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는 박찬구 회장 측이 제시한 안건을 모두 찬성했다.
세계 2위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는 배당, 대표이사ㆍ이사회 의장 분리선임, 박철완 상무 사내이사 선임 등 3개 안건에 대해서는 박 상무 손을 들어줬다.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서는 사측 후보들에 좀 더 힘을 실었다.
금호석유화학의 재탄생을 위해 준비한 주주제안의 당위성과 취지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남은 기간 주주들과 더욱 소통하고 준비해 주주들께 더 큰 가치를 환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의결권 자문사 ISS는 앞서 박 상무 측 주주배당안이 '과격하다'면서 박 상무의 모든 주주제안 안건에 대해 반대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금호석유화학ㆍ계열사 노동조합들은 박 상무를 비판하는 성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고,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도 박 상무 측 주주제안에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 박 상무는 주주총회 검사인을 선임해 줄 것을 법원에 청구하고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기준 금호석유화학 3개 노조(여수공장ㆍ울산수지공장ㆍ울산고무공장)와 계열사 노조 등 총 6개...
한편,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계열분리에 대해 "설득력이 없다"며 15일 반대 의견을 냈다. 앞서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도 주총에서 반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기업 측 입장을 반영하는 주주총회 의결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상장사협으로부터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회의체다.
최근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주가가 급등했던 금호석유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권고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2시 53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6.71%) 하락한 2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금호석유화학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ISS가 26일...
의결권 자문사 ISS가 금호석유화학의 손을 들어주면서 경영권 분쟁에서 코너에 몰린 박철완 상무가 "중장기 전략을 꼼꼼히 검토했는지 의문"이라며 반박했다.
회사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자고도 제안했다.
박 상무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ISS의 권고 내용에 대해 "ISS가 현재 이사회가 그간 제대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금호석유화학 측이 제안한 주주총회 안건에 찬성 견해를 내놨다. 박철완 상무 측의 주주제안 안건에는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
14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ISS는 26일 개최되는 제44기 주주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사 측이 제안한 안건 전부에 찬성 뜻을 밝혔다. ISS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 의결권 행사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다....
XR 얼라이언스는 국제 우주정거장(ISS)을 배경으로 했던 첫번째 프로젝트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도 이르면 이달 중 ‘에피소드2’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할 계획이다. 또 우주정거장 밖 실제 우주 공간의 모습을 실감나게 볼 수 있는 ‘에피소드3·4’도 이미 촬영에 돌입해, 연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에린 맥퍼슨 버라이즌 최고...
특히 ISS (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등과 같은 글로벌 자문사는 외국인 투자자들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반대” 한마디에 천당과 지옥=LG화학은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 동관 대강강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전지사업부를 분할했다. 개인 투자자와 함께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분할에 반대 의견을 밝혀 긴장감이 돌았지만...
ISS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의결권 자문보고서에는 각각 해당 발행회사의 지배구조등급과 ESG 등급을 명시하기도 한다.
최문희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의결권 자문회사에 관한 입법 과제와 법적 쟁점’이라는 논문에서 “의결권 자문회사는 발행회사에 대해 지배구조 컨설팅에 대한 보수를 받으면서 발행회사의 안건에 대해서 반대 권고를 하기...
이에 대해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압축적 태동기에 있는 국내 의결권 자문회사가 기업지배구조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사회적 자본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해상충 내역과 정책을 상세히 공시하고, 데이터 오류 관리를 위해 ISS처럼 피드백을 강화하고, 추천 방법론 또한 납득할 수준으로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러 방법 중에...
◇“토종 국내 의결사 역량 키워야”
그는 ISS 등 해외 자문사와 경쟁할 수 있는 국내 의결권 자문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시장의 섬세한 맥락까지 읽어내는 국내 의결권 자문사만이 밀도 있는 의안 분석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최대 자문사로 꼽히는 ISS도 2~3명의 인력에 인턴들을 단기 고용하면서1000여개 한국 기업을 맡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18년 4월 6일 골드만삭스 주주들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로 부터 한 통의 보고서를 받는다. 골드만삭스 임직원에 대한 과도한 주식 지급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회사의 주식 보상계획에 반대하라고 권고한 것이다. ISS 대변인은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골드만삭스의 주식 보상계획 비용과 3년간의 주식소진율이...
일각에선 아이에스에스(ISS)나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의 역량에 비해 과도한 권한이 부여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국내 사정에 밝은 편인 토종 자문사들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기업의 주총 의안을 분석해 기관투자자에게 자문을 제공해 이익을 얻는 기관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지난해 확장현실(XR) 콘텐츠 글로벌 동맹 ‘XR 얼라이언스’를 만든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VR 콘텐츠인 ‘스페이스 익스플로러:더 ISS 익스피리언스’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4편으로 이뤄진 에피소드의 첫 번째 편은 지난해 10월 공개됐다. 이 콘텐츠 제작을 위해 LG유플러스를 포함해 퀄컴, KDDI, 차이나텔레콤, 벨 등 5개사는 96억 원을 투자했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은 70% 정도의 물을 재활용하고 있지만, JAXA는 자외선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을 채용해 이 비율을 9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음식 쓰레기나 대변 등을 처리해 식물 재배에 필요한 탄소와 질소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연구 중에 있다.
닛케이는 달이나 화성의 유인 탐사, 거주 가능한 기지 구축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모되지만 이렇게 개발한...
조사기간은 1년 연장될 수 있다.
UAE는 장기적인 우주 개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아랍권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우주인 3명을 보냈으며, 현재까지 정부가 투입한 연구비만 200억 디르함(약 6조6000억 원)에 달한다. 오는 2024년까지 달에 탐사선을 보내고 2117년 화성에 정착촌도 건설할 계획이다.
“선박용 첨단기술을 지속 개발해 자율운항 시대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17년 통합스마트십솔루션(ISS)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인공지능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트윈선박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말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를 설립하는 등 차세대 선박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이주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설립한 민간 우주 개발 업체다. 지난해 5월 민간이 주도한 첫 유인우주선 '팰컨9'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며 우주 개척사에 이정표를 세웠다.
NXC는 넥슨의 지주회사다. 김 대표는 NXC를 통해 신사업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검토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스페이스X는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부터 국제우주정거장(ISS) 정기 노선 승인을 받았다.
⑩ 기후변화로 지구촌 몸살
산불과 홍수 등 2020년은 자연이 인간에게 보내는 경고로 가득했다. 미국 서부에서는 산불 피해 면적이 서울시의 30배에 달했고, 중국은 역대 최악의 홍수로 14조 원의 재산 피해를 봤다. 올해 기후재난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