% 수준의 완만한 자산성장을 통해 적절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KB금융지주의 주력 사업인 은행업과 더불어...
KB금융그룹이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 실적을 달성했다.
KB금융은 25일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2조996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2조6705억 원)보다 12.2.% 증가한 수치다.
순이자마진(NIM) 확대 및 여신성장에 따른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의 고른 성장과 비용관리 노력의 영향이 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