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의 실적 침체, 얼어붙은 기업공개(IPO) 시장 등 여러 악재에 직면하고 있어 상장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1번가는 수익성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장해 연내에 상장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1일 이커머스와 IB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올해 9월 말까지 상장 작업을 마쳐야 한다. 이 기간 내에 상장을 하지 못하면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에 8...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00년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세계 최다 다중 진단이 가능한 ‘프로티아 알러지-Q 128M’ 개발에 성공하는 등 독자적인 면역진단 기술을 보유 중이다. 인체용 외에도 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 반려동물용 체외 진단 제품인 ‘애니티아’도 개발했다.
프로테옴텍은 세계최초로...
지난해 공모총액 1위를 차지했던 KB증권은 주관실적이 한 건도 없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23일까지 IPO 공모금액을 분석해본 결과 삼성증권이 2125억 원(리츠포함·공동주관사 배분)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1930억 원)과 미래에셋(1796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건수로는 삼성증권이 5건, 미래에셋이 8건, 한국투자증권이 6건 이었다....
마녀공장, 22일 코스닥 상장 기자간담회 개최코로나19 ‘K-뷰티 불황’에도 고속 성장…지난해 최대 실적“브랜드 확장·글로벌 시장 개척 통해 경쟁력 확보”
국민 클렌징오일 ‘퓨어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마녀공장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화장품 업계의 부진 속에서도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마녀공장은 이번 상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필에너지는 2차전지 생산의 핵심 설비인 스태킹(Stacking) 장비를 삼성SDI와 공동 개발해 양산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스태킹 공정과 노칭(Notching) 공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일체형 설비를 공급한 바 있다. 현재는 테슬라, BMW, 볼보 등 완성차 업체가 주목하는 4680 원통형 배터리 장비 사업을 준비 중이다.
필에너지는...
이를 기반으로 모니터랩은 2025년까지 매출액 474억 원, 영업이익률 38.7%를 실적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영업 파이프라인을 활용, 전방적인 외형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이 대표는 “아이온클라우드가 올해 초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향후 3년간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이 가능해졌다”며 “현재 매출 비중의 90%가 민간기업이나 2025년까지 공공기관...
더본코리아는 이러한 호실적을 바탕으로 IPO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가 창립 30주년이라 의미가 더 부각된다. 회사는 2018년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년 내 증시 입성을 공식화했으나 코로나와 고금리 등의 이유로 연기했다. 지난해 백종원 대표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IPO 의사를 밝힌 것 역시 이러한 관측에 힘을 싣는다.
이에 대해...
두 증권사는 지난해 상장 주관 실적이 없었다. 현대차증권은 2020년 이후 첫 IPO실적이다. 한화투자증권의 경우 11년 만에 단독 상장 주관업무를 맡은 것이다. 이외에도 △DB금융투자(바이오인프라) △신영증권(자람테크놀로지) △IBK투자증권(이노진) △키움증권(꿈비·샌즈랩) 등이 상장을 주관했다.
이들 중소형 증권사가 주관한 새내기주들은 IPO 흥행 성과를...
13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피라인모터스는 KB증권을 IPO 단독주관사로 사실상 선정했다. 곧 계약을 앞둔 상태로 올해내로 IPO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피라인모터스는 최근 고속 성장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거듭나면서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하나증권으로부터는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200억 원을 투자 받았다. 최근에는...
토마토시스템은 2020년부터 핵심제품인 ‘엑스빌더6’ 판매가 본격화하며 실적 성장을 가속했다. 2022년에는 엑스캠퍼스 등 고수익 솔루션 사업과 대형수주가 늘어나면서 매출액 270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 399% 성장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UI·UX 개발툴과 DB 모델링툴을 통합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개발 플랫폼과 ‘엑스테스트(eXTset)...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 단독 주관을 맡으며 IPO 주관 실적 1위를 지켰던 KB증권은 올해 1분기까지 단 한 건의 상장도 주관하지 못한 상태다. 반면 지난해 1건의 IPO를 진행했던 키움증권은 올해 들어서만 꿈비, 샌즈랩 등 2건의 상장 주관사를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오랜만에 IPO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회사들도 있다. 현대차증권은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이는 기업공개(IPO) 우수 대표주관회사 선정과 포상을 통해 IB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선정했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IB 업계의 노력 덕분에 미래 산업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최소 공모금액으로 상장하고, 회사가 충분히 실적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장해 재원을 조성할 것”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업공개(IPO) 에 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직전 SVB 사태 등 대외 악재가 나타났지만, 벤처캐피탈(VC)로서의...
자람테크놀로지의 미래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믿음을 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람테크놀로지의 강점인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개발역량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좋은 실적을 만들어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7일 납입을 거쳐 다음 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국내 화공 플랜트의 공사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플랜트 시장을 선점해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화공 플랜트 시장 플레이어인 아람코(ARAMO) 등으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 입찰을 따냈다.
사업 계획은 크게 수직적 확장과 수평적 확대로 나눌 수 있다. 수직적 확장은 화공·산업 분야에서 플랜트 발전 분야로 확장하는 반면, 수평적으로는 기존 EPC에서...
이어 나노팀의 가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성원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고객사 확대를 통해 열관리 소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좋은 실적으로 투자자분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나노팀은 2월 23일 납입 기간을 거친 뒤 3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올해 IPO 주관 실적이 없는 증권사 중에서도 본격적인 IPO 시장 출격을 예고한 곳도 있다. DB금융투자는 주관을 맡았던 바이오인프라가 13~14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밴드 최상단에 공모가를 확정한 데다 다른 기업들의 IPO 주관도 앞두고 있어서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오아시스 상장 철회에서도 느꼈듯, 올해 IPO 혹한기가 이어지면서 큰 딜 자체가...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식품 온라인 시장에서 오아시스의 점유율은 0.8% 수준”이라며 “쿠팡프레시와 마켓컬리 대비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언제든지 경쟁 심화와 실적 부진이란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오아시스의 이번 결정으로 IPO를 준비 중인 중대형사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IPO 업계에서도 오아시스 여파가 클...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업공개(IPO) 주관업무에 대한 우수 IB 선정 및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우수 IB 선정 기준은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B 업무 수행 적정성 등이다.
기존에는 코스닥 부문, 코넥스 부문에서 각각 우수 IB를 뽑는 데 그쳤으나 올해부터는 종합평가를 거쳐 코스닥·코넥스 시장을...
상장 주관사 키움증권에 따르면 6~7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는 청약 증거금 총 4조2155억 원가량이 모였다.
샌즈랩은 아시아 1위 방문자 수 및 데이터 보유량을 가진 인텔리전스 플랫폼 멀웨어즈닷컴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다양한 솔루션 형태로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샌즈랩은...