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도 K-편의점의 배달 서비스 및 즉석조리식품을 현지에 도입해 파트너사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인프라 활용방안과 ESG 경영 모델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센트럴 익스프레스의 성공적인 IPO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CU의 우수한 사업 역량과 브랜드 파워, 높은...
올해 대용식 시장에 진출한 양산빵 ‘송송 로우송단가오’의 편의점 및 TT채널 전용 제품을 선보이며 판매 채널 확대에 주력했다. 영업이익은 쇼트닝, 유지류 등 주요 원재료비 인상,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보조금 혜택으로 인한 역기저효과 영향이 있었음에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5.1% 성장한 785억 원, 영업이익은 24.2% 감소한...
불투명한 사업 환경 속에도 해외서 순항하는 'K편의점'든든한 파트너 확보 이어 현지화 상품 내놓고'K' 브랜드 활용해 호감도 'UP'
K편의점이 코로나19에도 해외에서 순항하고 있다. 든든한 현지 파트너사 확보, 현지화 전략, 적절한 K브랜드 활용이 현지 안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지 파트너사 확보는 해외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국내 영화나 드라마에서 극 중 인물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점포 앞 테이블을 이용하는 장면은 자주 등장한다.
지난해 아카데미를 휩쓸었던 ‘기생충’이나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오징어게임’도 마찬가지다.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오영수)은 성기훈(이정재)과 재회해 생라면과 소주로 회포를 푼다.
점주의 허락으로...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의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팀 ‘갬블러크루’, 국내 스트릿 패션 브랜드 ‘크리틱’과 손잡고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려는 취지의 이번 캠페인을 위해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는 K-대표주자들이 한데 뭉쳤다....
특히 BGF리테일은 K-편의점의 노하우와 IT 기술을 결합해 업계 최초로 개발한 ‘BGF 해외사업 전용 글로벌 시스템’을 올해 말레이시아 CU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CU의 해외 진출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상품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과 향후 물류, 소재, 시스템 등으로...
공동 개척하며, 글로벌 리테일 사업에 회사가 진출하는 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사업 노하우와 BGF리테일의 편의점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CU를 K-CVS의 글로벌스탠더드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양사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와 협업으로 김치시즈닝을 활용한 △김치큐브닭 △김치볶음밥 △김치바삭김 △김치아몬드를 출시한 데 이어 G225편의점에 '김치 스낵'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치 시즈닝'은 뿌려 먹는 김치 가루로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타며 미국 소스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일본의 '시치미'를 누르고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서 시즈닝...
하림의 올해 즉석밥 매출 목표액은 200억 원이다.
하림 관계자는 "즉석밥 시장은 라면보다 훨씬 어려운 시장이지만 즉석밥만의 니즈가 있고 이를 잘 공략한다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면서 "라면 역시 이달 내 편의점과 3대 대형 마트에 입점할 정도로 유통채널이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마트24 말레이시아는 매장 곳곳에 한글을 사용해 K-편의점임을 강조하고, 그래피티와 콘크리트 벽면을 그대로 노출해 힙한 분위기를 연출한 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말레이시아 MZ세대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운 날씨로 식사를 외부 식당에서 해결하는 말레이시아 문화에 맞춰, 동시에 30명이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을 비치하고 한국식 컵밥...
이동 제한 조치로 매출에 큰 타격이 예상됐으나, 프리미엄 콘셉트 편의점으로 현지 고객 방문이 이어지면서 확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마트24 말레이시아는 올해 말 10개점, 5년 내 300개점까지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림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말레이시아 대표 프리미엄 편의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달수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 “강력한...
수출 품목은 편의점 GS25가 국내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협업해 랜드마크 시리즈로 선보인 수제맥주 ‘경복궁’, ‘성산일출봉’ 등이며 독일 현지 마트 등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수제맥주에 이어 전통주까지 유럽 시장에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골든블루는 한국 로컬 위스키로는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았다. 2월부터 현지에서 판매가 시작된...
◇ 유튜브 뛰어드는 백화점ㆍ편의점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웹예능 형식의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롯데는 자사 유튜브 ‘광고천재 이상준’ 코너를 통해 개그맨 이상준이 하이마트와 롯데푸드, 세븐일레븐 등 계열사 광고를 기획하는 예능을 내놨고, 롯데백화점도 아이돌 ‘이달의소녀’ 멤버 츄가 출연하는 웹예능 ‘오떼르’를...
편의점 GS25는 비건을 위한 ‘베지가든 매운떡볶이’와 ‘베지가든 짜장떡볶이’ 등 간편식 2종을 팔고 있고, CU는 지난 4월 ‘맛있는 녀석들 비건육포 2종’에 이어 최근에는 채식 안주 ‘DJ&A 베지크리스프’를 출시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올해 처음으로 아몬드 우유 얼음을 사용한 ‘스위트 비건 빙수’를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SSG랜더스' 모티브 야구 수제맥주 선보인 이마트24성수기 맞아 해외로 눈 돌린 GS25… '성산일출봉' 독일 수출'백양BYC 비엔나라거' 출시로 '곰표 밀맥주' 열풍 이어가려는 CU
여름 성수기를 맞아 편의점 업계의 수제맥주 마케팅이 한창이다. 최근 편의점 수제맥주가 인기를 끌며 업체별로 대표 상품을 앞세워 고객의 이목을 끈다. 계열사 야구단을 활용한 제품을...
최근에는 ‘K-수제맥주’로 맥주의 본고장 독일 시장에 도전에 나섰다. 수출 품목은 편의점 GS25가 국내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협업해 랜드마크 시리즈로 선보인 수제맥주 ‘경복궁’, ‘성산일출봉’ 등이며 이달 말 수출 돼 독일 현지 마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제맥주에 이어 막걸리, 소주 등 한국 전통 주류를 유럽 및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
이 일환으로 K-수제맥주를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 수출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국내 중소 양조장이 생산한 수제맥주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포석으로 지난 3월 주류수출입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수출 품목은 편의점 GS25가 국내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협업해 랜드마크 시리즈로 선보인 수제맥주 ‘경복궁’, ‘성산일출봉’ 등이며 이달 말 수출 돼...
대만 최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 입점한 제주삼다수는 일 평균 5600병 이상 판매돼 글로벌 브랜드 제품보다 많이 팔리며 ‘K-생수’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미국 시장 수출은 아직 작은 물량이지만 미국 소비자들에게 제주 청정 지하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먹는 샘물 산업 분야의 리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