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편의점업계 최초로 급속 냉각시킨 ‘유부우엉 김밥’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미국 마트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유부우엉 김밥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김밥을 만든 뒤 영하 50도 냉동고에 넣어 급속 냉각 시킨 냉동김밥이다. 고객들은 전자레인지에 2분10초(1000W 기준)만 돌리면 갓 만든 것 같은 식감의 김밥을...
CJ제일제당은 호주 대형 편의점 체인인 ‘이지마트(EzyMart)’에서 비비고, 햇반 등 K푸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점한 제품은 비비고 떡볶이, 김스낵, 햇반, 햇반 컵반 등 14종으로, 이번달부터 직영점을 시작으로 호주 전역의 이지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까지 판로를 넓히며 더 많은 현지 소비자에게 K푸드...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글로벌 500호점을 돌파하며 현지에서 연간 1억 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CU는 지난 2018년 몽골, 2021년 말레이시아에 잇따라 진출하며 국내 편의점 업계 중 가장 많은 해외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엔 전세계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1호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글로벌 500호점은...
이번에 출시한 딸기샌드위치는 24일부터 우리동네GS 앱 안에 편의점사전예약매장수령 메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 1000개 한정 판매한다.
스마트팜 기업 ‘넥스트온’과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넥스트온은 저온성 한국 딸기를 세계 최초 연중 재배에 성공한 스마트팜 기업이다. 딸기는 스마트팜 재배 상품 중 최고 난이도의 작물로 꼽힌다....
이외에도 라이브 채팅창을 통해 깜짝 퀴즈 정답을 맞히는 경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손님 중 30명을 추가로 추첨해 ‘햄버거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더불어 하나은행은 8일 당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CU가 지금까지 주력한 도시락 외에 다양한 메뉴로 명절 상품의 라인업을 넓힌 것은 명절 준비를 부담스러워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기존의 상식을 깨고 편의점 상품으로도 충분히 차례상, 명절상을 차릴 수 있음을 제안하기 위해서다. 최근 치솟는 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면서 제수 음식도 직접 만들기 보다 완제품 또는 밀키트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대한민국 K-리테일(K-retail) 기업들이 칭기즈 칸의 나라, 몽골에 계속 깃발을 꽂고 있다. 이마트를 필두로 커피프랜차이즈, 편의점, 베이커리, 햄버거 브랜드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한국에서 진출한 편의점들이 빼곡해, 일명 ‘몽탄신도시(몽골+동탄신도시 합성)’로 불릴 정도다. 업계는 인구 구조상 40대 비율이 특히 높은 몽골이 향후...
MZ세대가 주 소비층인 편의점 업계부터 커피 프랜차이즈, 식품 제조사까지 약과 열풍에 뛰어든 건데요. CU가 올해 3월 선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만 개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GS25가 출시한 자체 브랜드(PB) 제품 ‘행운 약과’ 시리즈도 두 달 만에 150만 개 넘게 판매됐죠.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약과 크림치즈 쿠키, 약과...
편의점 4사도 약과와 이를 활용한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CU는 최근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흑맥주로 만든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3월 선보인 약과 쿠키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만 개를 돌파했다. GS25가 출시한 PB 제품 ‘행운 약과’ 시리즈 역시 두 달 만에 150만 개 넘게 판매됐다.
특히 약과는 ‘약게팅(약과와 티케팅의 합성어)’이라는...
가맹점도 뷰티, 편의점, 프랜차이즈 위주로 구성돼 이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대학 등록금 결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8개 대학에 서비스됐으며, 하반기에는 7개 대학이 추가될 예정이다.
해외에서의 다날 결제 서비스도 주목할 부분이다. 다날은 보쿠, 알리페이플러스, 비자의 사이버소스 등 해외 파트너사와...
이마트24 관계자는 “부가세 환급 서비스로 자사 편의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편의점에서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달 1일~24일 CU의 부가세 환급 서비스 결제액은 도입 첫 달인 1월에 비해 328% 증가했다. 전월 동기에...
공개된 사진에는 현지 잡화점, 식당, 편의점 등에 방문한 고소영과 가족의 모습이 담겼죠.
문제가 된 지점은 그가 사진을 올린 날이 ‘광복절’이었다는 겁니다. 누리꾼들은 댓글로 ‘광복절에 일본 여행을 가고 이를 전시하는 게 아쉽다’고 지적했는데요. 같은 날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전한 여러 연예인과 비교되면서 비판 여론이...
기숙사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편의점 앞에서 20여 명의 대원들을 도열시키고 인솔하던 대만 스카우트 팀 리더 지미호(50) 씨는 기자에게 고려대 중앙도서관 사진을 보여주며 “여기 너무 아름다워서 지금 찾아가려고 하는 중인데 어떻게 가는 것이냐”며 길을 묻기도 했다.
그에게 ‘야영을 못 하게 돼 아쉬워 하는 대원은 없느냐’고 물었더니 “아마 없을 것”...
이 회사가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잼버리에서만 제품 가격을 시중 일반 점포보다 비싸게 책정,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시중 2300원인 코카콜라(500ml)를 2500원에, 700원짜리 얼음을 1500원에 파는 등 폭리를 취했다는 불만이 대원들의 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다.
GS리테일 측은 "잼버리 현지 물류 사정 등이 여의치 않아, 일부 상품을 약 10% 인상된 가격에...
잼버리 마케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편의점 업계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잼버리 기간 ‘소매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맡게 됐다. GS25는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면적 8.8㎢의 행사장에 150㎡ 규모의 초대형 텐트를 6동 설치해 매장을 만들었다. 이곳에 △40대의 POS계산기 △120대의 냉동, 냉장 장비 △60대의 전자레인지 등이 동원됐다.
특히 이번...
몽골의 CU 매장 당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1000여 명에 이른다. 한국의 3배 수준이다. 또 2021년 4월 문을 연 말레이시아 1호점 쿠알라룸푸르 CU 센터포인트점의 경우 한국 상품 비중이 약 60%에 달한다.
한편 BGF리테일은 내년 상반기 글로벌 5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른 대륙과 국가를 대상으로 K-편의점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다.
편의점에서 주력으로 내놓던 단독 상품이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경쟁이 심화된 최저가에서 벗어나 상품 차별화를 통해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11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CJ제일제당과 협업해 ‘햇반 골든퀸쌀밥’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달 초에 열린 컬리 푸드페스타에서 공개됐다. 컬리 베스트셀러 쌀...
간편식)로 K-푸드의 현지화에 힘을 썼다.
또한 ‘아임e 파우치 음료’와 얼음컵을 비롯해 주방에서 직접 조리해 즉석 섭취가 가능한 도시락 6종을 판매한다. 상품의 60% 이상이 한국형 차별화 상품이다.
최원영 이마트24 해외사업팀장은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마트24의 해외 사업이 계획대로 순항 중”이라며 “이마트24의 브랜드와...
조금 덜 받더라도 편하게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겠다는 것이다.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농어업 현장도 사람이 없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한다. 그런데 심지어 외국인 노동자들도 노동 강도에 비해 급여가 낮고 힘들다며 도망가거나, 이직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현장에서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기보다는 외국인 노동자 6개월 내 이직 금지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