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홍 파트너는 BMS, Johnson & Johnson, Pfizer 등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15년간 신약발굴부터 신약 후보물질 도출 등에 이르는 전반적인 R&D 메니지먼트를 담당했다. 2014년부터 브릿지바이오 합류 직전까지 JW중외제약 수석상무로 JW 그룹의 연구개발 전략기획 및 CMC Research Center를 맡았다. 브릿지바이오에서는 초기연구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들의...
JW중외제약이 야심차게 개발 중인 차세대 표적항암제 ‘CWP232291’도 올해 유망주로 주목받는다. CWP232291은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JW중외제약은 이 제품을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치료제와...
오히려 국내 의약품 시장 판도가 신약과 제네릭 업체로 양분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제네릭 사업으로 큰 수익을 내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최근에는 삼진제약의 '플래리스', 종근당의 '리피로우'와 같은 대형 제네릭의 출현을 찾기 어렵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제네릭 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면서 제네릭으로 돈을 벌기는 힘들어졌다”면서...
회사 측은 이번 JW중외제약의 무상증자와 함께 JW홀딩스, JW신약, JW생명과학 등 그룹 상장 4개사에 대한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신일산업(20.46%), 카프로(16.95%), 부광약품(15.65%), 코오롱(15.60%) 등이 상승했다.
◇STX, 대여금 만기 연장 위해 117억 대여 결정 = 반면, STX의 하락이 눈에 띄었다. STX는 지난주 주가 하락률이 30.13%에 달하며...
CWP232291은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JW중외제약은 이 제품을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치료제와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앞서 JW중외제약은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1상시험에서 총 69명의...
한미약품은 지난 7일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만당뇨 신약의 임상시험이 잠정 지연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진양폴리는 작년 8월 화재 사고로 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1년4개월만인 8일 거래를 재개해 눈길을 끌었다. 거래정지 전인 2800원으로 시작했지만 이틀 연속 하락하며 2510원으로 290원(-10.36%) 떨어졌다.
이밖에 제이준(-11.46%), STX(-10.43%), JW홀딩스...
한미약품이 초대형 기술수출로 각광을 받았지만 안정적인 신약 공급을 위한 생산시설 구축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한미약품 기술수출 성과의 핵심기술인 ‘랩스커버리’ 적용 바이오 공장을 완벽하게 구축하지 않으면 신약 성과가 물거품 될 수 있다는 위기론도 불거진다.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약물 생산지연으로 임상 차질..대량생산 문제 노출...
JW중외제약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CWP291’의 다발성골수종(MM)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JW중외제약은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58차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일명 ‘발암신호‘라고 불리는 윈트(Wnt) 표적항암제인 CWP291의 재발·불응성...
수십년 연혁을 자랑하는 제약사들이 만들지 못하는 새로운 형태의 개량신약을 ‘뚝딱’ 개발해낸다. 혁신신약은 아니지만 세계 두 번째 조루치료제, 세계 첫 필름형 비아그라 복제약(제네릭) 등 기존에는 없는 ‘미충족 수요(Unmet needs)’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과시한다. 유수의 국내제약사들로부터 연신 의약품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페링, 애보트...
대화제약, 비티오제약, JW신약, KMS제약, 하나제약, 휴온스 제약 등은 재평가를 받지 않고 허가를 자진 취하하며 시장에서 사라졌다.
자하거가수분해물은 재평가 대상 9개 품목 중 지씨제이비피(현 녹십자웰빙)의 ‘라이넥’ 1개 품목만 판매가 허용됐다. 광동제약, 대원제약, 경남제약 등의 제품은 효능 인정에 실패해 허가가 취소됐고 구주제약, 드림파마는 자료를...
그러나 루테인이 의약품에 사용된 적이 없다는 이유로 루테인 함유 의약품을 허가받으려면 신약에 준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해야 한다.
필수 영양성분중 하나인 `미네랄`도 국내에서 의약품으로 사용한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미네랄 함유 의약품은 별도의 안전성 자료가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 제조품목 수는 2010년 8526개에서 지난해 1만8956개로 5년 만에 2.2배...
JW중외제약도 표적항암제 등 차세대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내며 미래 먹거리를 준비 중이다.
한미약품도 오너 자녀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단계적으로 후계구도가 구축되는 분위기다.
한미약품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사장(44)의 첫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가동했다. 기존에는 임성기 회장과 임종윤...
특히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한미약품, 유한양행, 큐리언트, 인트론바이오, 아이진, 오스코텍 등 연구개발(R&D) 관련 기업들의 주가 하락폭이 컸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제약주 밸류에이션은 이미 지난해 한미약품이 기술수출을 시작하기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면서 “이미 신약에 대한 거품이 빠진 상태에서 낙폭과대에 따른...
JW중외제약은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된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CWP291'의 임상 1상시험에서 주요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내용의 결과보고서를 수취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 2011년 4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임상1a시험 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5년여만에 만에 최종 결과보고서를 받았다.
JW중외제약은 CWP291과 기존치료제를 병용해서 환자에...
90%)는 중국의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감축 지시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 28일 발표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중단 결정 소식으로 16.89% 하락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09년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도입한 퇴행성디스크치료제(YH14618)의 임상2상 결과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하고 임상 중단을 결정했다.
여기에 개량신약 업체인 선바이오는 이달 10일 코스닥이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고,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업체인 신라젠과 세포·줄기세포 치료제 업체인 바이오솔루션, 진단시스템 업체 아스타 등은 지난 9월 코스닥 신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접수를 마쳤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식 시장이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신규상장주들이...
JW신약이 탈모 보조치료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은 탈모 보조치료제 ‘모나에스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낭에 영양공급을 극대화해 모발의 성장을 돕고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는 탈모 보조치료제다.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약제약물을 복용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암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신약 개발은 속도가 더딘 편이다.
면역항암제가 새로운 간암 치료의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이용해 기존 항암제보다 훨씬 높은 효율로 암을 다스리는 신개념 치료제로 면역세포치료제와 면역관문억제제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바이오텍도 간암 치료를 위한 면역항암제 시장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