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유럽서 2027년까지 연매출 5000억 목표
CJ제일제당도 미국의 ‘비비고 만두’ 성공을 경험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독일에서 ‘유럽 중장기 성장 전략 회의’를 열고 “만두와 가공밥, 한식 치킨 등 글로벌 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ic Product) 등을 앞세워 유럽 식품사업 매출을 2027년까지 5000억 원으로...
갤러리와 대회 관계자들에게는 ‘비비고 코리안 키친’을 운영해 만두와 볶음밥, 닭강정 등 다양한 K-푸드를 선보였다.
특히 코스 중간 두 군데 마련된 비비고 코리안 키친은 식사 시간 전후로 수십 미터에 이르는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갤러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비비고를 상징하는 대표 메뉴인 만두를 비롯해 한국식 닭강정이 폭넓은 연령대의...
이와 함께 비비고를 앞세워 전 세계에 한국 문화와 함께 식품을 소개하며 K-컬쳐의 관심이 K-푸드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페스티벌인 ‘KCON 2022 LA’에서 비비고 만두, 치킨을 소개하고 고추장을 재해석한 ‘비비고 갓츄(bibigo GOTCHU)’를 활용한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1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7대 GSP(만두, 김, 치킨, 김치, K-소스, 롤) 중 하나인 김 제품은 추후 유럽 전역 및 북미, 호주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품질의 한국 김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CJ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경영철학에 맞춰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
CJ제일제당,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 인기로 수출액 상승CJ, 풀무원 해외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 고려하면 K만두 소비량 늘어나CJ, 미국에 7개 만두 전용 공장 보유
글로벌 시장에서 K-만두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만두 수출액이 매년 신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다. 올해도 현재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실적을 앞서고 있다.
15일...
전통 만두 튀김인 효쇼르 등 현지 식품도 편의점 상품으로 개발했다.
현지 맞춤형 전략 덕분에 CU는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70%가 넘는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CU 관계자는 “몽골에서 ‘편의점은 곧 CU’이라고 불릴 만큼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GS25, CU는 몽골을 포함한 해외 지역 공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K-푸드에...
GS25의 PB 원두커피인 카페25와 몽골 전통 만두를 현지 편의점 상품으로 개발한 호쇼르 등이 핵심 메뉴다.
관광객이 많은 입지 특성상 그랩 앤 고(Grab&Go)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돼 즉석 조리 코너와 카운터를 출입문 가장 가까운 곳에 배치했다.
슈퍼마켓 수준의 농축수산물과 다양한 주류 구색을 갖춘 것도 GS25 잠드가르야점의 차별점이다. 한국인과...
지난해 12월에는 비건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을 론칭하고 비건만두와 김치만두를 시작으로 식물성 식품 사업을 본격화했다.
최근에는 인천 2공장에 연간 1000톤 규모의 자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국내는 물론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약 20개국에 플랜테이블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는 북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또한 최근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올해는 한국의 트렌디한 먹자골목을 재현한 ‘비비고 푸드 스트리트’에서 미국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치킨, 고추장을 재해석한 핫소스 ‘비비고 갓츄(bibigo GOTCHU)’를 활용한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사흘간 1만명 이상이 비비고 만두와 치킨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면서 현장은 장사진을 이뤘다.
이와 함께 개성이 뚜렷하고 소통을 중시하는...
이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비비고 만두로 대표되는 전략 제품들의 선전이 맞물린 데 따른 결과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분기 매출 1조 원을 이른 시일내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대체식품 사업을 강화해 미국에서 존재감을 더욱 키운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 슈완스 인수 후 미국서 승승장구
2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2분기...
이번에 레드마트에 입점하는 마켓컬리 상품은 칼국수, 만두, 떡볶이 등 인기 냉동 간편식 44개다. 전주 베테랑 칼국수, 금미옥 쌀 떡볶이,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등 마켓컬리가 국내 유명 식당 및 셰프와 공동 개발해 단독으로 선보인 상품들이다. 수출 품목은 싱가포르의 복합적인 식문화를 고려해 시래기 된장국과 같은 한식부터 가리비 바질 페스토 파스타, 트러플...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비건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PlanTable)’을 론칭하고 비건 만두와 김치 만두를 시작으로 식물성 식품 사업을 시작했다.
식물성 식품 사업 강화를 위해 최근 인천 2공장에 연 1000톤 규모의 자체 생산라인을 구하고, 현재 국내와 호주, 싱가포르에 이어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UAE(아랍에미리트), 괌, 네팔, 몽골 등 20개국에...
K-푸드와 바이오 등 해외 사업이 성장한 데 따른 결과다.
실제 해외 식품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60% 이상 크게 늘었다. 미국에서는 그로서리 만두와 냉동레디밀 매출이 각각 67%, 60% 늘었다.
미국 매출이 전년 대비 매출 21%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28%), 중국(+32%), 일본(+16%) 등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전체 식품 매출 중 해외 비중은 역대...
풀무원식품 이지현 만두 PM(프로덕트 매니저)은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냉동만두 시장에서 ‘얄피꽉찬 한식교자’가 출시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침체를 타파할 다크호스로 떠올랐다”라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소비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K-만두의 세대교체를 이끄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그 결과로 탄생한 신라면, 비비고 만두, 불닭볶음면 등은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로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식품을 판매하는 대형마트도 소비자들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대형마트 직원들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소비자들은 고물가 시대에도 제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K-만두’의 특장점을 오롯이 담아 출시한 식물성 지구식단 한식교자는 식물성 지향 식품을 선호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해외 시장까지 확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풀무원은 주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냉동볶음밥 2종도 함께 선보였다. ‘식물성 지구식단 철판 제육볶음밥(2인·5980원)’은 제육볶음 스타일의 전용 대체육이 들어간 제품으로, 대체육을...
CJ제일제당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만두 노하우와 미국 슈완스(Schwan’s company), 베트남 까우제(Cau Tre) 인수로 축적된 ‘동남아식 롤’의 역량을 활용해 유럽 시장에 차별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밥과 면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유럽에서 ‘K-푸드’를 포괄하는 ‘아시안 푸드 기업’으로 성장을 모목표로 제시했다. 필요시 유통망과 인프라를 갖춘 현지...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가 전무후무한 실적을 달성했다. 2013년 제품 출시 후 10년도 되지 않아 누적 매출 5조 원을 돌파했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 적극적인 마케팅, 철저한 현지화 전략 등이 큰 효과를 봤다.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상무) 등 오너가의 관심도 비비고 매출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비비고...
이 외에도 CIA는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식물성 반찬과 미국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떡볶이, 빈대떡, 김밥, 만두 등 길거리 음식을 촬영했다.
한식의 글로벌 인기는 치킨 업계에서도 확인된다. 전날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는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5개를 선정했는데, K치킨의 대표 주자인...
‘얇은피’와 ‘한식 콘셉트’라는 ‘K-만두’의 장점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프리미엄 교자만두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신세계푸드도 수출용 ’올반 미트프리 만두’의 제품 라인업과 수출국가를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반 미트프리 만두’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해 2020년 7월부터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