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글로벌 인기 스낵으로 자리매김한 ‘꼬북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한류 열풍에 맞춰 한국어 ‘맛있다’를 그대로 옮긴 ‘마시타(Masita)’로 제품명을 정했다. 베트남 스낵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네 겹 스낵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옥수수의 은은한 달콤함과 고소한 버터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으로 현지 젊은 소비자층의...
안줏거리인 마른안주 매출은 무려 1331.1% 치솟았고, 스낵(524.6%)과 소시지 등 육가공류(362.0%)도 잘 팔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축구 경기장에 입점됐거나, 인근 GS25 50여개 점포의 매출은 K리그 경기가 열린 날 최대 21배까지 치솟는 등 K리그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인기 상품은 맥주와 치킨으로 경기가 있는 날의 매출은 없는 날 대비 최대 100배 이상 뛰었다....
유럽에서는 독일과 영국을 중심으로 만두 대형화와 김스낵 등 라인업을 확대한다.
현지 생산과 글로벌 생산거점에서 만든 제품을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신영토 개척도 꾀한다. 북미에서는 미국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캐나다로 진출할 계획이다. 호주는 현지에 만두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대형 유통채널 입점을 추진한다.
또한 이미 생산...
지난해 영국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한 유럽은 핵심 국가인 독일과 영국을 중심으로 만두를 대형화하고 아시안 메뉴 포트폴리오 및 김스낵 등 차별화된 제품군을 폭넓게 갖춰나갈 예정이다. 2025년까지 서유럽 시장에서 기반을 다진 후 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아태·유럽 권역 생산 거점인 베트남 키즈나공장은 주요 제품인 스프링롤, 만두...
이와 함께 지난해 3월 스낵 22종의 출고 가격을 평균 6% 올렸고, 9월에는 또 한번 평균 5.7% 가격을 높여 잡았다.
오뚜기도 2021년 8월 가격 인상에 나선후 지난해 9월 라면류의 출고가 기준 제품 가격을 평균 11.0% 올렸다. 11월에는 토마토케첩(9g) 제품 낱개 가격(편의점 판매가 기준)을 60원에서 80원으로, 200개입 가격을 1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각각 33.3...
마른김을 비롯해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인 조미김·스낵김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됐고, 지난해에는 김 단일 품목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기업이 나오기도 했다.
참치는 인도네시아 통조림 가공산업 활성화에 따른 고품질의 한국산 가다랑어 수요 증가 등 동남아시아 시장 성장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 대비 5.8% 증가했고, 원양어선이 남극해에서 직접 잡는...
현재는 땅콩커피, 스낵, 플랫 등 가공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대단위 단지를 조성해 베트남 중남부 땅콩 및 유류가공 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땅콩 재배기술과 종자 생산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 영농기술서로 만들어 지속적인 농민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땅콩 재배·생산이 이루어 지도록 했다...
GS25에서는 사세버팔로윙, 히말라야소금구이 등 냉장안주류 7종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 중이며, CU 역시 안주류 1+1과 치킨 3000원 특별 할인을 진행 중이다. CU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월클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 역시 11월 30일까지 인기 스낵 및 안주 7종에 대해 ‘2+1’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월드컵 대회 기간 전체 10개 경기장 인근에 마련될 팬 존(Fan Zone)에 ‘K-푸드 존’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카타르에서 가장 큰 유통채널인 알미라가 운영하는 월드컵 팬 존에서는 비비고 스낵김, 비비고 김, 비비고 김치, 햇반 컵반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월드컵을 맞아 중동 지역 최초로...
밥반찬으로 애용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저칼로리 고단백 웰빙 스낵으로 글로벌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식품업계는 일찌감치 ‘김’을 차세대 K푸드의 선봉장으로 낙점하고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19일 본지가 관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만해도 김 수출 중량은 4409톤에 머물렀다. 하지만 2020년 1만5030톤으로 3배 가량 급증했다. 지난해엔 전년...
우선 유럽에서는 기존 도시락김 제품의 형태를 먹기 편한 크기와 식감의 스낵으로 진화시켰다.
