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그룹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김 회장은 24일 개최된 그룹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 디지털 부문 경쟁력 제고, 사업다각화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
JB금융그룹의 자회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2조2250억 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JB금융그룹은 올해 목표과제로 내세운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는 동시에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31일 JB금융에 따르면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상생금융' 지원 방안은 서민금융 종합지원...
JB금융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6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1% 낮아졌다. 광주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732억 원으로, 그룹 순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이외 전북은행은 534억 원, JB우리캐피탈 490억 원, JB자산운용은 12억 원 등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건전성 지표' 관리는 3대 지주 모두의 과제로 꼽힌다. BNKㆍDGBㆍJB 모두...
JB금융의 주요 자회사인 전북은행은 당기순이익 534억 원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732억 원으로, 그룹 순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이밖에 JB우리캐피탈과 JB자산운용의 순이익은 각각 490억 원, 12억 원으로 집계됐다. JB금융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6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부동산금융 수수료 수익 감소로 그룹의 비이자 이익도 줄어들 것으로 점쳐졌다. JB금융의 이익 감소 폭은 타사보다 낮은 편이지만, NIM 하락과 비이자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대손충당금 적립도 실적에 악영향이다. 충당금을 쌓게 되면 이익은 그만큼 마이너스된다. 지방은행들은 시중은행보다 여신 포트폴리오에서 중소기업...
앞서 JP모건과 씨티그룹, 웰스파고는 모두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놨다.
이번 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찰스슈왑, M&T 은행이 실적을 발표한다. 주요 은행의 견조한 실적이 증시를 얼마나 끌어올릴지, 지역은행들의 실적 또한 긍정적일지가 관건이다. 지역은행들은 은행 위기 사태 속에서 예금 인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신한은행은 사실상 선임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진 서울대 교수는 “윤 후보자는 대표이사 후보심사위원회에서 절차에 따라 선임이 됐다”라며 “글로벌에 이어 국내 의결권 자문사도 찬성을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연금이) 반대 명분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JB금융지주와...
“OCI 인적분할 그룹 전체 성장 위한 합리적 선택”“JB금융지주 주주제안 배당 안정성 및 예측가능성 훼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OCI 인적분할 및 JB금융지주 주주제안 안건을 심의한 결과 OCI 인적분할은 찬성, JB금융지주 주주제안은 반대 입장으로 결론내렸다고 16일 밝혔다.
OCI의 경우 화학사업 부문의 인적분할후...
JB금융 관계자는 "배당성장률과 배당수익률을 업종 최상위 수준으로 유지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균형 있게 고려해 그룹 펀더멘털에 적합한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JB금융지주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로서 지역 내에서 공적 역할을 다하고, 금융당국의 정책 및 규제사항을 준수하며 금융시장 변화에 맞추어 작지만...
올해 초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BNK금융지주·DGB금융지주·JB금융지주 등 7개 금융지주에 주주 환원 확대를 요구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최근 JB금융에 두 차례 주주서한을 보내 주주 환원 정책을 재수립하고, 사외이사에 김기석 후보자를 추가 선임하는 안건을 제시했다.
BYC를 들여다보고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부당 거래...
이어 “JB금융을 제외한 6개 상장 은행 지주는 지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당사가 수용 가능한 수준의 자본 배치 및 주주 환원 정책을 공개했다”며 “전문성과 독립성을 겸비한 사외이사의 추가 선임으로 이사회를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다.
얼라인파트너스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호주뉴질랜드은행(ANZ) 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 제이피모건(JPM)...
JB금융은 목표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3%로 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적극적인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알렸다.
CET1 비율 관리는 12~13% 수준을 목표로 추진하되, 12%를 넘으면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룹 위험가중자산 성장률을 향후 3년간 매년 현행과 같은 연평균 7~8% 수준에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 회장은 “JB금융은 지난해 지방금융그룹 중에서는 처음으로 중간 배당을 실시했다”며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까지 중간 배당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분기 배당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도 그룹의 경영 전략을 지속 추진하며 자본 적정성을 유지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82%)다. JB금융지주는 오는 9일 이사회 종료 후 2022년도 결산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10.85%)과 한화생명(-9.74%)의 하락폭도 컸다. 한화그룹은 이번 주 초에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을 내정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오는 8일 지난해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KISCO홀딩스는 10.03% 하락했다.
효성그룹 창업자 손자 조모(39) 씨와 JB금융지주 일가로 사업가 임 씨는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이같은 내용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고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전 경찰총장의 아들 김 씨 등 3명은 자수했고, 검찰은 이들을 불구속기소했다. 또한 대마를 매수한 피의자 3명은 사업 등을 이유로 사실상 해외로 도주했고...
이를 위해 JB금융지주는 대외협력본부를 신설하고, DT본부를 미래성장본부로 변경했다. 또한 그룹통합연수원 건립추진단을 새로이 구성했으며 재무분석팀, 사회공헌팀 등을 신설했다.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지주 부회장으로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을 선임했다. 김성철 전 전북은행 부행장을 경영지원본부장(전무)으로, 이광호 전 광주은행 부행장을...
이날 이 원장의 발언은 다수의 금융지주그룹 회장이 사임하거나 임기가 만료되는 상황에서 나온 만큼 주목받았다.
우선 '자녀 특혜 의혹'에 휩싸인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7일 자진 사임하면서 새 수장 선임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BNK금융지주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회장 직무대행 선임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구성 변경...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지주그룹의 지배구조는 글로벌 금융그룹과 비교해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며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유능한 경영진 선임은 이사회의 가장 중요한 권한이자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4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8개 금융지주(KB·신한·우리·하나·NH농협·BNK·DGB·J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그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한 JB금융지주의 익스포저는 전북은행 1조5000억 원, 광주은행 3조1000억 원, 캐피탈 8700억 원으로 그룹 전체적으로 약 5조5000억 원”이라며 “캐피탈을 제외한 양행의 보증 비율은 약 74%에 달하고 브릿지론 규모도 미미한 만큼 급격한 건전성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조달금리 상승 압박도 정점을 통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