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14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8개 금융지주(KB·신한·우리·하나·NH농협·BNK·DGB·J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대한 감독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됐다가 재개된 것이다.
이 원장은 이사회 의장들에게 금융지주가 복합위기 극복과 금융시장...
SK렌터카(A등급)은 800억 원으로 발행하려던 회사채는 100억 원어치만 팔렸고, JB금융지주(AA+)도 1000억 원 중 620억 원이 미매각됐다.
자금 조달 길이 막히다 보니 당장 내년에 돌아오는 회사채 만기가 걱정이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제외하고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규모는 46조9127억 원이다.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이 중 BNK금융지주(9.90%), DGB금융지주(9.84%), JB금융지주(9.76%), 우리금융지주(9.29%), S-Oil(9.21%)이 9%대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금리 인상과 맞물려 은행주들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실제로 4대 금융지주의 3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상승한 4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금융업의 불확실성은 연말까지 두고 봐야 할 것으로...
신한투자증권이 JB금융지주에 대해 은행주가 내포하고 있는 우려가 내재하고 있지만, 3분기 실적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타행 대비 부담이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 원으로 유지했다.
25일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670억 원으로 JB금융지주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순이자마진...
주요 은행들의 3분기 실적 발표는 △24일 JB금융 △25일 KB·신한·우리·하나 △26일 기업·삼성카드 △27일 DGB·BNK △11월 2일 카카오뱅크 등이 예정돼 있다.
연구팀은 “충당금 감소가 주된 이유로 추정되는데 시중은행들의 경우 낮아지고 있는 컨센서스보다는 은행당 몇 백 억 원 정도 실적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연구팀은 이번주...
이날 KRX은행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개별 종목 주가도 카카오뱅크와 JB금융지주를 제외한 7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비관적 전망도 적지 않다. 금융사에 각종 위험요인이 있어 금리 인상만으로 은행주가 오를 것이라 예단하는 건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앞서 최 연구원은 “금리에만 기댄 방어적 매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방어적 매력의...
10개 금융지주사에는 KB, 신한, 농협, 우리, 하나, BNK, DGB, JB, 한국투자, 메리츠가 해당한다.
금융지주사의 자회사 권역별 당기순익은 은행이 9652억 원 증가했다. 이어 보험이 3592억 원, 여전사 등이 3032억 원 각각 증가했다. 반면 금융투자는 수수료수익 감소 등으로 1조 325억 원 감소했다.
자회사 권역별 이익 비중으로는 은행이 7조8932억 원으로 56.3...
J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말까지 1조1000억 원에 달하는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 원과 만기연장 2500억 원 등 총 5000억 원이다.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4% 하향한 15만1000원 제시
이르면 2024년 하반기 말레이시아 추가 증설 기대 가능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SGC에너지
엎친 데 덮친 격
석탄 가격 안정화와 SMP 상한제 '반전'이 투자 포인트
문경원 메리츠증권
◇JB금융지주
꾸준히 보여주는 안정적 성장
NIM 상승, 대손비용률 안정적
사상 첫 중간배당 실시
김은갑 IBK투자증권
3대 지방금융지주 중에서 가장 최근에 회장으로 선임된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임기가 2025년 3월로 임기 만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남아있다.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하면서 3대 지방금융지주 회장 중에서 잔여 임기가 가장 많이 남았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서한국 JB전북은행장도 임기가 내년 12월까지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과거 문 정부...
금융위는 23일 ‘취약부문 금융애로 대응 TF’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KB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ㆍJBㆍBNKㆍDGBㆍ한투ㆍ메리츠지주 등 10개사의 전략 담당 또는 총괄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고금리 대환대출(8조5000억 원), 소상공인 채권매입 후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30조 원), 안심전환대출(40조 원) 등 소상공인·가계 등 지원을 위한...
JBㆍ수협은행)은 총자본비율 등이 하락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순이익 확대 및 증자 등으로 전년대비 상승하면서 2019년 이후의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총자본비율 추이를 보면 2018년 14.54%, 2019년 13.91%, 2020년 15%, 2021년 15.53%를 기록 중이다.
금감원은 "최근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 종료...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가스터디는 지난달 30일 메가인베스트먼트 주식 396만 주를 480억 원에 JB금융지주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양도는 투자 사업 재편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가인베스트먼트는 성장 유망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이다. 메가스터디는 앞서 2012년 자본금 200억 원 중 198억...
JB금융지주는 벤처투자 회사(신기술사업금융업)인 메가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수 대상은 메가스터디 주식회사 등이 보유한 메가인베스트먼트 지분 100%다. JB금융지주는 다음 달 중 메가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JB금융지주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전문 벤처투자 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또, 전북은행...
한국투자증권은 25일 JB금융지주에 대해 실적과 자본비율 동시 개선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1만1500원으로 11%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실 위주 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성과 자산 규모가 개선되면서 2020~2022년 3년 연평균 순이익 증가율은 21%로 예상된다"며 "질적 성장과...
24일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은행그룹(KB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BNKㆍDGBㆍJB)의 비이자이익은 11조2000억 원이다. 이는 총이익의 19.2%로 글로벌 100대 금융사의 총이익 대비 비이자이익 비중(40.8%)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주사 그룹이 아닌 은행으로 한정하면,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 4조7000억 원으로 비중은 14.4%로 더 쪼그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