'bibigo seaweed snack'은 한 입씩 베어먹을 수 있는 긴 스틱 형태의 제품이다. 씨솔트(Sea Salt), 코리안 바비큐(K-BBQ), 핫칠리(Hot Chili) 등 현지인이 선호하는 맛으로 선보였다. 플라스틱 트레이는 종이로 대체해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제품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2016년 930억 원이던 삼양식품의 면스낵 매출은 5년 후인 지난해 3885억 원으로 4배 넘게 뛰었다. 같은 기간 수출 비중은 26%에서 61%로 높아졌다. 이 가운데 불닭볶음면의 매출 비중은 80%에 달한다.
특히 인기가 많은 지역은 중국과 동남아시아로, 전체 수출액 중 비중이 각각 36%, 28%에 달한다. 중국은 삼양식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특히 HEYROO 스낵, GET 라떼파우더 등 300여 개 품목 중 70% 이상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에서 생산한 상품이다.
이처럼 BGF리테일의 수출 규모가 단 일 년만에 5.5배나 급신장한 것은 자체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한 덕분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을 개척해 우리나라 편의점의 시스템과 상품, 서비스 등을 해외시장에 선보였다. 이어 2021년...
가공용 마른김과 반찬용 조미김·스낵 등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산식품 단일 품목 최초로 연 수출액 7억 달러를 넘길 전망이다.
이 외에도 미국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이빨고기는 5640만 달러, 건강식품으로 인식돼 일본과 베트남 등으로 수출하는 전복이 29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글로벌 물류난이 지속되는 만큼 국적 운송사와...
‘김’은 유럽인들의 입맛에 맞는 스낵 제품으로 선보여 건강스낵(Healthy Snack)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K푸드 시장 확대와 함께 아시안 푸드 사업도 적극 확대한다. 유럽인들에게 동남아식 롤(스프링롤·에그롤 등)은 한국식 만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CJ제일제당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만두 노하우와 미국 슈완스(Schwan’s company)...
불닭볶음면의 인기에 2019년 2687억 원이던 면스낵 해외 매출은 2020년 3606억 원, 지난해 3857억 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의 면스낵 매출 비중은 2019년 52%에서 지난해 62%로 뛰었다. 이 가운데 불닭볶음면의 매출 비중은 85%에 달한다.
올해도 공격적인 해외 사업이 기대된다. 삼양식품은 작년 8월 미국 법인에 이어 11월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2019년 중국...
고 신춘호 회장이 1965년 라면사업의 뜻을 세우고 설립한 농심은 1971년 '소고기라면'을 히트시키며 라면 시장점유율 20%대에 올랐고, 같은 해 '새우깡'을 선보이며 한국 스낵시장을 개척했다.
1980년대 들어서는 과감한 설비투자와 생산시스템의 현대화를 추진하며, 질적 고도화를 이뤄냈다. 농심은 라면의 맛과 품질을 차별화하기 위해 안성 스프전문공장을...
농식품수출정보 집계에 따르면 김스낵 등 김 수출량은 2019년 2만6951톤에서 지난해 2만9545톤으로 3만 톤을 넘보고 있다.
2년 연속 연 매출 3조 원을 넘어선 대상 역시 호실적을 이끄는 요인에 김이 자리잡고 있다. 대상은 현재 미국, 중국 등 30여 개국에 김을 수출하고 있는데, 2020년 기준 해외 매출이 423억 원으로 국내보다 약 3.4배 높을 정도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기성용 선수의 화보가 새겨진 △기성용 티켓북은 일반지정석, 델몬트응원존, 신한카드동측지정석 중 선택 가능한 예매권 5매와 음료/스낵 교환권 1매로 구성돼 정가 대비 28% 할인된 5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서측지정석 예매권 5매를 담은 △프리미엄 티켓북은 23% 할인한 10만 원으로 선보이고 VIP테이블석, 스카이펍, 푸라닭치킨테이블석...
불닭볶음면의 인기에 2019년 2687억 원이던 면스낵 해외 매출은 2020년 3606억 원, 지난해 3857억 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의 면스낵 매출 비중은 2019년 52%에서 지난해 62%로 뛰었다. 이 가운데 불닭볶음면의 매출 비중은 85%에 달한다.
올해도 공격적인 해외 사업이 기대된다. 삼양식품은 작년 8월 미국 법인에 이어 11월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