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2784억 원을 시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47.9%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461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59.2% 증가했다. 지배 지분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5%, 총자산이익률(ROA)은 1.07%를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코로나19에 따른 금융지원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대손비용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일부 건전성 지표에 착시 현상이 일어난 탓으로 보인다.
12일 유안타증권 및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BNK·DGB·JB 등 8개 은행의 2분기 대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49.4% 감소해 4조 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대출금 등 채권 가운데 회수할 수 없게 된 금액을...
8개 상장은행(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기업은행·BNK금융지주·DGB금융지주·JB금융지주의 올해 평균 ROE는 8.6%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2012년, 2018년 등 은행업 주가가 급등했을 때 기록한 수치와 비슷하다. 하지만 미국은행 11.3%, 중국 11.9%보다 낮다. 일본과 유럽은행 4.9%, 6.9%보다는 높았다. ROE는 기업에 투자된 자본을 활용해 어느...
업종을 예로 들면 기업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초 대비 낮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KB 금융, DGB금융지주, [JB 금융지주는 상승한 상태다.
김 연구원은 "그 외에도 업종 내타 종목 상승 폭이 둔했던 종목이 다수 스크린 되는데 분명한 것은 이들의 주가가 부진한 데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라며 "코스피 지수가 2200포인트에서...
2016년 JB금융그룹과 MOU를 맺고, 캄보디아 현지 상업은행을 함께 인수한 뒤 ‘PPCB 뱅크’를 출범시켰다. 2019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상업은행인 안다라뱅크와 디나르뱅크를 인수 합병해 ‘OK뱅크 인도네시아’를 설립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베트남 법인 설립 및 우리은행 베트남과의 MOU 체결 모두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금융시장 진출의...
금융감독원은 올 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은행 및 은행지주 자본관리 권고안’을 각 은행들에 문서로 발송했다. 올해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순이익의 20% 이내에서 배당을 실시하도록 권고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신한·KB·하나·우리·NH·BNK·DGB·JB 등 은행지주 8곳과 SC·씨티·산업·기업·수출입·수협 등 은행 6곳 대상 스트레스테스트를...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가속화되고 실적이 악화하면서 디지털금융에 경영 전략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5대 지방은행(BNK부산ㆍBNK경남ㆍJB전북ㆍJB광주ㆍDGB대구)의 순이익은 9957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1.2%(1259억 원) 줄었다. 연간 순이익은 2017년 이후 3년 만에 1조 원 밑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건전성 위기에...
앞서 JB금융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016억 원)보다 37.1% 늘어난 13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75.3% 증가한 452억 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그룹 이익 증대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북은행도 같은기간 28.8% 늘어난 38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광주은행 역시 11.6...
JB금융지주가 1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28일 장초반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3%(150원) 오른 720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는 장초반 52주 신고가인 732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일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3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7.1%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유안타증권
JB금융지주
수익성 측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
최대 실적 경신하는 캐피탈. 그룹 대손비용도 역대 최저 수준
전북 순이자마진(NIM) 급등은 이자수익률 상승 때문. NIM 상승세 지속 예상
전북은행 연체율 상승했지만, 전반적인 건전성도 매우 양호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JB금융지주
1분기 금융지주업종 최고의 수익성 유지
5년 연속 가이던스...
실제 2018년 8월 윤석헌 원장은 취임 후 직접 7개(KB·신한·하나·NH·BNK·DGB·JB) 지주 이사회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정례화를 약속했지만 흐지부지된 바 있다. 관치 금융 논란을 의식한 탓이다.
일각에서는 금감원이 금융지주와 적절한 소통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 년에 한 번 나가기 힘든 종합검사보단 금융지주의 현안사항, 리스크요인, 애로사항, 내부통제...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은행(KB·신한·우리·하나·DGB·BNK·JB금융)의 추정 순이익은 4조4000억 원으로 시장예상치(3조9890억 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점쳐진다.
정진용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단기 숨고르기 국면 진입 가능성은 있지만 향후에도 금리 모멘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고 어닝 시즌을 전후해 실적 모멘텀도...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 신한, 농협, 하나, 우리, BNK, DGB, JB, 한투, 메리츠 등 10개 금융지주의 연결총자산은 2946조3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317조7000억 원(12.1%) 증가했다.
자회사 권역별로는 은행이 196조3000억 원(9.9%) 증가했고, 금융투자는 53조9000억 원(21.1%), 보험은 40조4000억 원(18.2%), 여전사 등은 28조4000억 원(19.5%) 증가했다.
자회사...
금융감독원은 17일 작년 말 국내 은행지주회사 8곳과 비지주 은행 8곳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15.00%로 전분기 말 대비 0.41%p(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보통주자본비율은 12.45%, 기본자본비율은 13.47%로 각각 0.31%p, 0.37%p 올랐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39%로 0.03%p 내렸다.
4분기에 순이익과 증자 등으로 총자본이 3조4000억 원(총자본 기준 0....
JB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탈석탄 금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건설 관련 회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신규 대출을 중단할 계획이다. 또 관련 사업의 채권 인수를 중단한다. 전북은행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친환경 금융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