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김현아 부장검사)는 배임수‧증재 등 혐의를 받는 선수중개인 최모 씨(36)와 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임종헌 전 감독(57), 전직 연세대 축구부 감독 신모 씨(64)에 5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의 영장 기재 혐의 요지에 따르면 최 씨는 2018~2021년 선수 2명의 해외구단 입단 청탁 대가로 임...
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마이크 맥그라스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포워드 조규성이 왓포드와 블랙번, 레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 2부 리그)의 관심을 받았으나, 덴마크의 FC 미트윌란과 260만 파운드(한화 약 43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지난 시즌 K리그1 31경기에서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2022 카타르...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지수(19)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에 입단하며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브렌트퍼드는 2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축구 K리그2 성남에서 김지수를 영입했다. 4년 계약에 1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며 “18세 한국인 수비수는 이번 주 프리시즌 훈련에서 새로운...
앞서 임영웅은 지난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6라운드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서 시축을 한 바 있다.
당시 임영웅은 잔디가 상할 것을 우려해 직접 사비로 축구화를 구입, 댄서들과 나누어 신은 뒤 공연에 임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당시 시축은 임영웅이 먼저 연락해 이루어졌으며 출연료나 거마비 역시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임영웅은 “K리그 프로 출신인 저의 친구다. 과거 미국에서 축구 유학을 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미국까지 와서 축구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저와 음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데 마찬가지로 축구도 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며 “공을 찰 땐 행복했는데 끝나고 나니까 너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20년 전북 현대 소속으로 K리그1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한 손준호는 2021년 산둥으로 이적해 그해 슈퍼리그와 중국축구협회 C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도 CFA컵 2연패에 기여했다. 손준호는 지난해 12월 카타르월드컵 땐 16강 진출에 기여했고 A매치 20경기를 뛰었다.
코웨이는 프로축구 K리그의 인천유나이티드 홈구장에 코웨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코웨이 스카이박스'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코웨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유나이티드와 공식 후원사 마케팅 협약을 맺고 코웨이 스카이박스를 마련했다. 스카이박스는 인천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조성됐다....
아이돌 그룹 에스파가 첫 메이저리그 첫 시구에 나섰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에 따르면, 에스파는 8일(현지시각) 미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에스파는 데뷔 이후 첫 시구를 메이저리그에서 하게 됐다. 뉴욕 양키스 구단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K팝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수원FC와 울산 현대의 경기를 끝으로 수원FC 소속 박주호가 16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경기는 3-1로 울산 현대가 승리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박주호는 동료들에게 헹가래를 받는 등 축하 속에서 은퇴식을 마쳤다. 은퇴식에는 박주호의 아내 안나를 비롯해 딸 나은과 아들 건후, 진우까지 함께해...
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 현대에 1-3으로 졌다.
이번 경기는 박주호의 은퇴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전반 6분, 박주호의 등번호를 기념해 팬들이 60초 동안 박수를 치기도 했다.
박주호는 후반 추가 시간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교체됐고, 경기는 최종스코어 1대 3 수원FC의 패배로 끝났다....
이날 관객 수는 4만5007명으로 코로나 이후 국내 프로스포츠 최다 기록이자, K리그 역사를 통틀어 14위에 해당합니다. 이 엄청난 인원동원에 심지어 서울 마포구와 마포경찰서는 당일 경기장 일대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실시해 안전요원 60여 명을 투입하기도 했죠.
임영웅은 이날 팬들에게 부탁 한 가지를 했는데요. 팬클럽 대표 색상인 하늘색이 상대 팀인...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은 8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해 홈 개막전에서 강원 FC를 상대로 2-0으로 첫 승리를 거두고 울산현대, 전북현대, FC서울 등 강팀과의 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K리그1 ‘승격팀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은 대전하나시티즌에 큰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축구 팬들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무료 멤버십...
중국 공안 당국에 인권 침해 발생 방지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0년 전북 현대 소속으로 K리그1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한 손준호는 2021년 산둥으로 이적해 그해 슈퍼리그와 중국축구협회 C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도 CFA컵 2연패에 기여했다. 손준호는 지난해 12월 카타르월드컵 땐 16강 진출에 기여했고 A매치 20경기를 뛰었다.
소속 재중 교포 진징다오가 중국 사법 당국에 체포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손준호는 2014년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전북 현대를 거쳐 2021년 산둥으로 이적해 그해 슈퍼리그 우승과 중국축구협회 CFA컵 우승 '더블'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CFA컵 우승을 일궜다. 카타르월드컵 대표팀 승선 멤버이기도 하다.
이천수는 24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K리그 역사상 역대급 홍보 효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천수는 “임영웅이 K리그를 뒤집어 놨다. 좋아하는 친구라 나는 사진도 찍었다”며 “축구를 좋아한다는 얘기도 있었고, 유소년 때 축구를 좀 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임영웅이) 내가 좋아하는 왼발잡이”라며 “축구를...
한편 임영웅은 8일 열린 K리그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서는 시축 및 하프타임 중간 공연을 펼치며 4만 5,007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출연료와 거마비를 모두 거절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또한 잔디 훼손을 막기 위해 자신은 물론, 함께한 댄서들에게도 직접 축구화를 선물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안겼다.
미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복무 시절...
나상호·황의조·팔로세비치 연속골로 3-1 승리수원 삼성과의 역대전적 40승 25무 35패 우위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안방에서 무승의 늪에 빠진 수원 삼성과 ‘통산 100번째 슈퍼매치’에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의 리그 복귀 필드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상호...
가수 임영웅이 K리그 하프타임쇼 비화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19일 ‘영웅이와 영웅시대가 함께 하는 역대급 데이트. 영웅이도 성덕 영시도 성덕’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임영웅은 “제가 먼저 구단 측에 제의해서 시축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축구 발전 기여 목적보다는 팬들과의 봄나들이를 위해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최근 임영웅은 ‘매너 시축’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최다 수치인 4만 5000명이 프로축구 K리그에 모이게 하는 기록을 세웠다.
‘찐 축구팬’으로 알려진 임영웅이 직접 사인한 축구대표팀 유니폼의 경매가 과열 경쟁이 우려됨에 따라 취소된 일도 있었다. 해당 유니폼은 더 많은 팬이 볼 수 있게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8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FC서울과 대구FC의 대결이 펼처진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관객 수가 4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경기 후반 장내 아나운서는 경기장을 찾은 공식 관중 수에 대해 45,007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 이후 한국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이다.
소식을 들은 임영웅 역시 함박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