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0년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판매 및 정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계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수준인 7.5%로 나타났다. 미국(0.6%p), 유럽(0.3%p), 인도(4.4%p)에서는 SUV와 전기차 판매가 늘며 점유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반면, 수요 고급화와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나타난 중국 시장에서는 판매량이 30.9...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국내 업계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정부가 나서 대만 등 주요 생산국에 차량용 반도체 증산을 요청해 단기 물량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 팹리스, 파운드리, 자동차 업계 간 협력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해외의존도를 줄여갈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이날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KIAF는 자동차산업협회(KAMA)를 비롯한 15개 업종별 단체로 구성된 연합체다.
정만기 KIAF 회장은 개회사에서 “세율 인상 등을 통한 증세보다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들이 많은 이익을 내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증세와 같은 효과가 발휘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며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인세를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고 설비·R&D 투자에...
쌍용차 협동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간담회를 열고 "쌍용차의 기업회생 절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길이 막힌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위원회는 투자자의 투자계획 확인, 인도 중앙은행의 마힌드라 회생절차 승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7일 발족식이 무산된 뒤 입장문을 통해 "그간 완성차 업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간담회,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공청회 등에 참여하면서 상생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서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 문제를 중재하겠다고 나서며 마련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0일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과 대응' 보고서를 통해 "적어도 3분기까지는 반도체 공급 차질이 지속할 것"이라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
KAMA에 따르면 대만 TSMC가 세계 공급의 70%를 점유하는 차량 전력제어용 마이크로 콘트롤 유닛(MCU)의 공급 지연이 확산하면서 폭스바겐, 토요타, GM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의 공장 가동...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0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51만대를 생산한 한국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대비 선방하며 2016년 이후 인도에 내어준 5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해 10대 자동차 생산국은 △1위 중국 △2위 미국 △3위 일본 △4위 독일 △5위 한국 △6위 인도 △7위 멕시코 △8위 스페인 △9위...
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0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신규등록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190만5972대로 집계됐다. 신규등록 대수가 190만대를 넘어선 건 통계 집계 후 처음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내 여행 증가와 정부의 내수 부양책, 신차 효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 대수는 10만2862대로 전체 승용시장(137만4523대)에서 7.5%였다.
승용 LPG 시장 내에서 르노삼성 QM6 LPe와 SM6 LPe 합계 총 3만1452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상승한 3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국산 SUV 대부분이 디젤과 가솔린, 가솔린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엔진...
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완성차 5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경차는 9만6231대에 그쳤다. 연간 경차 판매량이 10만 대 아래로 내려간 건 2008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완성차 5사의 내수 판매가 전년보다 4.8% 증가한 와중에도 경차 판매량만큼은 14% 급감했다.
경차는 배기량이 1000㏄ 미만인 엔진을 얹고 길이(전장)와 너비(전폭)가 각각 3.6m x 1....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세제, 환경, 안전, 관세 등의 분야에서 2021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와 관련한 제도를 정리해 30일 발표했다.
자동차 세제 부문에서는 개별소비세 30% 인하가 6월 30일까지 6개월 더 연장된다. 감면 한도는 100만 원으로 지금과 같다.
전기차 개소세 인하 조치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2022년 말까지 2년 연장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취득세...
조창성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실장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성패가 ‘생산경쟁력’에 달려있다”라며 “한국은 독일, 미국, 일본 등 해외 업체보다 노동 유연성이 부족해 시장 회복 시 탄력적 생산이 어려워 수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내년도 자동차 내수는 올해보다 4% 감소하지만, 수출은 23%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업계가 내년에...
조창성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실장은 22일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주최한 제7회 산업발전포럼에서 올해 자동차 산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전망을 내놓았다.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며 세계 자동차 수요는 지난해 대비 27% 급감했고, 한국도 와이어링 하네스 등 부품조달에 차질을 빚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상반기 국내...
2016년 삼성전자에 인수된 후 최대 실적이다.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선 점이 영향을 미쳤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9월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79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중교통 기피 현상 등이 수요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완성차 업계에서는 김주홍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상무가 출석해 시장 진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상무는 “중고차 시장은 불투명하고 소비자 불신도 심화하고 있다”라며 “이전까지 중고차 업계를 보호하는 데 역점을 뒀지만, 이제는 소비자를 우선해서 보호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산업 자체가 모빌리티 서비스 쪽으로 가고 있어서 완성차...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운영위원장은 “국내 완성차 업계는 3대 중 2대를 수출하는 구조라 원·달러 환율 하락 시 매출과 영업익이 감소하게 된다”라면서도 “국산차와 경쟁하는 일본 엔화의 움직임을 고려하면 지금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유의 깊게 관찰할 필요는 분명히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 매출 비중이 높은 일부 전자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분석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는 개소세 70% 인하 이후 전년 대비 15.9% 증가했고, 금액으로는 약 2조6178억 원 늘어났다. 개소세 인하가 내수진작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이참에 개소세 인하를 넘어 제도의 개선, 폐지까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애초에 자동차 개소세는 사치품에 한해 세금을 거두기 위한 취지로 1977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일 발간한 '2019년 기준 세계자동차통계' 연보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시장은 10년 동안 연평균 4%대 성장을 거듭했다. 성장세에 힘입어 세계에서 운행 중인 자동차도 2009년 9억8000만대에서 2019년 14억9000만대로 5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이미 자가용이 보편화한 선진시장이 세계평균보다 낮은 증가 폭을 보였다. 북미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분석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는 개소세 70% 인하 이후 전년 대비 15.9% 증가했고, 금액으로는 약 2조6178억 원 늘어났다. 개소세 인하가 내수진작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이참에 개소세 인하를 넘어 제도의 개선, 폐지까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애초에 자동차 개소세는 사치품에 한해 세금을 거두기 위한 취지로 1977년...
지난달 13일 출범한 KIAF는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을 초대 회장에 선출하고 곧바로 활동에 돌입했다. 포럼을 열어 산업계 현안을 논의했고 정부, 국회와 만나 업계의 입장도 전달했다. 바쁜 한 달을 보낸 정만기 초대 회장을 23일 서울 서초구 KAMA 사무실에서 만났다.
◇산업군 포괄할 단체 필요=“과거와 달리 다양한 사람의 동의를 얻어야 할 이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